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2월 27일
Stegosaurus란 이름의 유래
Stegosaurus란 이름의 의미를 확인해 보면, 가장 흔하게 나오는 의미가 '지붕 도마뱀'입니다. 그런데 이름과 현재 모습이 연결됩니까? 스테고사우루스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공룡입니다. 그래서 그 이름의 의미를 어릴 적부터 알고 있었지요. 그런데 어느 순간 '왜 지붕(천장) 도마뱀이지?'란 의문이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왜 지붕 도마뱀이란 말이 나왔을까요?
1877년 Marsh가 Stegosaurus를 처음 발굴했을 때, Stegosaurus의 골판은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 생각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오히려 원시적인 바다거북인 Protostega와 비슷한 모습으로 물속에 살았고, 거북보다는 공룡과 장경룡에 가까운 도마뱀(사우리안)으로 생각했던 거지요. 그래서 이름을 Stegosaurus로 지었다고 합니다. 의미는 이렇습니다.
Stego-saurus
stego : Gr. stege(στεγη, roof, covering)
saurus : Gr. saura(σαυρα, lizard)
στεγη라는 그리스어를 roof로 해석해서 'roof lizard' 정도로 번역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게 우리말로 번역되면서 '지붕 도마뱀'으로 번역된 겁니다. 물론 지붕의 의미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covering의 의미로 쓰였지 않았을까라 생각합니다. 다른 스테고사우리아와 달리 넓적한 골판이 거북의 등껍질과 비슷하게 생각했겠지요. Marsh는 스테고사우루스의 골판이 거북처럼 등을 덮고 있었으리라 생각한 것입니다. 그리고 2년 뒤에 척추와 골판이 연결된 화석이 발견되면서 현재와 비슷한 복원이 이뤄졌지만, 이미 명명한 학명이라 현재에 이른 것입니다.
결국, Stegosaurus란 이름은 Protostega - Archelon 다음으로 컸던 바다거북으로 알려졌습니다. 아마도 Marsh는 이 녀석과 비슷한 사우리아를 떠올렸던 모양입니다.
1877년 Marsh가 Stegosaurus를 처음 발굴했을 때, Stegosaurus의 골판은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 생각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오히려 원시적인 바다거북인 Protostega와 비슷한 모습으로 물속에 살았고, 거북보다는 공룡과 장경룡에 가까운 도마뱀(사우리안)으로 생각했던 거지요. 그래서 이름을 Stegosaurus로 지었다고 합니다. 의미는 이렇습니다.
Stego-saurus
stego : Gr. stege(στεγη, roof, covering)
saurus : Gr. saura(σαυρα, lizard)
στεγη라는 그리스어를 roof로 해석해서 'roof lizard' 정도로 번역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게 우리말로 번역되면서 '지붕 도마뱀'으로 번역된 겁니다. 물론 지붕의 의미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covering의 의미로 쓰였지 않았을까라 생각합니다. 다른 스테고사우리아와 달리 넓적한 골판이 거북의 등껍질과 비슷하게 생각했겠지요. Marsh는 스테고사우루스의 골판이 거북처럼 등을 덮고 있었으리라 생각한 것입니다. 그리고 2년 뒤에 척추와 골판이 연결된 화석이 발견되면서 현재와 비슷한 복원이 이뤄졌지만, 이미 명명한 학명이라 현재에 이른 것입니다.

# by | 2007/12/27 17:04 | ΕΤΥΜΟΛΟΓΙΑ | 트랙백(1)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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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공노시대 ☆ 스테고피테쿠스
생존시기 : 쥐라기 후기 생존지역 : 북아메리카 분류 : 공노목 - 검노(劍猱)아목 - 스테고피테쿠스과 - 스테고피테쿠스속 등에 두 줄기로 칼날 같은 골판들이 나 있는 가장 독특한 초식공노. 첫눈에 보이는 외형도 그렇지만,.....more
과학계에서 이미 명명한 명칭에 대해서는 잘 바꾸지 않나 봐요.
설마 동양의 거대한 기와지붕에 양 끝에 달린 '치미'처럼 생긴 골판 때문에 기런 이름이 붙은 건 아닐 거고.
따라서 앞으로는 지붕도마뱀보다는 치미도마뱀이라고 부르는 게 어드럴지...
자칫 '치매도마뱀'이라고 불릴 수도 있겠구만요. 크학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