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우유를 끊지 못합니다.

우유는 독이 아닙니다.  by Charlie님

어릴 적부터 수각류가 아닌지라 육식을 잘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성장기에 영양 상태에 문제가 생길까 부모님께서 노심초사 하셨지요. 그런 제가 이만큼 자랄 수 있었던 것이 사실 우유랍니다. 힘든 고교 시절에 하루에 1L짜리 우유를 마셨는데, 개인적으로는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우유가 독이라니... 전 우유를 독에 부어 마시라는 줄 알았네요. :)

뭔가 연관짓는 모습이 사이비 과학 비스무리하다는 느낌이 강하네요. 아무튼, 전 절대로 우유를 끊지 못합니다. 왜냐고요? 전....




牛乳不斷하니까요. :)

by 꼬깔 | 2008/04/17 00:28 | 날적이 | 트랙백 | 덧글(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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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결군 at 2008/04/17 00:33
우와~ 절묘한 표현이십니다:) 우유는 끊을 수 없지요~
Commented by rein at 2008/04/17 00:35
표현이 너무 재밌어요 :)

우유 없으면 전 아침도 못 먹고 회사가야할 신센데 :p
Commented by 제갈교 at 2008/04/17 00:36
^^;;;

교는 워낙에 음식을 가려먹지 않아서 ― 아이 시절에 어른들이 남긴 술까지 마신 전적이... ― 끊고 싶은 마음조차 없습니다. (뭐 위장이 나빠서 우유 줄이라는 소리는 들었지만...) / 사촌형 하나가 키가 좀 작아서 어릴 때부터 약 먹고 우유 마셨는데, 아마 교가 우유를 더욱 더 섭취하게 된 계기가 사촌형 때문이더군요. (그런데 교가 사촌형보다 15cm 이상 큰, 돈과 관계가 없는 키의 현실...)
Commented by 江湖人 at 2008/04/17 00:38
오...이렇게 절묘하다니요. ^^
Commented by 로리 at 2008/04/17 01:01
독이라고는 생각하진 않지만 억지로(?) 마실 이유는 없다라는 의견을 가진 식품관련 연구결과가 많습니다. 일단 한국사람들 중에서 많은 수가 유당불내증인 점도 있고, 위에 나쁘다라는 연구결과도 많고... ^^
Commented by erte at 2008/04/17 01:33
오오~ 센스 짱~
Commented by 가고일 at 2008/04/17 01:46
유당소화를 잘 못시키는 분은 치즈나 버터를 드시면 될 일이지요....
원래 그런 목적으로 만들어진 음식이니까요. 어쨌든 우유를 멀리할 일은 아닌 듯 합니다.
Commented by Lee at 2008/04/17 02:15
우유 먹고 싶은 분은 드시고
싫으면 안 먹으면 그만입니다.
저런 유언비어를 흘려서 곡학아세하는 행위는 질이 매우 악한 범죄입니다.
Commented at 2008/04/17 06:09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룰루랄라 at 2008/04/17 08:19
우유 때문에 골다공증이라구요???
안 그래도 뼈 부실하다고 해서
우울한 사람한테 웬 저런..!!! 흑..

미국에서 우유 만드는 사람들이
많이 팔아먹으려고 과장한 거라며
요즘 아가들한테도 먹일 필요 없다는 주장이 대세더라구요.
게다가 광우병에 항생제 운운하며
절대 먹이면 안된다고도 하고..

전 영양분과 상관없이 우유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아가에게도 지난주부터
생우유 먹이고 있는데..
Commented by DOSKHARAAS at 2008/04/17 08:43
모기불통신에서 지금 우유와 관계된 FACTS를 조사하고 있는데, 개소리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더군요.
Commented by 꼬깔 at 2008/04/17 09:21
결군님// :)
Commented by 꼬깔 at 2008/04/17 09:21
rein님// 그러게요. 아침은 꼭 챙겨 먹어야 하지만 참 쉽지는 않죠...
Commented by 꼬깔 at 2008/04/17 09:22
제갈교님// 오~ 그렇군요. 아하하 :) 사실 음식을 가리지 않고 잘 먹는 분들을 뵈면 부럽기 그지 없답니다. :) 좋은 하루 되세요.
Commented by 꼬깔 at 2008/04/17 09:23
江湖人님// 감사합니다. :)
Commented by 꼬깔 at 2008/04/17 09:24
로리님// 그렇군요. 전 어릴 적부터 우유가 잘 받았던 것 같아요. 왜 두유보다 우유가 더 끌리는지 모르겠습니다. :) 좋은 하루 되세요.
Commented by 꼬깔 at 2008/04/17 09:24
erte님// 감사합니다. :)
Commented by 꼬깔 at 2008/04/17 09:25
가고일님// 예전에 락토우유란 것도 나왔던 기억이 나는군요. :)
Commented by 꼬깔 at 2008/04/17 09:25
Lee님// 그러게요. 그리고 음식을 가지고 "과격한"표현을 하는 것은 공포심을 주는 행위인 듯합니다. 예전에 과자 관련해서도 그렇던데... ㅠ.ㅠ
Commented by 꼬깔 at 2008/04/17 09:26
비공개님// :)
Commented by 꼬깔 at 2008/04/17 09:27
룰루랄라님// 오~ 유리가 이제 생우유도 먹는군요? 아~ 하긴 제 조카가 유리보다 조금 늦은데 생우유를 먹고 있으니 당연하겠군요. :) 정말 유리 많이 컸겠어요. :)
Commented by 꼬깔 at 2008/04/17 09:27
DOSKHARAAS님// 저도 구경하고 왔습니다. :)
Commented by 칼슷 at 2008/04/17 09:46
저는 두유를 못 먹겠더군여 (..........)
Commented by 꼬깔 at 2008/04/17 12:55
칼슷님// 아하하 :) 전 베지*B만 먹어요. 달달한 맛에 아하하 :)
Commented by 주니스프리 at 2008/04/17 13:22
저런 방식이면 물도 독이고, 산소도 독이고 (아 산소는 독이 맞죠...^^)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것이 독이 되죠.

생우유라면 설마 바로짠 원유 말씀하시는것은 아니시죠?
Commented by 꼬깔 at 2008/04/17 15:23
주니스프리님// 그렇죠? :) 심지어 물도 독 아닙니까? DHMO :)
Commented by 박코술 at 2008/04/17 19:43
힘든(?) 고교 시절에 연기자 김혜수도 하루 1리터씩 마셨다고 하더만요.
기래서 저는 당시 하루 500밀리리터 정도는 마셨디요.

"우유는 소나, 그것도 새끼나 먹는 거다."
- 239 -
Commented by 꼬깔 at 2008/04/17 21:39
박코스님// 아하하 그노무 239로군요. 으이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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