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블로그 탈퇴

올블로그 탈퇴, 기업의 가족주의 by ozzyz님

어차피 올블로그를 자주 이용하지 않았고, 제가 기본적으로 반골 기질이 있는지 뇌입원을 잘 이용하지 않는 것처럼 올블도 정이 가지 않았습니다. 이번의 사태를 빌미로 저도 모든 글 삭제하고 올블로그를 탈퇴했습니다.

약속을 지키지 않는 것은 어떤 이유로도 변명이 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삼가 올블로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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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이런 미묘한 사건에 회사 당사자가 글을 올리는 것은 득보다 실이 많음에 틀림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찌 보면 잘 봉합할 수 있는 것을 골빈해커인가 하는 분의 혈기왕성(스스로의 표현)함이 악화시켰다고 생각되네요. 사실 전 골빈해커인가 하는 분의 글이 더 어이 없었습니다. 20명 내외의 벤처의 문제는 아닌 듯합니다. 양측의 잘못이 있다 해도 "공채"로 뽑은 후 취소하는 개그라(개구라?)니... 다른 곳에서도 타산지석으로 삼았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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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꼬깔 | 2008/03/28 01:09 | 날적이 | 트랙백(2) | 덧글(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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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Skeptic.Cyni.. at 2008/03/28 04:14

제목 : 올블로그 탈퇴.
대세(?)에 동참하는 것은 아닙니다. 올블로그를 잊고 있다가 이번 사건으로 가입의 이유를 떠올려 봤습니다. 피딩사이트에 가입하면서 누구나 자신의 블로그에 누가 와주겠지 하는 기대를 하게 되겠지요. 하지만 이글루스 통계를 보면 올블로그쪽의 피드는 없습니다. 글을 쓰고 바로 확인을 해봐도 제 글은 벌써 다음페이지로 넘어가있지요. 어제의 추천글 오늘의 추천글 총 20개만 미친듯이 노출 될 뿐입니다. 누구나 거기에 올라갈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more

Tracked from 책을 통해...세상을 .. at 2008/03/28 16:14

제목 : 올블로그 채용에 관한 이야기...'공과 사의 실종'..
아까 오후에 올블로그에서 글을 하나 읽었습니다. 제목은 '올블로그 공채 합격, 그리고 일방적인 입사 취소 통보를 받다' 입니다. (클릭하면 '희주'님 블로그로 이동합니다) 이 글은 올블로그에서 직원으로 채용되었다가 이 채용 계약이 구두 철회가 되었다는 '희주'님의 글이었습니다. 사실 제가 화가 나기까지 했습니다. 단순히 안타까움만 느낀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골빈해커'님의 글도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에 대한 ......more

Commented by 산왕 at 2008/03/28 01:24
이유가 정말 멋지네요^^;;
Commented by erte at 2008/03/28 01:41
저야 올블에 등록안했었지만, 한rss에서 제외하는 것으로 작은 참여했습니다. ㅎ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08/03/28 02:03
가서 읽어봤습니다. 어이가 없더군요.
Commented by 정천양 at 2008/03/28 02:23
센스가 넘치십니다. ㅋ_ㅋ
Commented by 쿠레하 at 2008/03/28 02:29
예전에 어느 짤방을 보니...

탈퇴하고자 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 서비스에 대한 불만족
○ 더 이상 사용할 필요가 없어서
○ 다른 ID로 재가입하기 위해
⊙ 기타 [ 친구가 없어서... ]

