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1월 05일
개복치(Mola mola)를 몰라? 몰라?
TW Hyrdrae b와 관련한 글에 재밌는 덧글이 올라왔더군요. 확실히 정말 황당한 기사더라고요. 링크해주신 것은 뇌입원 뉴스였는데, 물파스에도 떴네요.
초대형 괴어 등 곳곳에서 돌연변이 출현
제목부터 심상치 않죠? :) "괴어", "돌연변이" 등... 정말이지 기자의 자질이 의심스럽습니다. 이주은 기자가 말한 소위 "초대형 발바닥 물고기"의 정체는 뭘까요? 그건 바로...

개복치입니다. 돌연변이도 아니고, 이미 1758년에 린네가 명명한 Mola mola입니다. 맷돌을 뜻하는 라틴어 mola - 어금니도 같은 어원입니다. dens molaris란 말로부터 온 것입니다. - 로부터 유래한 이름입니다. 회색의 거친 피부, 그리고 둥근 모습이 맷돌을 닮았기 때문이지요. 또한, 개복치는 경골어류 중에서 가장 무거운 녀석이며, 일반적인 크기는
길이 : 평균 1.8m
체중 : 1,000kg
3.3m 길이에 2톤이 넘는 개체도 발견되었다고 하니, 정말 크고 무거운 녀석이죠. 기사에 나온 녀석은 1.8m 길이라고 하니까 평균적인 크기의 개복치입니다. 괴어도 아니고 돌연변이도 아닌 이제까지 잘 살아왔고, 또 잘 살아갈 물고기인데...
발바닥 물고기란 이름은 누구 붙였는지 모르겠네요. :) 중국에서는 그렇게 부르는가 보죠? 에휴... 이주은 기자님? 정말 개복치 몰라, 몰라요? 그거 몰라 몰라예요. 앞으로 이런 노래 부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몰라~ 알 수가 없어~
그리고 Colossal Squid로 불리는 Mesonychoteuthis hamiltoni도 양념으로 나왔습니다. 이미 Giant Squid(대왕오징어)라 불리는 Architeuthis dux에 관한 글을 올렸으니, 참고해 보세요. 도대체 기자입니까? 아니면 강태공입니까?



개복치입니다. 돌연변이도 아니고, 이미 1758년에 린네가 명명한 Mola mola입니다. 맷돌을 뜻하는 라틴어 mola - 어금니도 같은 어원입니다. dens molaris란 말로부터 온 것입니다. - 로부터 유래한 이름입니다. 회색의 거친 피부, 그리고 둥근 모습이 맷돌을 닮았기 때문이지요. 또한, 개복치는 경골어류 중에서 가장 무거운 녀석이며, 일반적인 크기는
길이 : 평균 1.8m
체중 : 1,000kg
3.3m 길이에 2톤이 넘는 개체도 발견되었다고 하니, 정말 크고 무거운 녀석이죠. 기사에 나온 녀석은 1.8m 길이라고 하니까 평균적인 크기의 개복치입니다. 괴어도 아니고 돌연변이도 아닌 이제까지 잘 살아왔고, 또 잘 살아갈 물고기인데...
일명 '초대형 발바닥 물고기'라고 불리는 '괴어'가 잡혔다는 소식이 중국 언론에 보도됨에 따라 세계 여러 곳에서 이슈가 되고 있으며 이같은 돌연변이 물고기들은 줄을 이어 발견돼 학계에서는 현재, 이를 연구하기에 나섰다.
발바닥 물고기란 이름은 누구 붙였는지 모르겠네요. :) 중국에서는 그렇게 부르는가 보죠? 에휴... 이주은 기자님? 정말 개복치 몰라, 몰라요? 그거 몰라 몰라예요. 앞으로 이런 노래 부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몰라~ 알 수가 없어~
그리고 Colossal Squid로 불리는 Mesonychoteuthis hamiltoni도 양념으로 나왔습니다. 이미 Giant Squid(대왕오징어)라 불리는 Architeuthis dux에 관한 글을 올렸으니, 참고해 보세요. 도대체 기자입니까? 아니면 강태공입니까?
# by | 2008/01/05 18:27 | RES PROBLEMATICA | 트랙백 | 핑백(1) | 덧글(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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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우는 사람들도 많이 아는 편이라 기자가 매장당하는 분위기의 리플...;
이미 낚시는 기자의 사명이 되어버린지 오래네요...
그런데 한국 재경신문은 또 뭔가요? 한국경제신문의 짝퉁판인가요?
참 기자 아무나 하는 것 같습니다. -_-
알을 2억개나 난다고 해서 깜짝 놀랬지 말입니다...
저 녀석 중국 북경 아쿠아리움에 존재 한다고 하던데...
설마 진짜 모르고 저런 기사 낸걸 까요 -_-;
근데 저거 먹을 수 있는 거예요!?
분명 저 물고기에 대해 배운것 같다는 생각을...
우후죽순격으로 언론사들 생기고 망하고 생기고 망하고 하면서
듣보잡 기자들도 생기고 없어지고 생기고 없어지고 하는데
저렇게라도 해서 화제를 불러 모은다면 이주은기자는 한 건 한거죠.
이주은기자 포트폴리오에 확실하게 하나 오르겠군요.
'저 유명한 괴물고기 기사 제가 쓴겁니다'
좋은하루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