2007년 11월 21일
포스팅, 이오공감, 그리고 딜레마
어제 미자르님께서 이런 덧글을 달아주셨습니다.
정말 정곡을 짚어주셨습니다. ㅠ.ㅠ 그래서 그간 이오공감이란 곳에 올랐던 것을 찾아봤습니다. 그랬더니 이오공감 1.0에서 2번, 2.0에서 6번이더라고요. 사실 이오공감 1.0에서는 블로깅을 시작하고 며칠 되지 않아 우연히 달린 트랙백을 보고는 미자르님께 여쭤봤던 기억이 나고요. 아무튼, 아래의 포스트입니다.
공룡과 과학 관련한 내용이 3개, 창조론 비판 관련 내용이 1개, 미스터리 비판 관련이 1개, 그리고... 그냥 심심풀이로 가볍게 쓴 것이 3개였습니다. 확실히 미자르님 말씀이 맞습니다. 그리고 이 포스트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결과적으로 8개의 이오공감 포스트 중에서 2개 정도를 제외하고는 정말 가볍게 쓴 것들입니다. 그리고 최근의 2개 이오공감 포스트는 후다닥 썼다고 하는 표현이 어울릴 것 같고요. 본래 이런 부류의 글은 머리를 식힐 때나 포스팅 거리가 없을 때 생각나는대로 쓰는 부류의... ㅠ.ㅠ
그런데... 가장 가볍게 쓴 7) 번 포스트가 가장 많은 공감을 얻었다는 것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답니다. 또한, 8) 번 포스트 역시 정말 가볍게 썼는데,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기억이 나고요. 결과적으로 사람들이 편하게 접근할 수 있고, 흥미를 느낄 수 있는 포스트가 이오공감에 오를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보여주는 듯합니다. (정말 시간 많이 들여 진지하게 쓴 포스트에는 덧글조차 없습니다. OTL) 또한, 이런 것이 이오공감 2.0에서의 다양성을 저해하는 요소가 아닐까란 생각을 해봤습니다.
모쪼록 이오공감에 좀 더 다양한 볼거리가 올라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리고 제 말장난을 진지하게 받아들이지는 말아주세요. :)

1) 공룡 테마를 시작하면서(이오공감 1.0)
2) Hoihoisaurus glaciensis - 둘리 (이오공감 1.0)
3) 오리너구리에 대한 오해 (이오공감 2.0) 공감 27
4) '龍'자만 들어가면 모두 공룡?? (이오공감 2.0) 공감 20
5) 가장 무거운 동물 - 흰긴수염고래(Balaenoptera musculus) (이오공감 2.0) 공감 47
6) 지구 공동설에 대한 개인적 반박 (이오공감 2.0) 공감 20
7) 동성애 확산을 막기 위한 특단의 조치는 (이오공감 2.0 ) 공감 137
8) 어떤 외계인의 덧글 (이오공감 2.0) 공감 25
공룡과 과학 관련한 내용이 3개, 창조론 비판 관련 내용이 1개, 미스터리 비판 관련이 1개, 그리고... 그냥 심심풀이로 가볍게 쓴 것이 3개였습니다. 확실히 미자르님 말씀이 맞습니다. 그리고 이 포스트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1) 번 포스트는 공룡 테마를 시작하면서 가볍게 써본 것입니다.
2) 번 포스트는 심심풀이로 과학을 빙자해 둘리를 분석한 것입니다. 역시 가볍게 썼습니다.
3) 번 포스트는 이웅상의 헛소리를 비판한 것이고, 가볍고 즐거운 마음으로 썼습니다.
4) 번 포스트는 관련 기사를 읽느라 시간을 소비하긴 했지만, 공룡이란 용어의 오용에 관해 썼습니다.
5) 번 포스트는 가장 무거운 동물인 흰긴수염고래에 관한 글이며, 가장 시간이 많이 소요된 포스트입니다.
6) 번 포스트는 이씨(mystery) 신봉자의 지구 공동설에 관한 반박으로 그리 시간이 오래 걸리지는 않았습니다.
7) 번 포스트는 그야말로 생각난 대로 뚝딱 썼습니다.
8) 번 포스트도 그야말로 생각난 대로 뚝딱 썼습니다.
결과적으로 8개의 이오공감 포스트 중에서 2개 정도를 제외하고는 정말 가볍게 쓴 것들입니다. 그리고 최근의 2개 이오공감 포스트는 후다닥 썼다고 하는 표현이 어울릴 것 같고요. 본래 이런 부류의 글은 머리를 식힐 때나 포스팅 거리가 없을 때 생각나는대로 쓰는 부류의... ㅠ.ㅠ
그런데... 가장 가볍게 쓴 7) 번 포스트가 가장 많은 공감을 얻었다는 것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답니다. 또한, 8) 번 포스트 역시 정말 가볍게 썼는데,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기억이 나고요. 결과적으로 사람들이 편하게 접근할 수 있고, 흥미를 느낄 수 있는 포스트가 이오공감에 오를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보여주는 듯합니다. (정말 시간 많이 들여 진지하게 쓴 포스트에는 덧글조차 없습니다. OTL) 또한, 이런 것이 이오공감 2.0에서의 다양성을 저해하는 요소가 아닐까란 생각을 해봤습니다.
모쪼록 이오공감에 좀 더 다양한 볼거리가 올라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리고 제 말장난을 진지하게 받아들이지는 말아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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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7/11/21 15:57 | 날적이 | 트랙백 | 덧글(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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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도 포스팅 보면서 늘 느낍니다만 잘 모르거나 어려운 내용에는 쉽사리 댓글을 달기가 겁이 납니다. 우선 그 포스팅에 대한 확실한 이해나 지식의 부족 등으로 인해 뭐라 달지 참 난감할 때가 많거든요;;;
(함부로 달 수는 없으니 말이죠) 그만큼 뭐라해야되나... 부담감의 차이가 심합니다 '~'
결코 무관심한건 아니에요 ㅠㅠ 사실 블로거라면 누구나 갖고 있는 일종의 딜레마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런데 보통은 열심히 쓴 글에는 리플이 잘 안달리더군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