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6월 25일
좋은날, 주옥같은...
언젠가 애들에게 이런 말을 했던 적이 있습니다.
꼬깔 : 오늘은 날씨가 참 좋네. 정말 좋은날...
아이들 : ???
아이들은 좋은날은 뭔가 다르게 들었는가 봅니다. 애들이 흔히 사용하는 그런 말로... 왜 있잖아요, 나트륨존이라고...
그리고 이런 일도 있었지요. 무슨 얘길 하다가 '정말 주옥같지 않니?'라고 했는데, 역시 아이들의 표정이 좋지 않았습니다. 주옥같다란 좋은 표현을 마음대로 쓸 수 없는 세상입니다. ㅠ.ㅠ
꼬깔 : 오늘은 날씨가 참 좋네. 정말 좋은날...
아이들 : ???
아이들은 좋은날은 뭔가 다르게 들었는가 봅니다. 애들이 흔히 사용하는 그런 말로... 왜 있잖아요, 나트륨존이라고...
그리고 이런 일도 있었지요. 무슨 얘길 하다가 '정말 주옥같지 않니?'라고 했는데, 역시 아이들의 표정이 좋지 않았습니다. 주옥같다란 좋은 표현을 마음대로 쓸 수 없는 세상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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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8/06/25 16:23 | 날적이 | 트랙백 | 덧글(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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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 아새끼덜을 대상으로 종종 쓰던 표현이기도 하디요.
당시에는 블로그에서 비속어나 자극적인 말을 가능한 한 안 쓰던 때라서 말입네다.
요즘은 저 자신이 아예 욕먹을 셈치고 대놓고 욕합네다.
말이 안 통하는 족속덜에겐 욕으로 해야 들어 처먹으니 말입네다.
기런데 엊그제 뉴스 댓글에 보니 정말 '주옥같이'라는 표현을 욕으로 쓰는 이가 있더만요.
아마도 댓글에 금지된 어휘들이 많이 생기면서 다양하게 발전하나 봅네다.
'새우젓같은'도 있죠. 강세는 '젓'에 있습니다.
요즘 저는 후자를 애용하고 있습니다.
애들은 재미있어 죽을라고 하고요. ㅋㅎ
'주옥같은'이 욕으로 사용되고 있다는 점이 재밌군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