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글 퍼가서 메인 오르면 기분이 어떨까?

블코에서 "남의 글로 메인까지 올라가다니"란 글을 봤습니다. 옛날 생각이 나더라고요. :) 이런저런 블로그 서비스에 불펌 당하고 같은 서비스가 아니면 얘기조차 하기도 어려웠던 그런... 게다가 같은 블로그 서비스내에서도 운영자가 미지근해 화를 버럭 냈던 기억도 납니다.

그런데 정말 그렇게 불펌해서 메인까지 올라가면 기분이 어떨까요? 좋을까요? 뿌듯할까요? 행복할까요? 출처도 밝히지 않았으니 스리슬쩍 내 것으로 만들면 되는 건가요? 뭐 메인에 올라 인지도까지 높이면 자기 것으로 만들기 더욱 쉬운 세상일 것 아닙니까? 휴... 제가 검색엔진에 제 블로그를 노출하지 않는 결정적인 이유도 이런 것입니다. 쉽게 긁어서 퍼간 후에 그대로 올리면 되는 편한 세상이니까요. 블로깅할 꺼리를 찾아 고민할 필요도 없고, 오늘은 여기, 내일은 저기에서 퍼올리면 되니 말입니다.

개인적으로 불펌을 싫어하는 것은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특히 혹시라도 잘못된 내용이 있을지 모르는데 펌질되어 구천을 떠도는 것이 싫기 때문입니다. 포스트 한 개를 작성하는 시간은 길지만 - 포스트에 따라 다르겠지만 - 펌질은 참으로 간편하니 손이 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모쪼록 불펌한 글을 마치 자기 것처럼 포장하고 흐뭇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글루스에 와서 한 가지 좋은 점은 포털처럼 그런 불펌을 당하지 않았기 때문인지 모르겠습니다. (모르겠습니다. 검색해보지 않았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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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꼬깔 | 2008/06/18 12:37 | 날적이 | 트랙백 | 핑백(1) | 덧글(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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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썼던 글 - 남의 글 퍼가서 메인 오르면 기분이 어떨까? - 과 관련한 제 경험 한 가지를 말씀드려볼까 합니다. 2004년 초의 일입니다. 당시 행성의 우리말 명칭과 관련한 글을 쓰던 때였는데, 어느날 엠파스 메 ... more

Commented by ranigud at 2008/06/18 12:59
요즘은 이오공감에도 이미 원 작성자의 포스팅이 공감에 올라와 있는 상황에서, 그것을 링크한 다른 분의 글이 바로 위에 올라가 있는 게 자주 보여서 좀 그렇습니다. 이 경우는 추천한 사람이 문제가 있습니다만... 사실 공감 안 보시는 분들이 많기도 하니까... 그냥 마이밸리에서 추천하셔서 그런걸지도 모르지만요.
Commented by 꼬깔 at 2008/06/18 15:11
ranigud님// 그런 일도 있군요? 에구...
Commented by 아브공군 at 2008/06/18 13:36
저작권을 떠나서 예의의 문제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며칠전에 글 하나를 다른 커뮤니티에 썼는데 그게 어찌어찌 옮겨져서 뉴스비평 맨 앞까지 올라가더군요..... 그래도 아는 사람이 올린 것이라 바로 핑백 처리 되었지만)

P.S. 잊어버렸는데 오늘 저 생일입니다. 축하해 주세요.
Commented by 꼬깔 at 2008/06/18 13:37
와~ 축하합니다. :) 6월에 태어나셨군요. :) 모쪼록 오늘 하루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
Commented at 2008/06/18 13:57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꼬깔 at 2008/06/18 15:11
비공개님// 오~ 그런 경험이 있으시군요. 정말 묘하셨을 것 같습니다. :) 말씀처럼 문제는 돌고돌다보면 이상한 내용이 된다는 것입니다. ㅠ.ㅠ
Commented by a2097 at 2008/06/18 14:24
아직 마이너 이기에 불펌은 남의 나라 이야기 같군요;;
불펌을 한 쪽에서 확실하게 출처와 링크를 달아준다면 서로 불쾌한 일은 일어나지 않을것 같군요
(글 끝에 작게 달아둘것이 아닌 글 시작에 큼직하게 말이죠 :>)
Commented by 꼬깔 at 2008/06/18 15:12
a2097님// 말씀처럼 최소한의 예의 정도만 지켰으면 하는 바람인 것이겠지요.
Commented by 여기 at 2008/06/18 14:29
근데 지들도 영화나 사진 이미지 마음대로 퍼서 처올리는 주제에 그런 얘기하면

좀 우스운 경향이 있죠^^

남의 저작권은 개좆이고

내 저작권은 아 소중해?


