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 장경동 목사님 여쭐 것이 있는데요?

16년 동안 종교 관련 개그를 해오신 개그 목사 장경동님... 한 가지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불교 들어간 나라는 다 못산다."란 말이 뭘 뜻하는 겁니까?

1) 불교를 받아들인 나라는 잘 살지 못한다.
2) 불교 들어간 나라를 모두 구매할 수는 없다.

일본에서는 불교가 대략 50%정도는 되는 것으로 아는데... 일본을 잣대로 생각하면 장경동 목사의 발언은 2)에 가까운 것 아닙니까? 우리 나라 땅값이 아무리 비싸도 일본을 살 수는 없을 테니까요. 만약 1)이라면... 일본은 지지리도 못사는 나라가 되는 거로군요.

P.S.) 혹시나 했는데, 역시 이런 글도 올라오는군요? (장경동 목사님 발언이 왜 문제가 됩니까?) 정말우리나라 이상해진 것 같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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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꼬깔 | 2008/08/29 13:02 | 날적이 | 트랙백(2) | 덧글(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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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콜로넬 계곡 2nd S.. at 2008/08/29 15:53

제목 : 도가 지나치다
"불교 들어간 나라는 다 못산다."꼬깔님 블로그에서 트랙백1. 이차돈의 순교 이후 유교 못지않게 불교를 중히 여기며 불교문화권의 중요한 한 축으로서 성장해 온 우리나라의 반만년 역사는 어디로 가는 것이며 - 어차피 8월 15일을 건국절이라 칭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부정하고 싶은 반만년이겠지마는2. 잘사는 나라 = 선, 못사는 나라 = 악의 물질주의적인 이분법은 어느 기독교 바닥에서 긁어모은 논리인지 출처가 알고 싶고3. 기독교 국가들의 부가 그......more

Tracked from 이세상을 알마렌으로 at 2008/09/03 21:17

제목 : 그렇다면 기독교 국가는 잘사는가? (역사적 관점)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예외는 있겠지만요 ^^) (아래글은 역사적인 관점에서만 살펴본겁니다) - 얼마전 유명하신 분이 "불교국가는 못산다"고 하셨다는데...... 물론 기독교국가에 비해서 "상대적"인 말 이겠죠. 부와 가난의 기준은 당사자인 본인 생각하기 나름인데 철저히 기독교적 시각에서 본다면 "못산다"라고 할수있을겁니다. 뭐, 불교도가 많은 일본이 예외라고 합니다만, 일본은 역사적으로 종교전쟁이 한번도 없었을만큼 종교......more

Commented by 올비 at 2008/08/29 13:17
말도 안되는 소리를 여러번 반복하고 주변에서 모두가 그렇게 말하면 진실로 믿게 되거나 동화되어버린다는 실제 심리학 연구도 있으니까요.. 심리학 연구처로 좋은 나라 같단 생각이 듭니다 :)
Commented by 꼬깔 at 2008/08/29 16:36
올비님// 흑... 정말 그런 생각이 들어요... ㅠ.ㅠ
Commented by Soundwave at 2008/08/29 13:18
1) 단순히 '받아들인' 이라면, 사실 서양에도 많을텐데 말이죠-.-;; 90년대에 날아다니던 이탈리아 축구 선수 바죠도 불교 신자였고 말입니다.

2) 장경동 목사가 말하는 잘 살지 못하는 불교를 받아들인 나라도 구매하기는 힘들지 않을까요.


세상에는 정신줄 놓고 사는 분이 참 많은 것 같아요ㅡㅡ
Commented by 꼬깔 at 2008/08/29 16:36
Soundwave님// ㅠ.ㅠ
Commented by 아브공군 at 2008/08/29 13:19
.....저 노노데모에 있는 사람들..... 뭐든지 정부편인 것 같은 사람들의 발언은 앞뒤재지 않고 무조건 옳다고 여기고, 정부 반대하는 사람은 무조건적으로 거부하는 군요.
.....
.....꼭 지적설계론자들처럼.
Commented by 꼬깔 at 2008/08/29 16:37
아브공군님// 유명한 카페인 것 같더라고요. :) 예전에 장미란 선수 관련 글이 떴던 곳이죠?
Commented by The Nerd at 2008/08/29 14:29
왜 문제가 되긴요...개념이 없으니까 문제가 되는거지요.
Commented by 꼬깔 at 2008/08/29 16:37
Lee님// ㅠ.ㅠ
Commented by hotdol at 2008/08/29 14:48
불교 믿는 나라가 못살긴 왜 못살겠습니까?

