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2월 04일
세상 참 무섭다...
2년 전쯤 다현 엄마가 들려준 이야기입니다.
다현이 친구네 아파트에 사는 7살짜리 꼬맹이가 행방불명되었답니다. 그래서 유괴된 것으로 생각하고 신고도 하고 백방으로 찾아다녔나 봅니다. 그런데 이틀 후 아이가 돌아왔는데 몸을 살펴보니 좀 이상해서 병원에 갔다네요. 그런데 병원에서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고 합니다. 아이의 신장이 한 개 없다는 것입니다...
다현이 친구네 아파트에 사는 7살짜리 꼬맹이가 행방불명되었답니다. 그래서 유괴된 것으로 생각하고 신고도 하고 백방으로 찾아다녔나 봅니다. 그런데 이틀 후 아이가 돌아왔는데 몸을 살펴보니 좀 이상해서 병원에 갔다네요. 그런데 병원에서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고 합니다. 아이의 신장이 한 개 없다는 것입니다...
도대체 이걸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 너무나 혼란스럽더군요. 제가 확인한 사실이 아닌지라 뭐라 이야기할 수 없지만 정말 그랬다면 이건... 이제는 아이들이 조금 커도 맘 놓고 뛰어놀 수 없는 세상이 되었나 봅니다... 아침에 그 소릴 들으니 소름이 쫙 끼쳐서...
이런 이야기가 돈다는 것 자체가 무섭네요. 정말 무서운 세상 같습니다. ㅠ.ㅠ
# by | 2007/12/04 11:35 | 날적이 | 트랙백 | 덧글(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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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누구한테 들었어요?"
"당신은 누구한테 들었죠?"
"당신은 또 누구한테?"
그렇게 파고 파고 또 팠더니 결국 허무맹랑한 낭설이었더라나요...^^;;
하지만, 비록 소문일지라도 이런 식으로 '어린아이가 큰 일을 당했다'는 이야기를 듣는 것은, '한 때는 어린아이였으며 지금도 미덥지 못한 어른'인 저로서는 안타깝고 속이 터지는 일입니다. 이러니저러니해도 '아이들이 마음껏 놀 수 있는 것' 또한 가장 중요하면서도 가장 지키기 힘든 밀인데 말이지요. ㅠㅠ
-Arbino-카시스 레인-
성인도 그런 끔찍한 일을 당할 수 있는 시대이기에... -_-;;
원래 아니다.라고 증명하는게 힘들긴 하지만 상식선에서...
일단 이식가능여부(HLA typing등)도 모르는 애를 잡아가는것 부터 괴담의 시작이구요^^
뇌사도 아닌 7살짜리 신장떼는 병원이 있을리가 없는데다가 어느 미친 의사가 적출한다해도 이식수술하는 병원이 많지도 않은데 출처도 모르는 장기가 이식에 쓰일리 없습니다. 이식수술이라는게 어려운 수술은 아닌데 이식팀 만들고 등등하면 병원재정에 손해라서 모든 대학병원이 여러 이식수술을 다하진 않는다더군요.
만화처럼 거대 권력등이 사주하면... 저렇게 하지 말고 센터에 순위를 조작하거나 중국같은데 가서 하는게 합리적일테고 수술받은 꼬마가 이틀만에 온것도, 몸을 살펴보니 좀 이상해서--; 병원에 간것도 말이 안되지요. 뭐 신장은 원래부터 한개인 사람도 가끔 있다지만.
외국나갔다가 어찌됐단 괴담은 믿지 않지만 반박하기 힘드나 이 얘기는 좀 아닌듯.
차라라 장기가 없어진 사체로 발견됐다면 모를까...(헉 더 무서운)
세상 무섭다지만 우리나라가 그렇게 막장은 아니자나요? ^^
2. 결론은요? 떡밥중에서는 아주 기초적인겁니다.(할머니가지고 개소주 만들었다는 이야기도 있는데요 뭐)
ps: 미국에서는 저런 괴소문때문에 고아원이나 그런 단체가 상당히 곤욕을 치루었어요. 이거 관련해서 심리적 분석도 나올정도이지요. 이를테면 고아원에서 학대나 성추행이 아니라 무려 악마 의식을 치루어서 사람을 먹었다 -_-;;는건데 경찰이 출동하면 아무런 자국이 없다-뼈도 먹어서-이런 스토리나 같은 이치이지요
저는 몇년 전에 들었는데
제가 들었을때는 인도에 놀러가 신혼부부라고 들었습니다.
역시 괴담이라는 건 시대에 따라 내용이 바뀌나 봅니다.
다행히 아이는 원래 자리로 돌아갔고, 그 x는 20년형을 산다고 합니다.
실종 어린이 사진을 볼 때마다 그 중에 몇 명이나 가족 품에 돌아올 수 있을까 우울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