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6월 30일
무서운 양성피드백
점차 감정적으로 치닫는 느낌이 들어 걱정입니다. 경찰의 강경 진압이 과연 이해득실을 따졌을 때 도움이 될까란 생각이 듭니다. 대학 시절로 돌아간 듯한 것은 저만의 느낌인지 모르겠습니다. 여러 가지 확인되지 않은 소문이 난무하고, 폭력적인 부분도 나타나고 폭력적으로 진압하고... 이런 것이 더욱 폭력적으로 양성피드백되어 극한으로 치달을 것 같아 걱정됩니다.
무언가 조절할 팩터가 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것이 더욱 위험해보입니다. 20년 전의 시국을 보는 듯해서 불안한 마음입니다. 서로 흥분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제발 몇 차례 얘기한 것처럼 백성을 섬기고, 대다수의 서민을 위한 정책을 펼쳤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도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요?
# by | 2008/06/30 01:06 | 날적이 | 트랙백(1) | 덧글(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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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추억은 방울 방울
처음에 이 "정글쥬스" 카테고리를 만들었을 때엔 특이하거나 엽기적인(그래서 상당히 재미있는) 그런 뉴스들에 링크를 걸고, 나름대로 코멘트를 걸 생각이었습니다. 해서 카테고리 이름 자체도 "정글 뉴스"가 아니라 "정글 쥬스"라고 붙였고 말입니다. 이런 저런 일들이 일어나는 복잡다난한 정글같은 세상 이야기를 풀어넣으면 어떨까하는 마음에서 말입니다....more
요즘은 노통이 소고기만이라도 제대로 끝을 내주고 가지 싶을정도랄까요...
결국은 서로 잘못한거죠. 시민이 뽑고 대통령이 되신거니...
음음, 이러한 일을 계기로 옛 로마 시절의 호민관 제도라든가, 양원제 제도라던가 뭔가 평민...아니 인민들이 좀더 자신의 의견을 더욱 쉽게 낼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었으면 좋겠어요.
최악의 에스칼레이터가 될 수 밖에 없죠.
사실 저도 사회에 불만 많고 할 말도 많아서 원랜 블로그에 그런 얘기도 많이 쓰던 편이었는데..
현 정부 들어서는 생각하기 싫어서 오히려 잘 안쓰게 되네요.
음.. 그리고 이 대통령이 된데에는 노 전 대통령에 대한 실망도 있겠지만..
괜찮은 인물이 없었다는 것도 한 몫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아는 분 중에서도 살펴보면 이명박이 그닥 맘에 들지 않았지만,
다른 사람들이 더 맘에 안들어서.. 차선이랍시고 찍었었다는 분들이 꽤 있거든요.
라이프로그를 업뎃해야겠습니다. ^^
온갖 꼬투리 물면서 자격 논란을 제시했던 게 그때부터였으니낀.
그 중에서도 극악은 학력 논쟁이디요.
저년옥이라는 망가진 스피커는 그 뒤로도 대놓고 지껄이기까지 했던...
훗날 한류스타 원조, '사마'까지 승격한 배용준도 1990년대 중반에 처음
드라마 주인공으로 나왔을 때 이런 불만을 토로하던 아햏덜을 보았습네다.
"공고 출신 주제에 어쩌구저쩌구..."
그럴 땐 이렇게 한마디 하고 싶디요.
"그럼 잘난 일류대 다니는 넌 왜 못해?"
결국 기런 풍토는 작년에 이른바 '신정아 사태'라는 난리로 이어져 버렸디요.
어쨌거나 노무현은 후보 시절부터 공격의 대상이었고,
임기 5년 내내 쓰레기 매국노 족속덜에게 시달렸고,
멀쩡한 놈도 바보 소리 계속 듣다 보면 끝내 바보 증세를 보이게 되고,
결국 멍청한 국민덜은 매국노 족속들에 속아서 민주화 퇴보에 앞장섰고,
이리케 해서 나온 결과이디요.
지금 통합민주당인 열린뚜껑당 놈덜도 좀 불리하니끼니 대통령에게 등을 돌렸을 정도이니...
기러니 기회주의자인 통합민주당이래 이 유리한 정국에서도 밑돌고 있을 수밖에요.
처음부터 비틀려 있었던 기디요.
기러니끼니 국민덜 뇌가 깨어 있지 않으면 언제건 반민주적인 정권이
들어설 수 있다는 사실을 이번에 입증한 셈.
보다 거슬러 올라가면 032와 김대중 책임도 있습네다.
일찌감치 뒤로 물러서서 후배덜을 양성해야 하는데 수십 년에 걸쳐 자기가
꼭 한 번 대통령 하려고 꽉 잡고 있었으니 밑에 인물덜이 없을 수밖에요.
최후의 인물이 혼자 헤치고 올라온 노무현이었던 셈.
경찰은 경찰대로 물대포니 최루액, 명박산성(얼쑤?) 혹은 미칠듯한 군홧발질.....
시위대는 시위대대로 삽의 워해머화(-_-)
그 시위대를 폭도라고 하는 보수단체는 마봉춘 앞에서 가스통 차력쇼.
요 몇일 사이에 경찰 강경진압 때문에
시위대 몇몇이 군홧발에 즈려밟히고.
전경도 어떤 이는 쇠파이프(결국 우려했던 봉인된 3대 무기 중 하나가 봉인해체)에 머리를 맞아서 두개골이 함몰되고..........
거참 지독합니다. 이러다가 군까지 투입되고, 시위대 3대 봉인무기인 <쇠파이프는 부활한 듯 싶고> <화염병> <죽창> 등이 난무할까 걱정이네요. 원하던 원치않던 점점 폭력이 난무하고 있는게 시위의 현모습인 것 같아 굉장히 씁쓸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경찰이든 소위 전문 시위꾼들은 이제 그만 쁘락치는 그만 두는게 어떨까 싶네요. 아무리봐도 두 집단 모두 쁘락치를 운용하는 걸로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