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1월 27일
비둘기는 날지 못하는 새?
일요일 아침이면 다현이가 알람 소리로 제 단잠을 깨웁니다. ㅠ.ㅠ 오늘도 다현이가 들려주는 알람 소리에 일어났습니다. 일요일 아침마다 환상의 짝꿍인가 하는 프로그램을 보는데, 이런 문제가 나왔습니다. 정답은 "닭똥같은 눈물"인데, "닭똥"을 비워 놓고 아이들이 맞추는 문제였습니다. 여러 아이들이 여러 가지 의견을 말합니다.
개같은 눈물, 개똥같은 눈물...
'날지 못하는 새'라고 힌트가 주어졌습니다. 그래서 다현이에게 물었습니다.
꼬깔 : 다현아 정답이 뭐 같아?
다현 : 비둘기
꼬깔 : (헉...) 날지 못하는 새라는데?
다현 : 비둘기 날지 못하잖아.
꼬깔 : ...
에휴... 정말 시간이 더 흐르면 아이들에게 비둘기는 날지 못하는 새가 되겠군요. 절멸한 사촌인 도도처럼 말입니다. 아무튼, 다현이 눈에 비친 비둘기는 날지 못하는 닭과 동급의 새였나 봅니다. 역시 닭둘기...
개같은 눈물, 개똥같은 눈물...
'날지 못하는 새'라고 힌트가 주어졌습니다. 그래서 다현이에게 물었습니다.
꼬깔 : 다현아 정답이 뭐 같아?
다현 : 비둘기
꼬깔 : (헉...) 날지 못하는 새라는데?
다현 : 비둘기 날지 못하잖아.
꼬깔 : ...
에휴... 정말 시간이 더 흐르면 아이들에게 비둘기는 날지 못하는 새가 되겠군요. 절멸한 사촌인 도도처럼 말입니다. 아무튼, 다현이 눈에 비친 비둘기는 날지 못하는 닭과 동급의 새였나 봅니다. 역시 닭둘기...
# by | 2008/01/27 16:33 | 날적이 | 트랙백 | 덧글(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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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저는 도도로 다시 진화중인 비둘기(일명 닭둘기)를 본 적이 없습니다;;수도권에만 있나요?
예전에는 달려가면 날라가는 비둘기는 요즘 날아가지 않는 문제점을 얘기하고 있으니
과거를 모르는 아이에게는 비둘기가 날아가지 않는다고 생각할수도...
(왜 이리 힘들게 생각하지....;;;;;)
아마 비둘기를 사냥해야 그들도 날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그러고보니 전에 도서관에 비둘기 시체가 있더군요.
그 비둘기는 털과 껍질만 벗겨졌더군요.
고양이 녀석.. 먹을거면 다 먹던가....;;;)
- NoSyu님 :: 사람들도 닭 먹을 때 털 뽑아내고 껍질 박박 닦은 다음에 후라이드 해먹든, 찜쪄먹든, 탕해먹든 하는 마당에 고양이라고 먹을게 없는 털과 껍질 먹고 싶겠어요. 고양이의 권리, 즉 묘권도 존중...(이 아니라 얘네 의무 안 지키지.)
날지 못하는 새가 아니라
날지 않는 새입니다. .
에라 닭둘기...
거의 공해 수준이 돼 가고 있다던데...
참고로 비둘기는 영어로 fat둘기라고 한다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