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세계의 사랑 기록

예전에 재밌게 읽었던 Matthias Glaubrecht의  "진화 오디세이"란 책에 섹스와 관련한 재밌는 글이 있었습니다. 여러 가지 재밌는 기록이 적혀 있어 옮겨 봅니다.

★ 누가누가 더 자주하나
시궁쥐 - 6시간에 600회
늪지닭 - 12시간에 100회
검은담비 - 18시간에 30회
침팬지 - 하루 60회
양 - 하루 50회
사자 - 하루 30~40회
황소 - 하루 30회까지

☆ 누가누가 더 오래하나
침팬지 - 7~8초
악어 - 1분
고릴라 - 1.5분
얼룩말 - 30분
캥거루 - 3분
곰 - 1시간
무소 - 1.5시간
포도밭 달팽이 - 3시간
거북이 - 10시간까지
주머니쥐 - 12시간까지
프레리들쥐 - 40시간까지
(출처 : Die Ganze Welt ist eine Insel - Matthias Glaubrecht)


그런데 얼룩말과 캥거루는 혹시 시간이 뒤바뀐 것은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오묘한 동물의 세계네요.

by 꼬깔 | 2008/02/02 13:27 | SCIENTIA | 트랙백 | 덧글(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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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날씨좋다 at 2008/02/02 13:53
쥐가 무섭군요(...)
Commented by 제갈교 at 2008/02/02 13:58
침팬치는 초필살조루구만요.
7~8초면 응응하자마자 바로 응응하게 되는 시간입니다.

그나저나 토끼도 궁금한걸요. 그 녀석도 "자주, 빨리"가 신조라고 하던데 말이죠.
Commented by 트로오돈 at 2008/02/02 14:17
침팬지는 거의 조류 수준이군요;;
Commented by 코아틀 at 2008/02/02 15:04
그러고보니 조류는 접촉사고(!) 수준이라고
Commented by 꼬깔 at 2008/02/02 16:19
날씨좋다님// 정말 무섭쥐요... ㅠ.ㅠ
Commented by 꼬깔 at 2008/02/02 16:19
제갈교님// 아하하 :) 뭐... :)
Commented by 꼬깔 at 2008/02/02 16:19
트로오돈님// 고릴라와도 제법 차이가 납니다. :)
Commented by 꼬깔 at 2008/02/02 16:20
보름달님// 아하하 :)
Commented by 박코술 at 2008/02/02 19:34
이 글을 읽으면서 깨달은, 무지막지 중요한 사실!
꼬깔 님이래 학창시절을 통틀어 친구와 단 한 번밖에 싸우지 않았다! (우왓!)
친구와는...
친구가 아닌 경우는 수십 번 혹은 수백 번 싸웠을 수도 있다.
단, 여기서는 꼭 '친구'를 강조한 것이 아니며,
단지 학창시절에 싸움을 거의 안 했다는 의미일 수도 있습네다.

학창시절에는!!!
따라서, 그밖에,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과 최종학교 졸업 후에
주로 코피 터지고 박 터지게 싸웠다는 사실을 우리는 눈치 챌 수 있습네다.

얼마 전에 어디서 보니 '박대리 => 밧데리 => 배터리' 이런 우스개가 나오더만요.
기런 우스개래 제 직장 시절에도 썼던 거인지라, 사람덜 모이는 데서는 다덜 비싯한
생각을 한다는 걸 다시금 깨달았디요.
Commented by 불멸의 사학도 at 2008/02/02 23:37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1946986
침팬지에 필적하시는 분이 술김에 실수를 저지르셨네요...

Commented by 꼬깔 at 2008/02/02 23:56
박코스님// 헉... 이거 위쪽 글에 다셨어야 할 덧글 아닙네까? 아하하 :)
Commented by 꼬깔 at 2008/02/02 23:56
불멸의 사학도님// 정말 그렇네요... ㅠ.ㅠ
Commented by 가라월라 at 2008/02/04 10:42
저래서 수컷사자가 하루종일 퍼자는 것이군요 -_-;;;;;
Commented by 꼬깔 at 2008/02/04 15:00
가라월라님// 아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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