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8월 24일
9연승, 그리고 우승
베이징 올림픽이 열리기 전 "최종목표는 금메달입니다. 전승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겠습니다."라고 이승엽 선수가 얘기했을 때, 그 얘기를 믿은 사람은 거의 없었을 겁니다. 그런데 정말 그 약속을 지켰습니다. 예선전 파죽의 7연승, 그리고 준결승과 결승을 포함한 파죽의 9연승. 일본을 두 차례 격파했고, 쿠바마저도 연파했습니다. 정말 완벽한 우승이네요.
1차전 미국 - 7 : 8 (승)
2차전 중국 - 0 : 1 (승) 승부치기
3차전 캐나다 - 1 : 0 (승)
4차전 일본 - 5 : 3 (승)
5차전 대만 - 9 : 8 (승)
6차전 쿠바 - 4 : 7 (승)
7차전 네덜란드 - 10 : 0 (승) 8회 콜드게임
준결승 일본 - 6 : 2 (승)
결승 쿠바 - 3 : 2 (승)
대한민국 - 9승
쿠바 - 7승 2패
미국 - 6승 3패
일본 - 4승 5패
김경문 감독이 대표 선발을 했을 때 '4강에도 가지 못할 것이다.'란 악담을 했던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두산팬이지만 '김현수 선수와 임태훈 선수'를 병역 면제용으로 데리고 간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는 정말 울컥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윤석민 선수가 대타로 나가 잘 해줬기에 다행이라고 생각하지만, 윤석민 선수의 포지션을 보면 왜 임태훈 선수를 데려 가려했는지를 알 수 있을 듯합니다. 김경문 감독은 허리를 중요시하며 믿는 선수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그러기에 단기전에서 어느 정도 혹사할 가능성도 있는데 사실 윤석민 선수는 기아의 에이스이고 자신의 팀 선수가 아니기에 꺼려졌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행히 윤석민 선수가 임태훈 선수의 보직을 완벽하게 수행했기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김현수 선수도 병역 면제용으로 데리고 간 것 아니잖아요. ㅠ.ㅠ
이제는 김경문 감독의 용병술을 가지고 트집 잡는 사람들은 없겠죠? 결승전까지 아슬아슬한 스릴을 만끽하게 하면서 결국 전승 우승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으니 말입니다. 이제는 현재 8연패 중인 팀의 연패를 끊어주실 것을 기대하면서 다시 한번 축하의 말씀을 전합니다.
P.S.) 사실 9회에 심판의 스트라이크 존은 이상했습니다. 아무래도 팔이 안으로 굽었다는 생각이 들었고, 강민호 선수의 항의가 퇴장감이 될까란 의구심도 있네요. 어쨌든, 정대현 선수가 공 3개로 깔끔한 마무리해줘 다행이었습니다.
1차전 미국 - 7 : 8 (승)
2차전 중국 - 0 : 1 (승) 승부치기
3차전 캐나다 - 1 : 0 (승)
4차전 일본 - 5 : 3 (승)
5차전 대만 - 9 : 8 (승)
6차전 쿠바 - 4 : 7 (승)
7차전 네덜란드 - 10 : 0 (승) 8회 콜드게임
준결승 일본 - 6 : 2 (승)
결승 쿠바 - 3 : 2 (승)
대한민국 - 9승
쿠바 - 7승 2패
미국 - 6승 3패
일본 - 4승 5패
김경문 감독이 대표 선발을 했을 때 '4강에도 가지 못할 것이다.'란 악담을 했던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두산팬이지만 '김현수 선수와 임태훈 선수'를 병역 면제용으로 데리고 간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는 정말 울컥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윤석민 선수가 대타로 나가 잘 해줬기에 다행이라고 생각하지만, 윤석민 선수의 포지션을 보면 왜 임태훈 선수를 데려 가려했는지를 알 수 있을 듯합니다. 김경문 감독은 허리를 중요시하며 믿는 선수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그러기에 단기전에서 어느 정도 혹사할 가능성도 있는데 사실 윤석민 선수는 기아의 에이스이고 자신의 팀 선수가 아니기에 꺼려졌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행히 윤석민 선수가 임태훈 선수의 보직을 완벽하게 수행했기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김현수 선수도 병역 면제용으로 데리고 간 것 아니잖아요. ㅠ.ㅠ
이제는 김경문 감독의 용병술을 가지고 트집 잡는 사람들은 없겠죠? 결승전까지 아슬아슬한 스릴을 만끽하게 하면서 결국 전승 우승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으니 말입니다. 이제는 현재 8연패 중인 팀의 연패를 끊어주실 것을 기대하면서 다시 한번 축하의 말씀을 전합니다.
P.S.) 사실 9회에 심판의 스트라이크 존은 이상했습니다. 아무래도 팔이 안으로 굽었다는 생각이 들었고, 강민호 선수의 항의가 퇴장감이 될까란 의구심도 있네요. 어쨌든, 정대현 선수가 공 3개로 깔끔한 마무리해줘 다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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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8/08/24 02:06 | 프로야구 | 트랙백 | 덧글(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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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에 강민호 선수가 정말 살짝 어필했다는데(인터뷰 기사를 보니까요) 바로 퇴장! 그럤다 하더라고요. 아이고 울컥해서 또 한참을 흥분모드로 있었어요. 그런데 정대현과 진갑용이 마지막을 잘 해주어서 결국 승리를 차지할 수 있었구나 싶고요.
재방송 해주는데 없나 싶어 아직도 잠못자고 채널을 돌리고 있어요. ^^
그래서 별모양 밖으로 빠지면 볼.
어쨌든 이번 올림픽, 야구 팬으로서 참 "재미있었다"라는 말 외에는 할 말이 없게 만들어 줘서 좋았습니다.
ps. 그나저나 이젠 국제적으로 밥 되버린 우리 기주 어쩌나...
그래서 제 블로그에도 한번 크게 써보았습니다. 정말 통쾌한 날이었습니다.
김성근, 김경문, 김인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