좀 이상한 듯^^
Commented by 꼬깔 at 2008/06/18 15:13
여기님// 말씀처럼 사진과 이미지에 대한 펌도 문제가 됩니다. 그런데 해당 블로거는 사실상 퍼가는 것에 대해 크게 신경쓰지 않으려 했으나 상대방이 자신의 글인양 행동했기 때문에 더욱 분개하신 것 같던걸요?
Commented by 쿠레하 at 2008/06/18 14:32
저의 경우에도 며칠전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다행히도 그 분이 트랙백으로 가지고 가셔서 밸리에 올라갔었고,
포스트 내용에도 제 이글루에서 가져왔다는 걸 적어두고 링크 걸었었기에,
제 이글루 방문자수도 느는 일이 있었죠;
Commented by 꼬깔 at 2008/06/18 15:13
쿠레하님// 그러시군요. 그래도 다행이었네요. ㅠ.ㅠ
Commented by 몰핀중독 at 2008/06/18 14:45
그런경우는 아직 없어서 모르겠지만, 그렇게되면 기분이 상당히 상할것 같습니다.
기본적인 상식인듯한데... 저같으면 버럭 화를 내고 난리날거 같습니다.
Commented by 꼬깔 at 2008/06/18 15:14
몰핀중독님// 흠... 우연히 검색을 하다가 자신의 글을 발견했고, 그 글이 누군가의 글처럼 각색되었다면 기분이 어떨까요? :)
Commented by 까칠한JC at 2008/06/18 14:54
저도 불펌에 대한 황당한 경험을 당한적이 있습니다.
예전에 리눅스 설치에 대한 글을 작성한 적이 있는데요.
나중에 리눅스 관련 해서 다른 자료를 찾다가 불펌된 제 글을 네이버에서 보았습니다.

더욱 황당한 것이 그 포스트 밑에 글과 관련된 몇개의 질문이 올라와 있었는데,
그 주인장께서 아주 자세히 답변을 올리시더군요.
마치 자신이 작성한 글에 아주 잘 알고 있다는 듯이요. ㅜㅜ
Commented by 꼬깔 at 2008/06/18 15:14
까칠한JC님// 그러셔꾼요. 흠... 그러니까요. 그렇게 자신이 검색하다가 자신의 글을 발견하면... ㅠ.ㅠ
Commented by 마이니오 at 2008/06/18 15:17
트랙백정도면 불펌까진 아닐까요?
트랙백으로 올라간적은 없지만 그정도는 괸찮다고생각되는데...
[제가 처음시작한걸 이글루에서 누가 시작한지 모르게 나도는걸 많이봐서 ㄱ-;(마이너의 비애)]
Commented by 꼬깔 at 2008/06/18 15:24
마이니오님// 트랙백은 그래도 글쓴이가 드러나니 조금은 덜 할 것 같지만, 기본적으로는 인지하고 쓰는 것이 좋지 않을까란 생각이 듭니다. 하긴... 저도 트랙백하면서 "트랙백합니다."란 표현을 자주 안 했던 것 같습니다. ㅠ.ㅠ
Commented by 루크 at 2008/06/18 15:57
트랙백과 링크를 신고하고 해야한다는 것에는 좀 동의하기 어렵네요.
긁어가는 거야 출처가 분명해지지 않고 자기 것인양 행세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그렇다 쳐도
트랙백은 단지 연결고리 혹은 참고자료가 있다는 것을 표시하는 수준인 것이니까요.
물론 트랙백 해놓고 남의 글 긁어가면 그건 문제입니다마는-_-
Commented by 꼬깔 at 2008/06/18 16:09
루크님// 핑백은 말 그대로 연결고리인 듯하고요, (물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트랙백과 링크 역시 강제할 것이라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냥 사람 살아가는 곳이니 서로 알고 얘기하면 좋겠다란 그런 생각일 뿐입니다. 말씀처럼 그냥 긁어 가는 것과는 당연히 다르지요. :)
Commented by SCV君 at 2008/06/18 16:06
저는 퍼올때는 확실하게 이분 이글루 혹은 외부 링크에서 가져왔다는걸 표시하죠..
트랙백은 물론이고 새창 링크까지.. 신경쓰는 편입니다;;
그리고 요즘은 어느순간부터 퍼오는데 익숙한 자신을 돌아보고 최대한 제가 직접 작성하는 편입니다..

