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5월 09일
블로깅, 덧글, 그리고...
나는 왜 블로그에서 모든 이에게 덧글을 다는가? 미자르님
미자르님의 글을 읽으면서 '난 왜 덧글을 달까?'란 물음을 던졌습니다.그리고 받지 못해 맞았습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듯합니다. 기본적으로는 블로그라는 시스템이 수평관계이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덧글 하나가 저와 대화하는 채널이 되는 것이고, 이런 채널을 통해 답변하는 것은 기본적인 예의이자 기쁨(미자르님의 표현을 빌리자면)이기 때문이지요. 그렇기에 저도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몇 개의 덧글이 달리든지 이에 대한 덧글을 답니다.
그런데 이런 덧글 문화가 도움을 주는 것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엠파스 블로그 초기에 상당히 즉흥적으로 글을 올리고 제 생각을 올리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금성의 우리말 명칭과 관련한 글이었는데, 제가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있어 가공하지 않고 그대로 제 의견을 올렸는데, 많은 덧글을 통해 수정되어 현재의 글이 된 적이 있답니다. 즉, 여러 사람들의 의견을 통해 수정될 수 있는 것이 블로깅의 매력이고, 이의 바탕이 덧글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런 덧글 문화가 자칫 삭막할 수 있는 사이버 공간을 완화시켜주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런 이유로 방문자수보다는 덧글수가 더 기쁨을 주는 것 아닌가 하네요. :) 예전에 다음 블로거 뉴스로 말미암아 하루 3만명의 방문자를 경험했지만 덧글은 평소와 다를 것이 없었던 씁쓸한 기억이 있네요.
서로가 정중하게 예의를 갖추면서 자신의 생각을 주고받는다면 이 얼마나 생산적인 일이겠습니까? 그러니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배려하는 마음으로 익명 악플은 삼가주시고, 덧글을 고"히"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미자르님의 글을 읽으면서 '난 왜 덧글을 달까?'란 물음을 던졌습니다.
그런데 이런 덧글 문화가 도움을 주는 것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엠파스 블로그 초기에 상당히 즉흥적으로 글을 올리고 제 생각을 올리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금성의 우리말 명칭과 관련한 글이었는데, 제가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있어 가공하지 않고 그대로 제 의견을 올렸는데, 많은 덧글을 통해 수정되어 현재의 글이 된 적이 있답니다. 즉, 여러 사람들의 의견을 통해 수정될 수 있는 것이 블로깅의 매력이고, 이의 바탕이 덧글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런 덧글 문화가 자칫 삭막할 수 있는 사이버 공간을 완화시켜주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런 이유로 방문자수보다는 덧글수가 더 기쁨을 주는 것 아닌가 하네요. :) 예전에 다음 블로거 뉴스로 말미암아 하루 3만명의 방문자를 경험했지만 덧글은 평소와 다를 것이 없었던 씁쓸한 기억이 있네요.
서로가 정중하게 예의를 갖추면서 자신의 생각을 주고받는다면 이 얼마나 생산적인 일이겠습니까? 그러니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배려하는 마음으로 익명 악플은 삼가주시고, 덧글을 고"히"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 by | 2008/05/09 11:01 | 날적이 | 트랙백(1) | 덧글(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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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덧글과 무관심에 관한이야기...
관련글 : 나는 왜 블로그에서 모든 이에게 덧글을 다는가? (by Mizar님)관련글 : 블로깅, 덧글, 그리고... (by 꼬깔님)덧글에 관한 개인적인 생각은 별반 다를것 없는것 같습니다. 일대다(一對多) 라는 개념보단 일대일이라는 개념이 강하지요. 가끔 보면 엄청난 덧글세례라고 할건 없지만, 가끔 이슈화된 글에 관해서 많은분들이 덧글을 달아주십니다. 덧글을 다는 사람은 1대1이라는 개념으로 글을 달아주는거지만, 블......more
예의를 가추고 공격성 비난을 삼가하며 의견교환을 한다면 좋은 일이지죠
뭐..보통의 경우에는 그 쪽이 차라리 편하기는 합니다만..
그런데 어부님의 예를 보면 그것도 그것대로 골치아픈지라..
저 개인적으로는 어부님과 같은 경우에 처했을 경우, 그만큼 냉정하게 이야기할 자신은 없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역시 어부님은 본좌...^^
확실히 그렇지요..
그렇지만 누구나 알고 있으면서도 그게 딱히 쉬운 일은 아니지 않습니까? ^^;;;;;
알고 있는 것을 그대로 실천하실 수 있기 때문에 본좌이신 거지요..흐흐
꼬깔님 / 자기 '훈련'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도킨스 공의 노력 보면 진짜 'God Delusion'이 나올 만 해요. 얼마나 열받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