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1월 12일
거대한 늘보 - Megatherium americanum
오늘 소개해드릴 녀석들은 현생 나무늘보와 개미핥기를 포함하는 빈치목(Order Edentata)에 포함되는 녀석들 중 가장 덩치가 컸던 Megatherium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마이오세 말에 등장하여 아메리카 대륙 일대에 생존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생 코끼리에 버금가는 육중한 덩치를 자랑하는 녀석이며, 아마도 두 발로 설 수 있었던 포유동물 중에서는 최대의 동물이라 할 수 있을 겁니다. 그럼 살펴볼까요?^^
▷ 학명
☞ Megatherium이란 이름의 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
Mega-therium americanum
- mega : megas(Gk. μεγας : 거대한)
- therium(Gk. ther : θηρ - 짐승)
즉, '거대한 짐승'이란 의미로 거수(巨獸)쯤 될까요?^^
Kingdom Animalia (동물계)
Phylum Chordata (척삭동물문)
Subphylum Vertebrata (척추동물아문)
Superclass Tetrapoda (사지상강)
Class Mammalia (포유강)
Subclass Eutheria (진수아강)
Order Edentata(Xenarthra) (빈치목)
Family Megatheriidae (메가테리움과)
빈치목은 3부류로 세분화됩니다. 즉, 아르마딜로과와 개미핥깃과 그리고 늘보과입니다. 메가테리움은 늘보과에 속하는 녀석입니다. 빈치류는 이빨이 퇴화되었거나 있어도 발달이 미약한 녀석들입니다. 특히 개미핥기는 이빨이 없고 대신 발달한 위가 음식물을 소화시킨다고 하지요.

(출처 : http://www.zoomschool.com)
▷ 크기
- 길이 : 대략 6미터 정도
- 길이 : 대략 6미터 정도
- 키 : 4미터
- 체중 : 약 3톤 ~ 4톤
(출처 : http://www.bbc.co.uk/beasts/)
☞ 메가테리움의 골격은 현생 코끼리보다 튼튼하며 공룡에 버금가는 정도였다고 합니다. 또한, 낫과 같은 강력한 앞발톱은 나무줄기를 훑어내는 데 유리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일반적으로 4족 보행을 하지만 그 모양새가 어슬렁거리는 듯한 모습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는군요. 현생 개미핥기와 비슷한 보행을 했을 것이라고 합니다.

☞ 메가테리움의 골격은 현생 코끼리보다 튼튼하며 공룡에 버금가는 정도였다고 합니다. 또한, 낫과 같은 강력한 앞발톱은 나무줄기를 훑어내는 데 유리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일반적으로 4족 보행을 하지만 그 모양새가 어슬렁거리는 듯한 모습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는군요. 현생 개미핥기와 비슷한 보행을 했을 것이라고 합니다.

▷ 생존 시기
- 제3기 마이오세 말기( Late Miocene) ~ 플라이스토세(Pleistocene) - 200만 년 전~ 1만 년 전
- 제3기 마이오세 말기( Late Miocene) ~ 플라이스토세(Pleistocene) - 200만 년 전~ 1만 년 전
☞ 마이오세 말에 등장하여 대부분 플라이오세에 절멸했지만, 일부 과학자들은 수백 년 전까지도 생존했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합니다. 실제 동굴에서 메가테리움의 털가죽이 발견되기도 했다는군요.
▷ 먹이와 생활
☞ 메가테리움은 강력한 앞발톱을 이용해서 나무의 껍질을 훑어내거나 높은 곳에 있는 잎사귀들을 먹고살았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발달한 뒷다리로 나무를 잡고 일어섰을 때의 높이가 무려 4미터에 이르기에 먹이 경쟁에서 유리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일부 학자들은 동물의 사체를 먹는 청소부 생활도 했을 것으로 추정한다네요. BBC에서 나온 'Walking with beasts'란 책에서는 아예 스밀로돈을 후려쳐서 먹이를 빼앗는 장면까지... 흠... 암튼 BBC는 다소 오버하는 듯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니깐요..^^;
☞ 메가테리움은 강력한 앞발톱을 이용해서 나무의 껍질을 훑어내거나 높은 곳에 있는 잎사귀들을 먹고살았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발달한 뒷다리로 나무를 잡고 일어섰을 때의 높이가 무려 4미터에 이르기에 먹이 경쟁에서 유리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일부 학자들은 동물의 사체를 먹는 청소부 생활도 했을 것으로 추정한다네요. BBC에서 나온 'Walking with beasts'란 책에서는 아예 스밀로돈을 후려쳐서 먹이를 빼앗는 장면까지... 흠... 암튼 BBC는 다소 오버하는 듯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니깐요..^^;
▷ 발견지
☞ 미국의 텍사스와 아르헨티나

☞ 미국의 텍사스와 아르헨티나

▷ 이런저런 이야기
☞ 메가테리움은 이름에서 보여지 듯 거대한 덩치의 녀석이었습니다. 또한, 고양잇과 동물조차도 무시할 수 없을 정도의 강력한 앞발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이들의 천적은 스밀로돈처럼 검치동물이었지만 현생 사자가 코끼리의 새끼만을 노리듯 성체 메가테리움은 무적 그 자체였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즉, 덩치가 가장 강력한 무기이지요. 실제로 포식자들이 많은 환경에서 덩치는 가장 좋은 생존 전략일지도 모릅니다. 스밀로돈의 체중이 대략 200kg 안팎이었다고 했을 때 이들이 자신보다 20배 가까운 덩치를 자랑하는 메가테리움을 사냥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겠죠?
☞ 메가테리움은 이름에서 보여지 듯 거대한 덩치의 녀석이었습니다. 또한, 고양잇과 동물조차도 무시할 수 없을 정도의 강력한 앞발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이들의 천적은 스밀로돈처럼 검치동물이었지만 현생 사자가 코끼리의 새끼만을 노리듯 성체 메가테리움은 무적 그 자체였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즉, 덩치가 가장 강력한 무기이지요. 실제로 포식자들이 많은 환경에서 덩치는 가장 좋은 생존 전략일지도 모릅니다. 스밀로돈의 체중이 대략 200kg 안팎이었다고 했을 때 이들이 자신보다 20배 가까운 덩치를 자랑하는 메가테리움을 사냥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겠죠?

# by | 2008/01/12 18:16 | 신생대 고생물 이야기 | 트랙백 | 덧글(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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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어쩌면 메가테리움과 판다,그리고 고릴라는 비슷한 생태 지위를 가진 셈이 아닐까요?(개인적으로는 자이언트판다와 고릴라의 생태 지위가 흡사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때 그 동물'이구만요.
오랜만에 보는 저 덩치...
나무늘보처럼 저 녀석은 적이 공격해오면 앞발로 쳐갈기거나, 혹은 육중한 몸으로 뭉개는 것일까요. ^^
옛날에는 참 거대한 동물들이 많았던 거 같아요. 그 스밀로돈 조차도 200이라니...
그럼 자고 나서 그 쓰러진 잎사귀로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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