공들여 쓴 글이 다른사람의 홈페이지/블로그에 옮겨져서 다른 사람이 쓴걸로 되있다면..
글쎄요.. 아직은 안당해봐서 모르겠지만, 꽤나 열받을것 같네요..
Commented by 꼬깔 at 2008/06/18 16:10
SCV君님// 당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화가 많이 날 수 있어요. :) 그리고 그런 연유로 블로깅을 그만두는 분도 꽤 본 것 같아요. ㅠ.ㅠ
Commented by 풀잎열매 at 2008/06/18 16:24
예전에 어떤 분께서 글 괜찮다고 허락받고 퍼가셔서 출처까지 밝혀주셨는데,
리플다신 분들이 그분이 쓴 글로 생각해서 퍼간분이 해명하는 희안한 경우도 있었지요^^;;;
이건 훈훈한 이야기지만요 :)
Commented by 꼬깔 at 2008/06/18 21:38
풀잎열매님// 이건 말씀처럼 훈훈한 얘기네요. :)
Commented by 뇌의가호 at 2008/06/18 16:55
그렇게 해서 '조명' 받고 즐거워하는 마음은 정말... 어이가 없디요.

몇 주 전에 제 블로그에서도 언급한 적 있는데,
차라리 완전한 창작물은 슬쩍 뜯어 고쳐 봤자 도용한 티가 팍팍 나디요.
기리타고 너무 뜯어 고치면 아예 엉터리가 되고,
기걸 뜯어 고칠 능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차라리 자기가 쓰갔디요.

하지만 자료 분석해 가면서 쓴 글(지식/정보)은 불과 수십 줄을 쓰기에도 애를 먹는데,
특정 어휘만 바꾸어도 달라 보이니 도용을 당한다는 건 정말 짜증나는 일일 겁네다.
그림이나 사진이야 갖다 써도 저작권자는 그대로 남디만 글은 슬쩍 손을 보면
영 달라 보이니 더욱 기리티요.
Commented by 꼬깔 at 2008/06/18 21:38
박코스님// 그런 것 같습네다. 말씀처럼 분석해서 쓴 글은 쉽게 변형할 수 있는 것 같습네다. 창작물이라면 말씀처럼 쉽지 않겠디만 말입네다. 휴...
Commented by Charlie at 2008/06/18 17:59
'퍼가요~' 라고 남기고 퍼가면 되는것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도 많으니까요.
이글루는 펌에 대해서 상당히 엄격하다고 생각했는데 요즘 이오공감 보면 그렇지도 않아진듯해요.
Commented by 꼬깔 at 2008/06/18 21:39
Charlie님// 그러게요... ㅠ.ㅠ. 간단하게 '퍼가요'란 말을 하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 같고요. 그래도 이글루스는 다른 포털보다는 아직은 나은 듯합니다.
Commented by 산왕 at 2008/06/18 19:40
다양성이 생긴 거..라고 해둘까요? 하하 orz
Commented by 꼬깔 at 2008/06/18 21:39
산왕님// 헉... 다양성... ㅠ.ㅠ
Commented by 우미 at 2008/06/18 20:08
저같은 산골벽지의 블로거한테는 그런 일 일어나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검색을 하다가 다음넷 세계엔인가에서 제가 올린 글 하나를 사진과 글 통째로 발견하고 정말 기가 막힌 적이 있었습니다. 게다가 개인적인 여행기를 통째로 퍼가다니...

