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무서운 표도르

표도르 36초만에 실비아 제압

명불허전이로군요. 사실 실전 감각이 떨어지기에 표도르의 고전을 예상하고 '혹시 지는 거 아냐?'란 생각까지 했습니다. 그런데... 역시 표도르는 강하군요. 노게이라를 패배 직전까지 몰고 갔던 실비아의 강력함을 볼 수가 없었고, 초반에 표도르의 페이스에 말려 힘도 써보지 못하고 당했네요. 역시 타격과 그라운드 모두 균형있는 표도르는 당분간 최강의 자리를 지킬 것 같습니다.

아무튼, 표도르를 의심했던 사람들의 의구심을 잠재울 폭발력이었습니다. 표도르는 강해요...

by 꼬깔 | 2008/07/20 13:54 | 날적이 | 트랙백 | 덧글(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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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The Nerd at 2008/07/20 14:26
..역시 그는 현존 최강입니다.
Commented by 꼬깔 at 2008/07/20 16:07
Lee님// 제 생각에도 그렇습니다. 조쉬 바넷이 표도르와 싸워볼만한 상대가 아닐까란 생각이 들고요. 커투어도 옥타곤이 아니라면 자신의 장기를 써먹기 힘들기에 표도르의 상대가 되기엔 무리가 있을 듯합니다.
Commented by 다크엘 at 2008/07/20 14:40
흠.,.역시 강하군요..ㅎㅎ
Commented by 꼬깔 at 2008/07/20 16:08
다크엘님// 무섭기까지 하더라고요. 정말 할 말이 없습니다. :)
Commented by 아브공군 at 2008/07/20 16:53
또다른 인류 최강의 남자일지도.... (1위는 알렉산더 카렐린 장군.....)
Commented by 꼬깔 at 2008/07/21 01:34
아브공군님// 아하하 :) 그런데 재밌는 것은요. 표도르의 동생 이름이 알렉산더랍니다. :)
Commented by Fedaykin at 2008/07/20 21:10
역시 러시아 나무꾼 근육은 상대할 사람이 없네요...장작패기 펀치 ㅠㅠ 어후.
Commented by 꼬깔 at 2008/07/21 01:34
Fedaykin님// 정말 무섭더군요. 물 흐르 듯 간결하고 자연스런 공격...
Commented by 제절초 at 2008/07/21 08:31
뭔가 해서 경기 봤는데 이야... 이건 뭐 사람의 타격이 아니군요. 2005년 12월 31일에 있었던 줄루와의 경기가 떠오르는 한판이었습니다.
Commented by 꼬깔 at 2008/07/21 10:35
제절초님// 실비아가 경기 직후 '표도르는 사람이 아니다.'란 표현을 했다지요. :) 말씀처럼 표도르는 느린 실비아를 스피드와 놀라운 핸드 스피드로 제압했고, 이는 표도르의 영리함을 보여주는 대목인 듯합니다. 이런 것이 사실 최홍만에겐 먹히지 않았지만 실비아에겐 쉽게 먹힌 듯합니다. 줄루의 재판을 보는 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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