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8월 06일
세계 최초의 4단 천체망원경??
오늘 다현이와 AT센터에 다녀왔습니다. '몸속 체험전'이란 것이 있어 다녀왔지요. :) 관련 사진은 정리되면 올리고요. 아무튼, 이런 전시회는 늘 전시회 끝부분에 여러 가지 기념품이나 상품을 판매하지요. :) 역시 예외 없더군요. 그런데 눈에 띄는 것이 하나 있었습니다.
세계 최초의 4단 천체망원경!! 휴... 저건 어릴 적 처음으로 달을 보는데 사용했던 3단 망원경보다도 구경이 작아 보였습니다. 대략 30mm정도의 구경인 듯했지요. 그리고 맨 뒤의 한 단을 빼면 '현미경'으로 변신... ㅠ.ㅠ 망원경이라기보다는 장난감이었어요. :) 다행히 다현이가 관심을 보이지 않아서... :) 게다가 뒤에는 이런 표현도 있었습니다.
"현미경 + 만원경"
가격을 물어보지 않았지만, 만원경이니 혹시 만원짜리 아닐까요? ㅠ.ㅠ 제가 보기에 저걸로 볼 수 있는 것은 '달' 뿐입니다. 확인하지는 못했지만 렌즈도 혹시 플라스틱이 아닐까란 생각마저 들었습니다. ㅠ.ㅠ 그런데... 검색해보니 나오는군요? :)

완전 사기네요. 150,000원인데 45,000원이라니... 재밌는 것은 구경 50mm라 광고하는데 이는 대물렌즈 후드 부분의 외경입니다. 위의 제원을 보면 구경은 22mm인 듯합니다. ㅠ.ㅠ 완구인 듯합니다. 아무튼, 세계 최초 4단 천체망원경의 위용입니다. :)

"현미경 + 만원경"
가격을 물어보지 않았지만, 만원경이니 혹시 만원짜리 아닐까요? ㅠ.ㅠ 제가 보기에 저걸로 볼 수 있는 것은 '달' 뿐입니다. 확인하지는 못했지만 렌즈도 혹시 플라스틱이 아닐까란 생각마저 들었습니다. ㅠ.ㅠ 그런데... 검색해보니 나오는군요? :)



# by | 2008/08/06 01:01 | 날적이 | 트랙백 | 덧글(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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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하는 제품은 거들떠 볼필요가 없다에 한표입니다.
덧. 아이가 관심을 보이지 않아서 다행 라는 말에 공감합니다.
이 보다 비싼 망원경들도 PVC를 쓰는 경우가 있고 실제로 유명한 보그사의 망원경도 공업용 플라스틱을 이용해서 제작되었었죠.
망원경 중에는 소노튜브라고 두꺼운 종이(!)를 이용해서 경통을 만드는 경우도 있습니다..^^
...현미경은 좀 재미났지만 망원경은 전혀...16층 살던 때 아파트 밑도 제대로 못봤습니다.
정말 대단하군요 ㅡㅡ...
저런것보단 종이같은 재질의 키트로 되어있는 굴절 or 반사 망원경 만드는게 훨 낫겠습니다.
돋보기 두알로 망원경의 원리를 잘 설명해줄수 있다면 말이죠. (+그림 한장)
정립용으로는 정립 프리즘이 쓰이는데 이것은 단지 상을 뒤집어주는 역할만 하는 것이지요.
덕지덕지 뭐가 달린 것도 마음에 들고요 ^^);;;;;
그런데 아크릴이라고 되어있는 것은 위쪽에 따로 붙은 물건인가 싶고 아래쪽에 또 언급된 구경은 무엇을 뜻하는지 알 수가 없군요. 삼각대의 각 삼각의 지름을 말하는 건지도..
실제로 저 위에 쓰여진 수치만을 가지고 본다면 대물렌즈가 52mm라도 이상할 것은 없다는 이야기이죠..^^; 어차피 대물렌즈는 후드에 연결이 된것으로 보이니..
그 리고 후드의 크기는 언급되어 있지는 않으나- 실제로 두번째 경통부분의 외경부터 써있으니까요. - 저 비율로 작아질려면 두번째 경통부분의 크기는 최소한 30mm보다는 큰 크기어야 가능할겁니다. 안그러면 접안부에 사람이 눈을 대기조차 어려운 크기로 작아질테니까요..^^;
물론 뭐 그렇다고 해도 장난감이라는 점은 전혀 변함이 없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