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2월 01일
가장 똘똘한 공룡은?
가장 똘똘했던 공룡은 어떤 녀석일까요? 동물을 사람처럼 정확한 지능 지수(I.Q.)를 측정할 수는 없겠죠? 그러나 대뇌의 발달 정도(몸무게와 뇌의 무게 비율)를 의미하는 EQ(Encephalizaion Quotient)를 이용해 간접적으로 비교할 수는 있답니다. EQ에 관한 것은 예전에 포스팅했던 것 같네요. (대뇌화지수)일반적으로 초식일수록 '띨띨'하고 육식일수록 '똘똘'합니다. 또한, 무리지어 사냥하는 놈들이 똘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형 용각류 → 곡룡류 → 검룡류 → 각룡류 → 조각류 → 대형 수각류 → 소형 수각류의 순으로 두뇌가 발달했을 것으로 추정합니다. 재밌는 것은 T.rex는 일반적인 대형 수각류인 Carnosauria가 아닌 비교적 소형 수각류가 많은 Coelurosauria에 포함된다는 것입니다. 즉, Allosaurus보다는 Tyrannosaurus가 새에 가깝다고 할 수 있지요. 이런 사냥꾼들은 눈이 발달하고 눈의 위치가 정면을 향하여 쌍안시를 갖췄고, 후각 역시 상당히 발달했다고 합니다. Troodon은 재빠른 곤충을 잡아먹을 정도로 날쌔고 영리했다고 합니다.
((참고))
ⓐ 용각류(Sauropoda)
☞ 거대한 초식 공룡들로 흔히 '목긴 공룡'이라 불립니다. 디플로도쿠스, 브라키오사우루스, 아파토사우루스, 아르헨티노사우루스 등이 대표적입니다.
☞ 거대한 초식 공룡들로 흔히 '목긴 공룡'이라 불립니다. 디플로도쿠스, 브라키오사우루스, 아파토사우루스, 아르헨티노사우루스 등이 대표적입니다.
ⓑ 곡룡류(Ankylosauria)
☞ 거북의 등과 같은 딱딱한 골판과 창이 있으며, 일부는 곤봉 모양의 뼈뭉치가 있는 꼬리가 있는 녀석입니다. 그야말로 '방어의 제왕'입니다. 안킬로사우루스가 대표적입니다.
☞ 거북의 등과 같은 딱딱한 골판과 창이 있으며, 일부는 곤봉 모양의 뼈뭉치가 있는 꼬리가 있는 녀석입니다. 그야말로 '방어의 제왕'입니다. 안킬로사우루스가 대표적입니다.
ⓒ 검룡류(Stegosauria)
☞ 등에 다양한 장식이 있고 꼬리에는 가시가 있어 무리입니다. 안킬로사우리아와 가까운 관계의 공룡입니다. 대표적인 놈으로 스테고사우루스가 있습니다.
☞ 등에 다양한 장식이 있고 꼬리에는 가시가 있어 무리입니다. 안킬로사우리아와 가까운 관계의 공룡입니다. 대표적인 놈으로 스테고사우루스가 있습니다.
ⓓ 각룡류(Ceratopsia)
☞ 거대한 뿔과 프릴이 있는 초식 공룡들로 상당한 '대두(大頭)'를 자랑합니다.^^ 프로토케라톱스, 트리케라톱스, 펜타케라톱스 등이 있습니다.
☞ 거대한 뿔과 프릴이 있는 초식 공룡들로 상당한 '대두(大頭)'를 자랑합니다.^^ 프로토케라톱스, 트리케라톱스, 펜타케라톱스 등이 있습니다.
ⓔ 조각류(Ornithopoda)
☞ 두 발로 보행할 수 있는 초식 공룡들입니다. 이구아노돈과 오리주둥이 공룡인 하드로사우루스류가 대표적인 놈이죠.
☞ 두 발로 보행할 수 있는 초식 공룡들입니다. 이구아노돈과 오리주둥이 공룡인 하드로사우루스류가 대표적인 놈이죠.
ⓕ 카르노사우리아(Carnosauria)
☞ 일반적인 대형 육식 공룡입니다. 육식 공룡 중으로는 상당히 큰 덩치로 알로사우루스, 기가노토사우루스 등이 있습니다.
☞ 일반적인 대형 육식 공룡입니다. 육식 공룡 중으로는 상당히 큰 덩치로 알로사우루스, 기가노토사우루스 등이 있습니다.
