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주의자 - 목적이 있는 행동

일주일 전쯤 자주 찾는 공룡과 고생물 관련 카페에서 창조주의자스런 글을 봤습니다. 당시에는 의심은 갔지만 본래 중고등학생이 주로 찾는 곳이기에 '그럴 수도 있겠지.'란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2개의 글을 올렸던 기억이 납니다.

주말에 동영상을 감상 중
공룡과 인간이란 동영상을 보고

그런데 2주 가까이 지난 시점에서 '혹시나'하는 마음에 로그인 기록을 살폈습니다. 그랬더니...
가입한 시점은 2008년 6월 12일 오후 5시 12분, 그리고 로그아웃한 시점은 2008년 6월 12일 오후 6시 16분이었습니다. 그리고 글을 쓴 시점은 2008년 6월 12일 오후 6시 2분입니다.
이 카페는 회원가입을 하지 않으면 글을 쓸 수 없습니다. 결국 저 글 하나를 쓰고 창조주의와 관련한 것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가입했다는 생각 밖에는 들지 않네요. 1시간 4분은 짧은 시간을 머문 후 아직까지 돌아오지 않네요. :) 실제 나이가 45세일 수도 있고, 아버지의 주민등록번호로 가입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을 것 같고요.

그런데 결정적으로 김명혁이 아니고 김명현이랍니다. :) 기왕이면 이름도 정확하게 알려주셔야 검색하는데 혼동이 되지 않지요. :) 아무튼, 덕분에 유쾌한 개그물 한 편 잘 감상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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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꼬깔 | 2008/06/23 16:21 | creatio problematica | 트랙백 | 덧글(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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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박코술 at 2008/06/23 16:31
모켈레 모벰베라는 이름을 일본 고에이의 게임 <대항해시대 3>에서 본 거 같은데...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모험을 하면서 역사 유적, 동식물, 문명 등등 온갖 것들을 찾는 건데
그 중 아프리카 쪽 '전설'의 동물로 돼 있었던 듯합네다.
용각류 비슷한 모양의 동물.

아무튼 창조과학 분덜 욜심히 찾아다니라고 냅두시라요.
게임 수준의 '학설'을 욜심히 내놓아야 하니낀.
Commented by 꼬깔 at 2008/06/23 17:17
박코스님// 아하하 :) 말씀처럼 은서동물학 쯤에 나올 겁니다. :)
Commented at 2008/06/23 16:57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꼬깔 at 2008/06/23 17:17
비공개님// 그러게요... 기본적으로 유물론이라면 안티가 되는 듯합니다. ㅠ.ㅠ
Commented by 제너럴 at 2008/06/23 17:00
어떤 서양 창조론자는 고대유물이랍시고 공룡과 인간이 함께 있던 토기를 내놓았는데 탄소 검사결과로 가짜인게 들통나서 망신당했죠....

제가 그 유물얘기 언젠가 포스팅 해보죠.
Commented by 꼬깔 at 2008/06/23 17:17
제너럴님// 그렇군요? :) 와~ 기대해보겠습니다. :)
Commented by The_PlayeR at 2008/06/23 17:11
음..공룡멸망원인이 기가차서이군요..
Commented by 꼬깔 at 2008/06/23 17:19
The_PlayeR님// 저 동영상을 보면 '기가 찬다는 말'의 뜻이 숨막혀 죽는다는 것이고, 그 원인이 대홍수로 연결됩니다. ㅠ.ㅠ 정말 기가 막힐 노릇이지요. ㅠ.ㅠ
Commented by 풀잎열매 at 2008/06/23 18:37
어디선가 봤는데 모켈레 음베음베(모벰베)는 아프리카 쪽의 원주민 중 일부가 실제로 있다고 믿는 공룡 비슷한 생물입니다. 그들은 그들이 실존한다고 믿습니다. 문제는 그것이 '관념'이라는 것이죠. 탐험가들이 보여달라고 하니 그들이 웃었다죠. 모켈레 음베음베는 물리적인 실체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고요;;;
Commented by 꼬깔 at 2008/06/24 01:22
풀잎열매님// 헉... :) 그렇군요? :)
Commented by 후유소요 at 2008/06/23 21:27
정말 오랜만에 놀러오네요 ㅎㅎ 잘 지내고 계시나요? 'ㅁ'* 아직은 날씨가 선선해서 좋네요..^^ 좋은 하루 되셨기를!
Commented by 꼬깔 at 2008/06/24 01:23
후유소요님// 와~ 오랜만이예요~ :) 좋은 꿈 꾸시고요. :) 장마가 지나면 본격적인 무더위가 오겠죠? :)
Commented by byontae at 2008/06/23 22:43
중학교 생물이 너무 어려우셨나봐요. 그때 이후로 계속 현실 도피를 하시는 분들이 심심찮게 있더군요.
Commented by 꼬깔 at 2008/06/24 01:23
byontae님// ㅠ.ㅠ 그러게나 말입니다. 흑...
Commented by 산왕 at 2008/06/23 23:00
운석낙하설을 받아들이지만, 운석낙하로 대홍수가 발생해서..라는 단서를 붙이더군요^^;
Commented by 꼬깔 at 2008/06/24 01:23
산왕님// 사필귀홍수입니다. ㅠ.ㅠ
Commented by rumic71 at 2008/06/24 13:35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켈레 모벰베의 목격담을 실은 책이 적잖이 있다는 점을 생각하니 괜히 웃긴데요.
Commented by 꼬깔 at 2008/06/24 13:46
rumic71님// 그런데 왜 목격담만 존재하는지 모르겠어요? :) 모쪼록 좋은 하루 되세요. :)
Commented by RAISON at 2008/06/25 10:35
목격담은 있고, 존재는 하지만 원주민들 말에 의하면 실체는 없는 괴물이라니 은근히 더 흥미진진합니다. 혹시 외계인들의 그쪽에서 괴수 영화를 입체영상으로 즐기는 것일까요?
Commented by 꼬깔 at 2008/06/25 10:37
뢰종님// 그러게요. 그런데 그 목격이란 것이 참 모호합니다. 네시도 그렇고 목격자도 있고, 분명히 목격했다고 하지만 늘 사진을 찍을 때 카메라가 고장나거나 사진이 갑자기 희미하게 찍히곤 하니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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