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공간의 거품, NGC 7635

(출처 :
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en/4/44/Ngc7635-DD-GammaGamma-LRGB_922x685.jpg)

NGC 7635는 카시오페이아자리에 있는 발광성운입니다. 나이 어린 중심부 무거운별의 항성풍(stellar wind)으로 말미암아 가스가 거품처럼 퍼져가는 모습을 보입니다. 지구로부터 11,000광년 정도 떨어졌으며, 중심부의 별은 약 태양의 20배에 이를 정도로 무거운 별이며, 현재 시속 700만 km로 맹렬하게 팽창한다고 합니다. 실제 크기는 지름 10광년 정도라고 합니다.

아래 사진에는 NGC 7635와 M52 (좌측 상단부의 산개성단), 그리고 Czernik 43(M52의 왼쪽 아래 산개성단)이 보입니다. 확실히 넓은 시야로 보니 우주 공간에 부풀어 오른 거품처럼 보이네요.

by 꼬깔 | 2008/04/23 17:06 | SCAENA SIDEREA | 트랙백 | 덧글(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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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이상한앨리스 at 2008/04/23 17:19
거품처럼 된걸 보니 항성풍이라는게 존재하는 구나.. 싶네요.. ^^ 언제나 우주는 아름답고 신기하기만 합니다.
Commented by 찹촙 at 2008/04/23 17:59
거대한 비눗방울 같애요. 와.. 신기하기도 하고 신비하기도 하고.
Commented by 박코술 at 2008/04/23 19:15
거품이라면...
저 속에 들어가면 공기가 있을 테니 숨을 쉴 수가 있갔구만요?
어릴 때 스타워즈를 본 뒤 창작을 위한 우주함대 편제를 구상하면서
지구의 바다 기준에 맞추어 '우주잠수함'이란 개념도 만들었는데,
기거이 가스성운에 들어가기 위한 거라는 어거지 변명도 준비했디요.
기런데 저거이 보니 문득 그 생각이... 크학학!
Commented by Mizar at 2008/04/23 19:32
오랫만에 꼬깔님의 천문관련 글들이군요..^^
그나저나 중간의 설명글에 'NGC 7636'으로 오타가 나있네요..
7636은 조각실 자리의 은하입니다..^^;
Commented by 꼬깔 at 2008/04/23 22:55
이상한앨리스님// 정말 아름답죠? 그리고 멋집니다. :)
Commented by 꼬깔 at 2008/04/23 22:56
찹촙님// 정말 신비로운 성운인 것 같습니다. :)
Commented by 꼬깔 at 2008/04/23 22:56
박코스님// 아하하 :) 길쿠만요. 재밌습네다. :)
Commented by 꼬깔 at 2008/04/23 22:56
미자르님// 엇~ 감사합니다. 숫자 하나 차이가 큰 문제를 만들었습니다. :) 수정했습니다. :)
Commented by 나인테일 at 2008/04/24 01:01
거품이라고 해서 보니 만들어진 원리도 비누방울이랑 비슷하군요. 물론 스케일의 차이가 좀 심하게 크긴 합니다만...(....)
Commented by 주니스프리 at 2008/04/24 08:54
만년전의 영상이니 지금은 얼마나 커졌을까요?
Commented by 언더보이 at 2008/04/24 09:19
멋집니다. 가시광선의 영역밖에 볼 수 없는게 아쉽네요.
Commented by 꼬깔 at 2008/04/24 09:26
나인테일님// 그런셈이 되나요? :)
Commented by 꼬깔 at 2008/04/24 09:26
주니스프리님// 많이 커졌겠지만 우리가 인식할 정도가 될지 모르겠습니다. :)
Commented by 꼬깔 at 2008/04/24 09:27
언더보이님// 그렇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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