소위 기독교국가들이 제국주의로 한탕했기 때문이지요.
Commented by 꼬깔 at 2008/08/29 16:37
hotdol님// 그러게나 말입니다.
Commented by soloture at 2008/08/29 15:27
정확히 말하자면 현대의 일본은 무종교 국가이고 - 자신이 '종교를 가지고 있다'라고 인식하는 사람의 비율이 극단적으로 낮습니다. 정확한 수치는 찾아봐야겠지만 - 대부분 결혼은 교회에서 기독교식으로, 장례는 불교식으로 치르는 등의 문화적인 부분만 남아있어서 불교국가라고 하기에는 좀 그렇군요.

물론 그렇다고 타종교권 국가들의 골수까지 빨아먹으면서 제 배 채운 기독교국가들의 과거가 없어지는것도 아니고, 따라서 굳이 따져 말하자면 불교권 국가들의 상대적인 빈곤은 기독교 국가들에게서 비롯되었다는 과거도 사라지는게 아니지요.
Commented by 꼬깔 at 2008/08/29 16:38
soloture님// 그런가요? 불교국가라고 부르기는 그렇지만 어쨌든 불교가 들어간 나라.. ㅠ.ㅠ 말씀처럼 사실상 불교권국가를 빈곤하게 만든 것이... ㅠ.ㅠ
Commented by 나인테일 at 2008/08/29 15:39
노노데모카페...(.....)
Commented by 꼬깔 at 2008/08/29 16:38
나인테일님// ㅠ.ㅠ
Commented by 황진 at 2008/08/29 15:44
장경동 목사님은 잘못한게 없으십니다.
그분은 진정한 하나님의 나라를 건국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시는 분으로...
아.. 재미없네요.. (도망)
Commented by 꼬깔 at 2008/08/29 16:38
황진님// 아하하 :)
Commented by 覇天魔女 at 2008/08/29 18:06
후-ㅁ- 그냥 재미있는 목사님(님자 붙여주기도 아깝지만)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번 뉴스보고 영 정이 떨어져버렸습니다[먼산] ...문제는 어머님이 저 목사 되게 좋아해요oTL 청주살면서 대전 교회에 가볼까(신자가 아니었음에도, 오히려 무종교에 가까웠음에도)란 말도 가끔하시고...
외할머니가 불교신자셨는데 과연 어머니가 그 발언을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하긴 해요[...]
Commented by 꼬깔 at 2008/08/29 19:30
覇天魔女님// 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너무 다른 얼굴을 하더군요. 예전의 그 일본인 생각이 났습니다. 누구였죠? 전라도 사투리 쓰던 일본인... ㅠ.ㅠ
Commented by 불멸의 사학도 at 2008/08/29 18:55
대체로 서유럽이나 영미권 국가들이 잘 사는 건 맞는데, 프로테스탄트 이외의 종파가 다수를 이루는 지역은 가난한 지역이 많죠... 뭐 이걸 구실로 프로테스탄트의 우월성을 주장할 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보기엔 일본이라는 존재는 그들에겐 미스테리 그 자체죠...

프로테스탄트의 예정설이 부의 축적을 정당화한 측면이 있어서 이게 나름대로 자본주의 발달에 기여한 측면은 있겠지만, 그 전에 이미 상인들이 귀족들도 무시 못할 부와 능력을 갖췄기 때문에 종교적인 면죄부를 주었던 것이라고 보는 것이 더 타당할 것 같습니다.

이는 일본도 마찬가지라서 에도막부 말기엔 오사카의 대상인이 왠만한 대다이묘보다 부유했으니 이런 상업자본을 바탕으로 자본주의화를 쉽게 이룰 수 있었던 것이죠...

(아... 그러고보니 일본이 발전한 것에 대해 400년 전에 가톨릭 신자들이 흘린 피 덕분이라고 하는 걸 들어봤습니다. 이럴 때만 카톨릭을 이용해먹네요... 평소엔 이단보다 더 미워하면서 말이죠...)
Commented by 꼬깔 at 2008/08/29 19:31
불멸의 사학도님// 확실히 일본 자체는 특이한 성향이네요. :) 재밌습니다. :)
Commented by FREEBird at 2008/08/29 21:12
뭐 결국 그거 아니겠습니까?

