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4월 19일
Omega Centauri(NGC5139) - 한국인에 의해 정체가 밝혀진 구상성단~!!

엠파스 블로그 초창기에 해당하는 2003년 11월 7일에 올렸던 포스트입니다. 이 포스트를 올리고 TTL인가 하는 월간지에 잠깐 소개되기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지돌스타님 블로그에서 오메가 켄타우리와 관련된 포스트를 보고 반가운 마음에 '먼지 툴툴' 털어서 올립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천체는 흔히 '오메가 성단'이라 불리우는 구상성단입니다. 아니 어쩌면 구상 성단이었다고 하는 것이 옳은 표현일까요? 본래 맨눈으로 보면 희뿌연 별처럼 보여서 별의 지위를 부여 받았던(ω Centauri) 놈입니다. 전 하늘에서 가장 밝은 구상성단입니다. 크기도 무지하게 크죠~!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다른 구상성단과는 달리 다소 찌그러진 듯한 모습에 의심을 품기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그 정체가~!!! 일단 아래 내용은 그동안 일반적으로 알려진 오메가 켄타우리에 대한 설명입니다~!
'켄타우루스 자리에 있는 전하늘에서 가장 크고 밝은 구상성단. 맨눈으로 보면 약간 뿌옇게 별로 보여 켄타우루스 자리 오메가 별로 불리었다. 시지름 65분으로 보름달 보다 크며, 밝기는 3.7등급이다. 거리는 17,000광년으로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있으며, 약 100만개의 별들이 모여 있다.'
그런데 연세대학교 천문학과 교수 '이영욱'박사(42)께서 1999년 영국의 'Nature지'에 기고한 논문에 의하면 오메가 켄타우리는 사실 우리 은하 밖에 있던 '왜소 은하'였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 은하의 중력에 의해 끌려와서 우리 은하에 포획되었다고 합니다. 그 시점은 지금부터 약 100억년 전쯤이라고 추정을 한다고 하네요~! 이 논문은 세상을 발칵 뒤집었고, 실제 천문학에 있어 변방이었던 우리나라를 알리는데 정말 큰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새로운 학설 이후 세계의 천문학자들은 '우주의 나이와 생성 기원을 알려면 한국사람에게 물어봐라~'라는 말을 했을 정도라고 합니다. 현재 이영욱 교수는 NASA가 발사한 우주 망원경 GALEX 개발에 결정적 역할을 하고 또한 연구 업적을 바탕으로 NASA의 공식 파트너가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가 GALEX 우주망원경의 개발비 1300억원 중 불과 3%만을 투자하고도 파트너가 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이영욱 교수때문이었다고 하네요~! 어떻습니까? 대단하지 않나요?
"오메가 켄타우리라는 천체의 정체를 밝히며 기존의 은하 형성이론을 뒤집다~!"
(1999년 11월 4일자 ‘네이처’)
"63년 동안 미해결 상태로 남아있던 난제를 풀어 우리은하의 나이를 밝혀내다."
(2002년 7월 26일자 ‘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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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7/04/19 23:30 | 별의별 이야기 | 트랙백(1) | 덧글(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