다음넷에 문의를 했더니 그런일은 자기네들은 어떻게 해줄수 없고 정 어떻게 하고 싶으면 정식으로 신고를 하라는 거였습니다. 그치만 그게 어디 또 얼마나 번거롭고도 법이어쩌구 하는걸 따져가면서 해야하는 짓인가 말예요.

저는 그저 제 글을 무단 펌질해간 인간이 누군지는 모르지만 정식으로 사과하고 제 글을 내려 주는 선에서 끝내고 싶었는데 거기는 개인 블로그도 아니었기 때문에 작성자가 누군지도 알수가 없었고 심지어는 메일도 보낼 수가 없었거든요. 몇 차례 정말 '지랄' 하는 메일을 다음 세계엔 담당자한테 보낸 끝에 그쪽에서 글 올린 사람한테 연락을 해서 그분이 제 블로그에 와서 사과글을 덧글로 남기고, 제 글은 내렸더라구요.

그분은 글을 퍼올리면서 출처를 명시했기 때문에 괜찮을거라고 생각했던 모양인데...저는 일단 글을 퍼가서 출처를 적는건 당연하고도 당연한 일이지만 당신글 어디어디로 퍼간다고 허락을 받거나 혹은 퍼갔으니 마음에 안들면 말씀하시라는 정도의 메시지를 남기는것도 당연한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저같은 산골 벽지의 마이너한테 이런 일이 일어날 정도면 세간의(?) 불펌질의 수준은 도대체 어느정도인지 알수가 없네요.
Commented by 꼬깔 at 2008/06/18 21:41
우미님// 그러셨군요. 이런이런... 게다가 여행기를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요... ㅠ.ㅠ 말씀처럼 포털에 신고하면 절차도 복잡하고 자신들은 슬그머니 발을 빼려고 합니다. 그래도 어쨌든 사과는 받으셨군요. 정말 난감한 경우가 한 두가지여야지요... ㅠ.ㅠ
Commented by 白家 at 2008/06/18 20:20
저같은 경우는 글은 아니고..
친구와 제가 찍은 사진이 다음 게시판 메인이 된적이 있어서 대략 난감이었습니다.
당해보니 기분 더럽더군요....

글을 내려달라고 다음에 문의 했더니
그렇게 하면 제 신상정보가 불펌한 사람한테 모두 공개된다는 메일을 받았습니다...ㅡㅡ;;
퍼간놈은 어떤넘인줄도 모르는데 왜 제정보가 공개된다는건지...
어쨋든 더 껄끄러워져서.. ㅡㅡ;;
게다가 이미 볼사람 다~ 본것같기도 하고...
걍 냅뒀습니다..
Commented by 꼬깔 at 2008/06/18 21:42
白家님// 이런... 메인에 얼굴을 알리신 셈이 되었군요? :) 그런데 내리면 신상정보가 공개된다는 말은 뭘까요? 이해할 수가 없네요...
Commented by 白家 at 2008/06/19 18:03
저랑 친구가 피사체가 아니라... 한마디로 찍사였던거죠..ㅋ