보고 한참 웃었던 기억이;
Commented by 꼬깔 at 2008/03/28 03:05
산왕님// :) 뭐라 쓸까 고민하다가 썼습니다.^^
Commented by 꼬깔 at 2008/03/28 03:06
erte님// :)
Commented by 꼬깔 at 2008/03/28 03:06
슈타인호프님// 상황이 좀 그렇죠? 제가 볼 때는 아무리 봐도 개념이 없어 보입니다.
Commented by 꼬깔 at 2008/03/28 03:06
정천양님// 감사합니다. :)
Commented by 꼬깔 at 2008/03/28 03:07
쿠레하님// 아하하 :) 정말 어찌 보면 애절한 이유군요. :)
Commented by 그리스인마틴 at 2008/03/28 03:35
며칠 블로깅을 쉬다가 처음 접속해서 보게된 뉴스인데.. 심한 허탈감과 함께 실망스러움을 느꼈습니다.
저 역시 올블에는 별로 접속하지 않았지만 한사람의 인생을 좌우할 수 있는 문제를 너무 장난처럼 바꾸었더군요.
상당히 센스스럽습니다. ^^
Commented by 꼬깔 at 2008/03/28 03:36
그리스인마틴님// 헉... 여태 안 주무셨습니까? :) 전 일이 있어 이제 마무리하고 들어갑니다. 상당히 실망스러운 일입니다. 말씀처럼 한 사람의 인생을 좌지우지할 일인데... ㅠ.ㅠ
Commented by Pipboy at 2008/03/28 03:57
알면서... 최고입니다. 저도 그 사유로 탈퇴해야겠습니다. ㅋㅋㅋ
Commented by 시노조스 at 2008/03/28 04:14
어라? 새벽 4시에 던지시다니...네이트온에 갑자기 떠서 깜짝놀랬습니다. -_-;
쌍방향 트랙백이 안되는거 같으니 따로 던지겠습니다.
Commented by 꼬깔 at 2008/03/28 10:23
Pipboy님// :)
Commented by 꼬깔 at 2008/03/28 10:23
시노조스님// 아하하 :) 그러셨군요. :) 어제 일이 있어 좀 늦은 시각에 정리하다 던졌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Commented by 박코술 at 2008/03/28 18:36
올블로그 이름은 요즘도 글을 올릴 때 종종 접하디만 어디에서 연결한 건지는 몰갔구만요.
워낙 기런 쪽에 신경을 안 쓰다 보니낀.
제 블로그가 연결된 데가 블로그코리아랑 올블로그... 맞나? 이것조차 헷갈리누만요.
크학학!
Commented by 지나가다 at 2008/03/28 19:00
저는 탈퇴사유를 '기타 - 가족이 아니라서' 라고 적었지요...블로거들의 올블 탈퇴 행렬을 유쾌하게 바라보고 있지는 않습니다만...가끔은 행동으로 보여줘야 따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Commented by 꼬깔 at 2008/03/28 19:21
박코스님// 아하하 :) 사실 메타야 가입해서 블로그 등록을 하시면 됩네다. 엠블 시절에는 블코 밖에 없었던 기억이었는데... 지금은 다양한 메타 사이트가 있더라고요.
Commented by 꼬깔 at 2008/03/28 19:21
지나가다님// 오~ 정말 정곡을 찌르는 사유네요. :) 어휴... 저 역시 그리 유쾌하지는 않지만 말씀처럼 한번쯤은 저런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Commented by Zet at 2008/03/28 21:35
꼬깔님 센스가 대단하시군요! :)
Commented by 꼬깔 at 2008/03/29 00:04
Zet님// 에구 별말씀을요. :) 반갑습니다. 좋은 꿈 꾸세요.
Commented by 불멸의 사학도 at 2008/03/30 23:05
누가 잘못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왠지 '가족같은 분위기'라고 하면 일단 조폭이 연상돼서 꺼려지네요...
Commented by 꼬깔 at 2008/03/31 01:55
불멸의 사학도님// 그러게요. 양쪽 모두 자잘못이 있겠지만, 그래도 블칵의 처사는 이해할 수 없어요. ㅠ.ㅠ
Commented by STX™ at 2008/03/31 18:40
보통 가족같은 분위기는 티켓다방 여직원 구할때 자주 쓰는 말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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