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6월 17일
아직도 비행류를 믿으십니까?
비행류 - 떡밥은 영원하다.
비행목에 대한 소견
비행류와 창조론자의 관점
오랜만에 비행류와 관련한 글에 덧글이 있더군요. :) 심한 정도는 아니지만 "비행류는 80-90년대 유명한 과학잡지류에서도 자주 볼 수 있었던 것이다."란 내용의 것이었습니다. :)
저 유명한 과학잡지는 바로 과학동아입니다. 그래서 찾아봤습니다. 그리고 찾았습니다.

무려 1988년 11월호에 실렸던 기사입니다. 편집실에서 뭔가 심한 압박을 받고 있었던가, 뭔가에 홀렸을 겁니다. 그리고 전문가에 의한 감수는 없었으리라 생각합니다. 혹시 모르죠, 뭘더바라나가 감수를 했을지도... 아무튼, PDF 미리보기를 선택해봤더니 오~ 나오는군요.

이렇게 과학동아에까지 실렸으니 얼마나 많은 사람이 의심치 않고 받아들였겠습니까? 그런데 과학잡지가 저런 것에 대해 의심조차 하지 않고 - 의심한 소수의 목소리가 파묻혔는지 모르겠지만요 - 기사화되었다니... 그리고 이런 비행류와 관련한 "증거"가 있다고 내세우는 것은 아마 이런 것 같습니다.
저거 약간의 지식과 기술이 있다면 - 전 그렇지 못하지만 - 만들고도 남지 않겠습니까? 뭔가 몇 가지 녀석을 조합한 듯한 느낌이 들지 않으신가요? 전 키메라라 생각합니다. 아직도 비행류의 존재를 믿는 분이 계시는지 모르겠지만 - 믿고 싶은 분이 계실지도 모르겠고요. - 실질적인 증거와 학술적인 논문이 나오기까지는 - 그럴리가 없겠지만 - 말 그대로 허구 아니겠습니까? 아래 그림을 보면 전형적인 낚시질이란 생각이 들지 않으신가요? 저 그림의 "Emunctator sorbens"야말로 낚시질하는 모습 그대로군요? :)
정녕 아직도 비행류의 존재를 믿으십니까?
비행목에 대한 소견
비행류와 창조론자의 관점
오랜만에 비행류와 관련한 글에 덧글이 있더군요. :) 심한 정도는 아니지만 "비행류는 80-90년대 유명한 과학잡지류에서도 자주 볼 수 있었던 것이다."란 내용의 것이었습니다. :)




이렇게 과학동아에까지 실렸으니 얼마나 많은 사람이 의심치 않고 받아들였겠습니까? 그런데 과학잡지가 저런 것에 대해 의심조차 하지 않고 - 의심한 소수의 목소리가 파묻혔는지 모르겠지만요 - 기사화되었다니... 그리고 이런 비행류와 관련한 "증거"가 있다고 내세우는 것은 아마 이런 것 같습니다.


# by | 2008/06/17 10:54 | Pseudoscience | 트랙백(1) | 덧글(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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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어떤 댓글 - 비행류를 믿고 싶으세요?
아직도 비행류를 믿으십니까?(출처 : http://www.durangobill.com/CreationismPics/CreationismProof.jpg)꽤 오래된 댓글인데 이제서야 포스팅하네요. 마지막 비행류 관련 포스트에 붙었던 것입니다. 우선 읽어 보시겠습니까?뭘 얘기하고 싶었던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차라리 과학이라는 말이라도 하지 마시지란 말도 뭔 말인지 모르겠군요. 비행류의 존재에 대한 주장이 나온 것에 대해서는 이미 많이 살폈고, ......more
보고 진짠가 아닌가 긴가민가 하다가 네이버 지식인에서조차 찾지 못했었거든요;;;
그때는 걍 '코걸음이'였나 그런 명칭으로 불렀던듯...-_-; 그래서 어린 맘에 걍 뭔가 착각했나 싶었는데
저런 기사가 진짜 있었네요 ㅎㅎ 반가운 마음에(?) 댓글을 달아봅니다 후후
그런데 그 프로그램을 만드신 분들도 저건 채택하지 않을 듯....
아마 85,6년?
그나저나 저도 예전에 저 이야기를 과학동아에서 봤었죠..
저런 잡지에 나왔다니 아리송하면서도 믿고 싶어져요.
하긴 코끼리라는 괴생명체는 멀쩡한 손발 냅두고 코가 손이라더군요. (.....)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과자를 주면 코로 받는다고..
아마 태평양에서 핵실험을 하면서 멸종됐다 뭐 이런 식이었던 걸로...
지금 이름은 기억나지 않지만, 꼭 원통형에 지느러미가 나선형으로 감겨있고 무리를 지어서 날아다닌다는 괴 생명체에 대해서는 혹시 들어보셨나요?
잡혀서 날지 못하게 되면 죽어버리고 죽으면 흔적도 없이 녹아버린다는 재미있는 설정(...)을 가지고 있던것으로 기억하는데요.. 이름이 기억안나요.
솔직히 두족류라든지(...) 등으로 기어다니는 꽃무지 애벌레가 더 신기하지 않나요...?;;;
과거는 묻지 안케따...(...)
기런데 저는 90년대 들어서나 기거이 존재를 알았던 듯하니 어케 된 건디...
아마 <뉴튼>에만 신경을 써서 기랬나 봅네다.
거의 10년 동안 뉴튼만 사 보다가, 아무래도 순수과학 분야 월간지인 특성상
세월이 한참 흐르다 보니 같은 주제가 자꾸 다루어지기에 그만두고
과학동아를 사 보기 시작했디요.
어쨌건 대단합네다.
만화처럼 그린 복원도를 보면 사지를 사용하고 있는데,
기리타면 굳이 뭐 하러 코로 걷게 진화를 했단 말인지...
반대로 코로 걷도록 진화했다면 사지가 거의 퇴화를 했거나 말이디요.
아무튼 흥미를 끌 만한 기사를 원하다 보니 뉴튼에 비해 순수성이 떨어진 듯합네다.
필요하면 말씀하세요. 메일로 보내드릴께요. ㅎㅎㅎ
konodont@hotmail.com 으로 발송하신 메일이 되돌아 왔습니다.
반송된 이유 : 받는이의 메일주소가 존재하지 않거나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아서 휴면상태 입니다.
랄까......
....................................................................저런 동물에 대한 주장이 시레로 있는 거군요.....?
랄까, 80년대 생인 전 못들어볼 만도 했는듯, 하네요.
하긴 옛날에 세상에서 가장 신기한 동물시리즈인가...그거 있니없니를 두고 애들끼리 싸움을 벌이던 초딩 시절을 생각해보면[..]
비행류의 존재에 대한 주장이 왜 나왔는지나 먼저들 알아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