여기 덧글들을 보니 당한 분들이 꽤 많군요...
전 새발의 피네요..
이상한 곳에서 위로가 됩니다...=.=
Commented by 꼬깔 at 2008/06/19 19:38
白家님// 아항~ 그런 것이었군요. :) 아하하 :)
Commented by 매드캣 at 2008/06/18 21:06
제가 애니 자막 제작할땐 언놈이 제 이름 지우고 자기이름으로 싹다 고쳐 올려서 사람들이 아직도 그 애니 자막 그 사람이 만든줄 알고 있지요. 그냥 웃고 말았습니다.
Commented by 꼬깔 at 2008/06/18 21:42
매드캣님// 이런이런... 그걸 고쳐서... 왜들 그러는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Commented by 유성 at 2008/06/18 21:19
네이버엔 꽤 많습니다.. (그래서 그쪽 블로그는 전혀 안쓰지요..)
Commented by 꼬깔 at 2008/06/18 21:43
유성님// 그렇지요. 정말 뇌입원에는 ... ㅠ.ㅠ
Commented by 라우비 at 2008/06/18 22:00
정말 그런 사람들....잡고 "좋아?"하고 물어봐주고 싶어요.
Commented by 꼬깔 at 2008/06/19 01:36
라우비님// :)
Commented by 이립 at 2008/06/18 22:39
우연찮게 어제 저도 불펌에 대한 개인적 느낌을 블로그에 남겼었는데
지나가다 이 글 클릭하고 공감되서 댓글 남깁니다.
불펌 당한 경험있는 사람이면 정말 와닿는 이야기군요.
그냥하는 것도 기분 나쁜데 게다가 메인까지 오른다면 정-말 기분 나쁠 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꼬깔 at 2008/06/19 01:37
이립님// 감사합니다. 저도 사실 제가 트랙백한 본래 글을 읽으면서 참 황당했겠구나란 생각이 들었거든요. 확실히 불펌은 좋지 않은 기억인 듯합니다.
Commented by PGP-동호 at 2008/06/18 23:14
보통 무언가를 퍼 갈때는 출처를 밝히는게 좋죠
퍼온글로 "공감합니다" 라고하면서 어딘가 공개되는것은
아무래도 바람직하지 않을듯합니다

저도 한때는 퍼온글로 밸리순위에 들기도하고 그랬지만
보통 저는 그냥 퍼오는것이 아니라 "퍼오는것30% 자기생각70%" 로 이뤄졌죠
사람들이 글을 단순히 퍼오는게 아니라 자기 생각도 같이 넣으면서 의견을 말하면 좋겠습니다

그렇다면 단순히 퍼온글이라해도 주 내용은 작성자의 것이 될테니까요
Commented by 꼬깔 at 2008/06/19 01:38
PGP_동호님// 그럴 수도 있겠습니다. 말씀처럼 퍼온 것 자체의 각색이나 표절이 아닌 이를 바탕으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보는 것이 가장 좋지 않을까란 생각이 듭니다.
Commented by PGP-동호 at 2008/06/18 23:15
결국, 남에게서 공감을 이끌기에 좋은글은 역시 "남의 글" 이 아니라 "자신의 글" 이겠죠
Commented by 꼬깔 at 2008/06/19 01:38
PGP_동호님// 그렇습니다. :)
Commented by 장재천 at 2008/06/18 23:23
사실 출처 표기하지 않고 불펌해 가는 것까지는 그냥 그러려니 하겠는데... 가끔 불펌도 모자라 멋대로 편집까지 해서 자기가 만든 것마냥 뿌리고 다니는 사람들을 보면 조금 어처구니가 없더군요. -_-;;;
Commented by 꼬깔 at 2008/06/19 01:39
장재천님// 저도 멋대로 각색, 편집된 불펌글을 보면서 참 할 말이 없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ㅠ.ㅠ
Commented by 냥이 at 2008/06/18 23:34
제 경우도 별별 경우 다 당해봤습니다.

제가 작성한 포스팅을 축약/변조해서 사용기 공모전에 내놓은 걸 발견도 해봤고,
인터뷰 + 제품 프리뷰 포스팅은 해외 사이트에서 지들이 작성한 것인양 엄청난 거짓말로 포장해서 올려놔서, 그거 항의하니까 사이트 접근 금지에 역으로 DoS 공격까지 당해봤고,
작년에는 블로그 포스팅 하나가 IT 쪽 언론 한 곳에서 짜깁기 기사 작성된 것까지 당했습니다.

최소한 출처를 남겨놓는 예의는 지켜줘야 할텐데,
남의 글을 자신의 글인양 공개하는건 정말 이해하기 어려워요.

