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스 첫 포스팅의 기억

어제 '100번대 포스트'와 관련한 글을 쓰면서 '이글루스에 와서 첫 번째로 올렸던 글이 뭐였지?'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한번 찾아봤습니다. 그랬더니 첫 번째 글은 바로...

★이름을 붙이는 방법들
(카테고리 : 별의별 이야기, 날짜 : 2007년 3월 7일 02시 24분, 댓글 : 11개)

글루스를 개설한 것은 2007년 2월 28일이었지만, 대략 일주일 정도 방치해두고 지냈던 것 같습니다. 그랬다가 이사를 결심하고 올린 글은 예전에 엠파스 블로그에 올렸던 글을 다듬은 것이었지요. 새벽에 남몰래 올린 글이었고, 당시에는 '밸리'나 이런 개념도 없었기에 알아주는 이 없었고, 무려 8시간 정도 방치된 후 첫 번째 댓글이 달렸습니다. 전 사실 '별 블로그'로 시작했다구요. :)
역시 미자르님이셨고, 당시에 미자르님께도 이글루스 개설이나 첫 포스팅에 관한 얘기는 하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 이후 미자르님의 이웃분들께서 찾아오셔서 링크도 해주시고 댓글도 달아주시곤 했습니다. 초기 방문자수가 아직도 남아 있기에 캡처했더니...
초반에는 당연히 하루 방문자수가 30명을 넘지 못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러다가 3월 14일과 3월 21일 연속으로 이오공감(1.0)에 오르면서 3월 방문자수가 평균 100명이 되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공룡 테마를 시작하면서 (3월 12일 포스팅, 3월 14일 이오공감 - 5번째 글)
Hoihoisaurus glaciensis - 둘리 (3월 20일 포스팅, 3월 21일 이오공감 - 18번째 글)

이오공감이란 것이 뭔지 몰라 미자르님께 여쭸던 기억이 나네요. :) 사실 갑작스런 방문자수 증가로 다소 놀랐습니다. 사실 공룡 테마를 시작하면서란 글은 말 그대로 짐정리(?) 좀 하고 공룡 관련 포스팅을 해야지라 마음 먹고 올린 간단한 글이었고, 둘리와 관련한 글은 제가 좋아하는 '심심풀이 학명 붙이기' 시리즈 중 하나였습니다. :)

아무튼, 이렇게 두번 이오공감에 오르고 미자르님의 초기 도움으로 이글루스란 곳에 연착륙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모쪼록 다시 한번 미자르님께 감사 말씀 전하고, 찾아주시는 다른 모든 분께도 감사 말씀 전합니다.

주말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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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꼬깔 | 2008/07/27 12:50 | 날적이 | 트랙백 | 덧글(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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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마이니오 at 2008/07/27 13:07
제 첫번쩨 글은 오게임 기본지식이엿죠;
Commented by 꼬깔 at 2008/07/27 15:11
마이니오님// 그러셨군요? :)
Commented by 늑대별 at 2008/07/27 13:24
오옷...시작을 하자마자 2달만에 일평균 250방문이 넘으셨군요? 역시 대단하십니다..저도 미자르님 링크를 통해 꼬깔님을 뵈었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Commented by 꼬깔 at 2008/07/27 15:12
늑대별님// 별말씀을요. :) 확실히 미자르님을 통해 오신 분이 많으신 듯합니다. :) 저도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 좋은 휴일 되세요.
Commented by Mizar at 2008/07/27 13:35
저 덧글은 꼬깔님께서 이글루스 블로그를 공개하시기 전에 이글루스로 옮긴다고 언급하셨을때 당연히 이 주소를 쓰시리라 짐작하고 찾아와서 남긴 덧글이었죠.
사실 꼬깔님께서 엠파스에 회의를 느끼실 때부터 이쪽으로 계속 유치를 권하는 덧글을 달았을 때 어쩌면 귀찮게 생각하셨을지도 모릅니다만 이렇게 성황을 이루는 블로그가 되었으니 그러한 '강권'이 나쁜 선택은 아니었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도 이글루스라는 터전이 꼬깔님의 블로깅을 즐겁게 하는데 더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을 했었고요.

다른 곳으로 가셨거나 아직도 엠파스에 계셨다면 제 생각으로는 지금과 같이 꼬깔님께서 의욕적으로 블로깅을 계속하시기는 힘들지 않았을까 싶네요.. ^^
Commented by 꼬깔 at 2008/07/27 15:13
미자르님//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답니다. :) 확실히 미자르님의 권유가 가장 큰 이유가 되었습니다. :) 또한, 쉽게 정착할 수 있는 원인이 되기도 했고요. :) 모쪼록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고, 주말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
Commented by 다크엘 at 2008/07/27 21:11
흠..첫글이라, 제 첫글은 두줄짜리 헛소리였..(.. )
Commented by 꼬깔 at 2008/07/27 21:26
다크엘님// 아하하 :)
Commented by 올비 at 2008/07/28 09:01
첫 덧글도 역시 미자르님이었군요 +_+
제 첫글은... 찾아보니 비공개글이네요 ㅎㅎㅎ;;;
Commented by 꼬깔 at 2008/07/28 13:14
올비님// 그렇답니다. :) 아하하 :) 그리고 첫 글이 비공개글이라~ 아는 분이셨는가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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