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4월 10일
러시아 자연사박물관전을 보고 왔습니다. (1)
지난 월요일에 다현이와 국립서울과학관에 다녀왔습니다. 이미 말씀드린 것처럼 러시아 자연사박물관전을 보고자였지요. 입장료가 사실 만만치 않습니다. 어른 9,000원에 7살인 다현이는 7,000원이었습니다. 아무튼, 티켓을 끊고 들어 갔습니다. 
전시장의 구조는 홈페이지에서 살짝 가져왔습니다. 표를 끊고 들어가면 바로 도입부가 나오며, 웅장한 Tarbosaurus bataar가 우리를 맞이 합니다. 월요일인지라 사람이 없어 정말 좋았습니다. :) 다현이와 저 둘 밖에 없었거든요. 그래서 기념으로 타르보사우루스를 배경으로 찰칵!
좀 어둡게 나왔지요? ㅠ.ㅠ 그런데 타르보사우루스와 관련한 설명을 읽으면서 좀 이상한 것이... 타르보사우루스는 사실상 Tyrannosaurus의 조상이라 할 수 없답니다. 또한, 크기가 무려 14미터로 부풀려져 있었습니다. 티렉스도 그 크기에 도달하기 어렵거든요. 타르보사우루스라면 10미터 정도가 적절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복원한 모습이 꼬리를 끄는 형태로 했군요.
타르보사우루스 외에도 여러 가지 화석이 있어서 구경하고 사진 몇 점 찍었습니다. 스트로마톨라이트, 에우립테루스, 삼엽충 등의 화석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 고생대의 삼엽충 화석 (옆에 완족류는 보너스)



전시장의 구조는 홈페이지에서 살짝 가져왔습니다. 표를 끊고 들어가면 바로 도입부가 나오며, 웅장한 Tarbosaurus bataar가 우리를 맞이 합니다. 월요일인지라 사람이 없어 정말 좋았습니다. :) 다현이와 저 둘 밖에 없었거든요. 그래서 기념으로 타르보사우루스를 배경으로 찰칵!



▶ 고생대의 바다전갈인 Eurypterus 화석


▶ 선캄브리아시대의 stromatolite 화석
중생대 매직터널이란 곳을 지나 들어간 곳부터는 사진 촬영이 안된다더군요. 이런... ㅠ.ㅠ 확실히 자연사박물관에 가면 촬영 제한이 많아 아쉬움이 많아요. 이 곳에는 고생대에서 중생대의 여러 가지 화석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기억나는 것을 적어 보면 이렇습니다.



사진 촬영이 되지 않는 곳에 들어가니 단궁류인 스쿠토사우루스의 전신골격, 육식 포유류형 파충류인 이노스트란체비아(Inostrancevia), 그리고 러시아 자연사박물관전에서 대대적으로 홍보하는 초식성 포유류형 파충류인 에스템메노수쿠스(Estemmenosuchus)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에스템메노수쿠스를 대대적으로 홍보했지만 - 그 기이한 두개골 때문인 듯합니다. - 전 개인적으로 거대한 검치가 있는 이노스트란체비아에 눈길이 갔습니다. 그리고 조각류 공룡이 하나 있었던 것 같은데 기억나지 않네요. ㅠ.ㅠ 그 밖에 다양한 부분 골격의 화석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기억을 더듬어 보면
에스템메노수쿠스 두개골, 리오플레우로돈 두개골, 다양한 종류의 양서류 화석, 깃털과 비슷한 구조물 - 이를 깃털로 생각해 롱기스쿠아마를 새의 조상으로 보는 학자도 있습니다. - 이 있는 롱기스쿠아마(Longisquama), 비막이 있어 나무 사이를 활강했을 파충류인 샤로빕테릭스(Sharovipteryx), 그리고 익룡인 소르데스(Sordes)의 화석 등이 기억나네요. 비슷하게 생긴 이미지를 찾아 봤습니다.


위 사진은 실제 러시아 자연사박물관전에서 본 것과 같거나 비슷한 모습이네요. 사진 촬영이 되지 않는 곳에 있었던 것이라 찍지 못한 것이 안타깝습니다.
찍은 사진도 많고 할 얘기도 많은 편인지라 몇 차례에 걸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대략 박물관 내용은 3회에 걸쳐 올리고, 마지막으로 감상과 다소 문제가 있는 것을 골라 얘기해 볼까 합니다.



사진 촬영이 되지 않는 곳에 들어가니 단궁류인 스쿠토사우루스의 전신골격, 육식 포유류형 파충류인 이노스트란체비아(Inostrancevia), 그리고 러시아 자연사박물관전에서 대대적으로 홍보하는 초식성 포유류형 파충류인 에스템메노수쿠스(Estemmenosuchus)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에스템메노수쿠스를 대대적으로 홍보했지만 - 그 기이한 두개골 때문인 듯합니다. - 전 개인적으로 거대한 검치가 있는 이노스트란체비아에 눈길이 갔습니다. 그리고 조각류 공룡이 하나 있었던 것 같은데 기억나지 않네요. ㅠ.ㅠ 그 밖에 다양한 부분 골격의 화석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기억을 더듬어 보면
에스템메노수쿠스 두개골, 리오플레우로돈 두개골, 다양한 종류의 양서류 화석, 깃털과 비슷한 구조물 - 이를 깃털로 생각해 롱기스쿠아마를 새의 조상으로 보는 학자도 있습니다. - 이 있는 롱기스쿠아마(Longisquama), 비막이 있어 나무 사이를 활강했을 파충류인 샤로빕테릭스(Sharovipteryx), 그리고 익룡인 소르데스(Sordes)의 화석 등이 기억나네요. 비슷하게 생긴 이미지를 찾아 봤습니다.

▶ 리오플레우로돈 두개골
(출처 : http://dinodaytona.tripod.com/Images/Pg2/Lepleurodon.jpg)

(출처 : http://dinodaytona.tripod.com/Images/Pg2/Lepleurodon.jpg)

▶ 에스템메노수쿠스 두개골
(출처 : http://dinodaytona.tripod.com/Images/Pg2/Estremmenosuchus.jpg)
(출처 : http://dinodaytona.tripod.com/Images/Pg2/Estremmenosuchus.jpg)

위 사진은 실제 러시아 자연사박물관전에서 본 것과 같거나 비슷한 모습이네요. 사진 촬영이 되지 않는 곳에 있었던 것이라 찍지 못한 것이 안타깝습니다.
찍은 사진도 많고 할 얘기도 많은 편인지라 몇 차례에 걸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대략 박물관 내용은 3회에 걸쳐 올리고, 마지막으로 감상과 다소 문제가 있는 것을 골라 얘기해 볼까 합니다.
# by | 2008/04/10 09:54 | 화석 이야기 | 트랙백(5) | 핑백(5) | 덧글(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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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가면 사나이를 연상케 하는...)
근데 저 녀석 포유류인가요? (귀같은게 달려 있어...)
어릴 적에 10살 많은 큰누나랑 같이 놀려간 적이 있었어요.
박물관 구경 마치고 옆에 창경궁도 구경해서 참 좋았다죠. :)
러시아 박물관에서는 아마 다소 보수적인 분위기가 지배하는지도 모를 일입니다.
남조류에 의한 석회질 퇴적 구조, 정도로 이야기 해야 할 것 같은데요.
전시된 타르보사우루스의 화석도 엄청난 크기군요.
그리고 다현이의 포즈가 예술이군요.
예전에 프로젝트 하면서 관리자(?) 입회하에 20장정도 디지털 장비로 촬영했던 적이 있습니다.
아참, 맘모스 가족은 전시되어 있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