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5월 04일
비행류 - 떡밥은 영원하다.
엠파스 메인에 익숙한 그림이 있더군요. 그건 바로 오래 전 떡밥인 "비행류 - 코로 걸어다니는 포유류"라 불린 "가상의 동물"입니다. 정말 오랜 떡밥인데 여전히 유효하군요.
"이건 도대체 뭐지?"란 내용을 클릭하니 인터넷에 끊임 없이 떠도는 익숙한 글이 있더군요. 늘 이런 주장의 말미에는 "증거가 있었지만 음모나 다른 일로 사라지는" 패턴을 보입니다. 비행류도 "핵실험에 의해 지금은 사라졌다."는 결론이지요. 예전에 "뭘더"란 사람이 생각 납니다. 항상 "열린 마음"을 강조하며, 막연하게 반박하면 정확한 출처 없이 덧글 다는 것은 인터넷 문화를 어지럽히는 행위라 질타하고, 반박 근거를 대면 "사람이 모든 것을 알 수는 없으니 좀 더 지켜보자."고 했던... ㅠ.ㅠ
확실히 비행류는 살아 있습니다. 그러나 鼻行類가 아닌 飛行類인 새, 박쥐 등이겠지요.
예전에 비행류와 관련한 몇 가지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 아직 읽어 보지 못한 분께서는 읽어 보시고요. 정말 이런 떡밥은 영원히 사라지지 않겠죠? "다시~ 돌고~ 돌고~ 돌고~ 돌고~" 미자르님께서 정확히 1년 전에 이런 말씀을 남기셨답니다.
미자르님께서 말씀하신 비행하는 유령이 또 나타난 겁니다. ㅠ.ㅠ
비행목에 대한 소견
비행류와 창조론자의 관점

확실히 비행류는 살아 있습니다. 그러나 鼻行類가 아닌 飛行類인 새, 박쥐 등이겠지요.
예전에 비행류와 관련한 몇 가지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 아직 읽어 보지 못한 분께서는 읽어 보시고요. 정말 이런 떡밥은 영원히 사라지지 않겠죠? "다시~ 돌고~ 돌고~ 돌고~ 돌고~" 미자르님께서 정확히 1년 전에 이런 말씀을 남기셨답니다.

비행목에 대한 소견
비행류와 창조론자의 관점
# by | 2008/05/04 00:02 | Pseudoscience | 트랙백(1) | 덧글(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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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아직도 비행류를 믿으십니까?
비행류 - 떡밥은 영원하다.비행목에 대한 소견비행류와 창조론자의 관점오랜만에 비행류와 관련한 글에 덧글이 있더군요. :) 심한 정도는 아니지만 "비행류는 80-90년대 유명한 과학잡지류에서도 자주 볼 수 있었던 것이다."란 내용의 것이었습니다. :)저 유명한 과학잡지는 바로 과학동아입니다. 그래서 찾아봤습니다. 그리고 찾았습니다.무려 1988년 11월호에 실렸던 기사입니다. 편집실에서 뭔가 심한 압박을 받고 있었던가, 뭔가에 홀렸을 겁니다. 그......more
인터넷의 자료들은 대체로 휘발성이 높아 소실되기 쉽다고 표현되는데 저런 것들은 어째 생명도 질기군요;;;
모르는 사람이라면 믿어서 손해볼 것도 없고, 저게 사실이라면 좋겠다~ 라는 생각에 덥석 믿기 쉬운데 말입니다...;; 저도 그런 사람이고요;;;;(그래서 살아남는지도요?)
어쨌든 '창의력'을 기르는 데는 아주 좋은 가상 생물이군요. 은근히 귀여운 맛도 있고요.
그나저나 鼻보다는 飛가 더 많이 쓰이다 보니 아무생각 없이 비행류가 왜 떡밥이지 했습니다. (거기에 앞서 "날개 달린 인간이라도 있었나?"라는 생각까지 들더군요. 후후...)
교가 알지 못하는 곳에서는 참 여러가지 떡밥도 있네요. -ㅅ-
이놈의 낭설들은 참 끊이지도 않고 사람들을 우롱합니다..
도대체 왜들 그리 잘 낚이는지..쩝..
저게 뭔 유익한 정보씩이나 된다고...OTL
....(도주)
예전에는 소녀시대 뱃살! 이라는 글이 올라오는 걸 보고 기겁했습니다. 가수들 뱃살과 유익의 관계는....
(아마도 다이어트 얘기였을거라고 생각하지만 제목이 무슨 스포츠신문 수준)
처음엔 "또 썰 아닌가" 싶어 별 관심이 없다가 뭐 이런저런 진화 과정 추정 등이
그림으로 올라 있기에 실화인가 했지만, 저 뚜렷한 사진(?)을 보고 뻥으로 간주했습네다.
일단 코가 진화해서 걷게 된다는 것부터가 거의 '뇌끼리 Noelephant' 수준의 '농담'에 불과하고,
또 하나는, 그 다리(사지) 모양입네다.
코로 걷는 놈이 왜 저토록 긴 다리가 달려 있는가?
더욱이, 코가 저토록 크게 변형, 발달할 정도의 기간이라면 다리는 거의 퇴화되었어야 하는데.
저런 기사도 그저 '농담'과 '재미' 정도 선에서 그치면 모르는데 꼭 관심을 끌기 위해
'실화'처럼 꾸미는 것이 문제이디요.
예전 하이텔 섬머(공포/SF)란에서 '실화'를 표방한 귀신 경험담이 우글댔던 것과 다를 게 없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