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8월 13일
야구, 미쿡 전 승리 그리고 역적은 김경문 감독??
쉽게 이길 수 있었던 경기라 생각했는데, 정말 아슬아슬하게 이겼습니다. :) 5회 1사 2, 3루에서 1점 정도만 더 뽑았으면 미쿡에게 치명타를 먹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아쉬웠습니다. 역시 미쿡에게는 정대현 선수가 최고인 듯합니다. 먹힌 타구로 적시타 맞은 것과 뜬금포 한 방 맞은 것을 제외하면 그야말로 완벽하게 틀어 막았네요.
9회 한기주 선수가 1타자도 잡지 못하고 1실점에 무사 2, 3루... 윤석민 선수가 삼진과 2루수 플라이로 경기를 마무리 짓는 듯했으니 의도적인 볼넷과 2스트라이크 이후 안타깝게 2타점 적시타를 맞아 역전... 역전패의 악몽이 떠올랐으나 9회말 짜릿한 역전승을 했습니다. 첫 경기를 무사히 넘겼으니 4강과 메달권도 근접한 듯합니다. 그런데...
문자 중계를 보면서 서로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니 짜증이 ㅠ.ㅠ 혹시 이런 댓글 나오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역시... 질 뻔한 것은 김경문 감독 때문이고, 한기주 선수는 잘 던졌고... 즉, 한기주 선수는 잘못이 없다, 김경문 감독이 한기주 선수를 내보냈기에 아슬아슬한 경기를 했다는 얘기인 듯 합니다만, 만약 한기주 선수가 완벽하게 3타자를 막았다면 어떤 얘기가 나왔을까요? 또한, 7-6으로 졌다면 김경문 감독에게 비난의 화살이 돌아갔겠지요? 그런데 말입니다... 결과적으로 김경문 감독은 예선을 훌륭히 치뤘고 미쿡도 잡았습니다. 선수들도 잘했지만, 감독의 몫이란 것이 있는 겁니다. 개인적으로는 김경문 감독이 참 불쌍합니다. 잘해도 욕먹고, 못하면 더 먹고...
아무튼 남은 경기도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9회 한기주 선수가 1타자도 잡지 못하고 1실점에 무사 2, 3루... 윤석민 선수가 삼진과 2루수 플라이로 경기를 마무리 짓는 듯했으니 의도적인 볼넷과 2스트라이크 이후 안타깝게 2타점 적시타를 맞아 역전... 역전패의 악몽이 떠올랐으나 9회말 짜릿한 역전승을 했습니다. 첫 경기를 무사히 넘겼으니 4강과 메달권도 근접한 듯합니다. 그런데...

아무튼 남은 경기도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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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8/08/13 23:29 | 프로야구 | 트랙백 | 덧글(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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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정대현선수를 마무리가 아닌 중간계투로 활용한 부분도 특이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정대현선수를 투입한 시점자체는 분명 교체타임이었지만 그것이 정대현선수였다는 것이 의외였습니다. 아마 뒷조사를 잘하시는 우리의 허구연 해설위원께서 다음 해설때 김경문 감독의 미국전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시겠죠. ^^
사실 알고보면 전부 김경문감독의 팬서비스인지도 모릅니다.(...)
"여러분 이대로 끝내면 너무 싱겁잖아요? 올림픽 보러오신 분들께 대한 예의로 드라마 한번 만들어보죠. 기주야 넌 가서 장작 좀 쌓고, 석민아 넌 2사에 하나 맞아주고... 그리고 다음회에 우리가 짠 하고 역전하는거죠. 어때요, 참 쉽죠?"
....라던가 말입니다.(이젠 별의 별 망상을 다 합...)
전 덕분에 올림픽에서 케네디 스코어도 한번 보고..결과적으로는 이겼으니 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