ⓖ 코일루로사우리아(Coelurosauria)
☞ 일반적으로 많은 소형 육식 공룡이 포함됩니다. 꼬리뼈 속이 비어 있고, 꼬리가 가늘고 뾰족하여 방향 전환이 빠르며 지능이 높은 놈들입니다. 이 무리에서 새가 진화되어 나왔다고 합니다. 벨로키랍토르, 데이노니쿠스 등이 포함됩니다. 말씀드린 것처럼 티란노사우루스는 카르노사우리아가 아닌 코일루로사우리아(실러소리어라고 해야 하나?)입니다.
☞ 일반적으로 많은 소형 육식 공룡이 포함됩니다. 꼬리뼈 속이 비어 있고, 꼬리가 가늘고 뾰족하여 방향 전환이 빠르며 지능이 높은 놈들입니다. 이 무리에서 새가 진화되어 나왔다고 합니다. 벨로키랍토르, 데이노니쿠스 등이 포함됩니다. 말씀드린 것처럼 티란노사우루스는 카르노사우리아가 아닌 코일루로사우리아(실러소리어라고 해야 하나?)입니다.
▷ 어떤 놈들이 똘똘했을까요?
① Troodon
☞ 가장 똘똘했을 것으로 생각되는 놈입니다. 거의 새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특히 매복을 해서 사냥하는 영리함을 갖췄을 것으로 생각되는 놈이라고 합니다. 2.5미터 정도의 길이에 약 50kg 남짓한 체중이며, 기다란 입에 특징적인 이빨이 있습니다. Troodon이란 'wounding tooth'란 의미라고 합니다. 이빨 모양이 톱날처럼 울퉁불퉁하게 생겼습니다. 또한, 특징적인 강력한 뒷발톱이 있는데, 이는 마치Velociraptor를 포함하는 Dromaeosauridae들의 것을 닮았습니다. 주로 곤충을 잡아먹었을 것으로 생각되며 깃털을 갖췄을 것으로도 생각된다고 합니다. 또한, 눈의 위치가 정면을 바라보게 되어 있어 입체적인 시각(Binocula Vision)이 가능했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용각류들이 넓은 시야의 평면적 세상을 살았다면 트로오돈은 상당히 입체적으로 세상을 바라보았다고 할 수 있겠죠. 어떻습니까? 똘똘하게 생겼죠?^^
② Dromaeosauridae(Raptors)
☞ Utahraptor, Deinonychus, Velociraptor, Dromaeosaurus등이 속합니다. 이 중 Utahraptor가 가장 큰놈으로 약 1톤의 중량에 길이도 5~7m에 이른다고 합니다. 무서운 반달 모양의 뒷발톱(랍토르의 특징)은 무려 40cm 크기에 이른다고 합니다. 다음으로 큰놈이 데이노니쿠스이고, 벨로키랍토르와 드로마이오사우루스는 비교적 작은놈들로 체중이 15kg 정도라고 합니다. 흔히 랍토르의 뒷발톱을 killer claw라 부릅니다. 아래 사진을 보세요~ 정말 엄청나죠?^^


▶ Utahraptor의 뒷발과 killer claw
(출처 : http://image42.webshots.com/42/5/84/68/2331584680040005907UVauyo_fs.jpg)
Troodon을 이경숙은 뭐라 읽을까요? 트루던 정도일까요? 그렇다면 올바른 표기일까요? 이와 관련한 글도 예전에 올렸답니다. 여기(Troodon과 Troödon)입니다. 확인해 보세요.
# by | 2008/02/01 14:05 | 공룡 이야기 | 트랙백 | 핑백(1) | 덧글(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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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먹히지 않으려면 공부해야 겠습니다.
(영장류 초식동물은 제외)
초식동물은 눈만 뜨면(?) 먹을 게 깔렸디만(물론 계절에 따른 이동은 있디만)
육식동물은 정말 매복-추적-습격-유인 등등 온갖 쪽으로 머릴 써야 하니 말입네다.
또한 사냥에 실패하면 굶기를 밥 먹듯이 하고...
기래서 저는 언제부턴가 초식동물보다 육식동물을 더 불쌍하게 생각합네다.
이빨이나 발톱이 쇠약해져도 사냥을 못해 굶어죽고 등등...
인간세상처럼 사회보장제도도 없고, 그 강한 힘을 약자를 위해 베풀어
되로 주고 말로 받아 늙을 때까지 견디는 기런 시스템도 없으니 말이디요.
그 돈데크만 2세들이 만든 수많은 타임 터널 중 하나로 떨어졌는데 그게 공룡 멸종 직전의 지구
였고 이들은 공룡들을 이끌어 공룡의 멸종을 막아내고 이후 미래 공룡세계의 역사에 영웅으로
기록됩니다.
이 고전애니 보면 정말 깹니다. 평행 우주 이론이라는 게 어떤 건지 나데시코와 함께 이름만이
나마 알게 해준 물건입죠.
포유류와 파충류는 방정식이 완전히 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