PS. 이글루스에도 온통 펌글만, 그것도 출처없이 올려놓은 것을 몇 개 봤었습니다. 항의해 본 적이 있는데, 뭐가 문제인지 모르시더군요...
Commented by 꼬깔 at 2008/06/19 01:39
냥이님// 헉... 그런 일까지 있었습니까? 세상에... 정말 심하게 욕보셨네요. ㅠ.ㅠ
Commented by Mizar at 2008/06/19 00:11
죽 보다가 개인적으로는 조금 어리둥절한 것이...
본문은 분명히 불펌에 대한 이야기인데 덧글에 트랙백에 대한 언급이 있군요..
트랙백은 단순히 내 블로그에 관련글을 쓴다는 것 뿐인데 펌과 무슨 상관이 있을까요?;;
트랙백은 글퍼간다는 신고도 아니고 트랙백을 보낸 펌질 역시 그냥 불펌이지요.

게다가 트랙백 '신고'를 하라는 것은 말이 안되는 것이지요.. 덧글다는데 신고하라는 이야기라는 것과 똑같은 말이니까요.. 트랙백의 개념이 그렇게 어려운 것은 아닌데 요즘은 마치 스크랩이나 펌질 대용으로 쓰이는 용어인 것만 같아서 뭐랄까 씁쓸함을 느끼게 됩니다..
Commented by 꼬깔 at 2008/06/19 01:40
미자르님// 어찌하다보니 댓글이 트랙백으로까지 확장되었던 것 같아요. ㅠ.ㅠ
Commented by 요하네 at 2008/06/19 00:29
저도 그래서 제 이글루에 올리는건 전부 제 자작이미지나 직접 찍은 사진만 업로드합니다.
[텍스트의 경우는 당연히 제가 작성한것만 적구요]
책표지같은건 제가 구입한 해당사이트에서 빌려오거나하지요.[물론 출처표기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n모블로그를 혐오하지요. 본인들의 포스팅에 있는 이미지가 출처가
본인도 아닌주제에 불펌금지라는 문구를 달고 펌금지를 걸어놓거나 하니...
Commented by 꼬깔 at 2008/06/19 01:40
요하네님// 저도 그 n모블로그를... ㅠ.ㅠ
Commented by 곰돌이 at 2008/06/19 00:38
불펌한 사람은 그래봐야 신정아밖에 더 될까요.
Commented by 꼬깔 at 2008/06/19 01:40
곰돌이님// 아하하 :)
Commented by 칼슷 at 2008/06/19 00:45
퍼가요~☆




저야 이런 거 본 적 없지만 다른 분들 블로그에서 이런 거 보면

참 싸굴한 방법으로 블로그 메꾸는구나 하는 생각은 듭디다.... -ㅅ-

특히 스크랩(혹은 트랙백)한 다음 거기에 대한 뭐 평가고 생각이고도 한마디 없는데다

그냥 복사해온 것만으로 가득찬 블로그를 본 게 한둘이 아니라서.... (.....)
Commented by 꼬깔 at 2008/06/19 01:41
칼슷님// ㅠ.ㅠ 그러게나 말입니다.
Commented by 제레박 at 2008/06/19 02:50
뭐랄까...안당해봐서 모르겠군요...;;
Commented by 꼬깔 at 2008/06/19 09:21
제레박님// :)
Commented by hideyuki at 2008/06/19 04:28
저도 그런 경험이 있어서 심히 공감합니다.

N모 포탈에서 블로그를 운영했을 때 드래그 금지 설정을 했더니 어떤 분께서 해당페이지를 스샷하셔서 자기 블로그에 떡하니 올려놨더군요. 심지어 이웃들에게 공감까지 받으면서 말이죠. 물론 출처는 당연하다는 듯 생략; 그 때의 황당함을 지금도 잊을 수 없습니다. 다른 거 필요 없고 그냥 내 것이 소중하면 다른 이의 것도 소중하다는 것 정도는 생각해줬으면 좋겠어요.
Commented by 꼬깔 at 2008/06/19 09:21
hideyuki님// 그렇지요. 작정하면 뭐들 못하겠습니까? ㅠ.ㅠ 에휴...
Commented at 2008/06/19 06:49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꼬깔 at 2008/06/19 09:22
비공개님// 에구... 그런 경험이 있으시군요. 사실 지식인에서의 그런 펌질은 그야말로 흔한 일이 되어 버렸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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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덧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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