불교믿는 나라=대부분 동양권 국가들=상대적으로 GNP등이 떨어지는 나라
기독교믿는 나라=대부분 미주, 유럽국가들=상대적으로 경제선진국들

그러므로 예수님 믿고 서양처럼 되자! 라는 거겠죠...
차라리 속편하게 탈아입구를 외치지.. 그쪽이 이해가 훨씬 편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요.
Commented by 꼬깔 at 2008/08/29 21:35
FREEBird님// 그런 것 같습니다. 어찌되었든 저런 식의 경솔한 발언 - 의도적인지 모르겠지만요. - 을 하는 것을 보면서 저 사람 TV에 나올 때와 완전히 다른 모습이구나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Commented by 풀잎열매 at 2008/08/29 22:55
저런 인간이 더 득세하는 세상이죠....한숨....입니다....하...
Commented by 꼬깔 at 2008/08/30 14:36
풀잎열매님// ㅠ.ㅠ
Commented by 靑山 at 2008/08/30 01:55
뭔가 사람들이 장경동에 대해서 잘 모르시나 본데, 장경동은 보수기독교를 대표하는 사람중 한명입니다..-_- 실제로 목사가 정치를 해야한다는 소리를 한적도 많습니다..-_-;;
Commented by 꼬깔 at 2008/08/30 14:37
靑山님// 처음 TV에서 봤을 때는 그냥 그랬는데 말씀처럼 목사가 정치 운운하는 얘길 들은 후부터 '그런 사람이군.'이라 생각합니다.
Commented by giyun at 2008/08/30 08:29
다 못산다 라는 얘기를 그렇게도 해석할 수 있군요! 읽다가 무릎을 탁 치며 오호 그렇구나~
그 목사 잘 생각하면 개그의 달인일지도... ㅎㅎ
Commented by 꼬깔 at 2008/08/30 14:38
giyun님// :)
Commented by 어부 at 2008/08/30 13:40
기가 찰 노릇이군요.
Commented by 꼬깔 at 2008/08/30 14:38
어부님// 흑...
Commented by galleryinf at 2008/08/30 17:44
얼마전에 뉴스에서 본 기사내용이네요.
종교를 비롯 정치계도 저런 사람들 많은것 같아요. 나와 다른 사람은 존재할 이유가 없다는 식의..
번외적인 이야기지만 얼마전 광복절 특사로 기업총수들 풀어준것도 저런 발상아닐까요?
지난 정권에서의 잘못임으로 풀어주겠다라니...정권이 바뀌면 나라와 법이 바뀌는 것인지.
Commented by 꼬깔 at 2008/08/31 12:25
galleryinf님// 휴... 그러게나 말입니다. 도대체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 것인지...
Commented by 홍월영 at 2008/08/30 20:30
불교탄압은 김영삼 시절에 꽤 심하고 그 뒤로는 그닥... 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요즘 세월이 거꾸로 가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저번 2005년 부처님오신날에 해인사에 있던 거대연등(...)을 보고 뭉클했었는데 말입니다. 한쪽은 이건희 회장이 보낸 거고 다른 한 쪽은 노무현 당시 대통령 내외 명의더군요. (근데 진짜 어른 세 명 정도 들어갈 크기... 그 촛불소녀 연등만했습니다)
Commented by 꼬깔 at 2008/08/31 12:25
홍월영님// 확실히 그랬던 것 같습니다. 이는 대통령의 종교와도 무관하지 않은 듯하고요. 흠...
Commented by 장다은 at 2008/11/09 08:41
사실을 인정하세요..=_= 우리나라도 교회 부흥되고 열심히 하기 전에는 못살았다능거..
우리나라는 반만 년이 넘게 못살다가 님들이 싫어하는 기독교인과 기독교가 들어오고
그리고 기도를 하고 나서 급속도록 성장했다능거...
그리고 역사가 증명해 주듯이 .. 아직도 기독교를 박해하거나 금지하거나 그런나라들은 빈곤과, 가난과, 지진과 해일에 시달린다능거..이를테면 동남아시아 머 중동 등등..
불교 나라, 힌두교인들, 유교.. 솔직히 말해서 기독교 없이 잘산나라가 어딨죠..
일본도 지진이 많다는것.. 일본이 잘사는것은 기독교 위주의 생각 --> 정직, 겸손, 등을 소중히 생각한다는거.. 그리고 일본은 지진과 재난에 시달리능것 그리고 우리나라는 바로 근처에 있으면서
아무 지장도 않 받는다능것.. 생가해 보세요.. 님들이 지금 좀 사능것은 기독교 하나님그리고 기독교인이죠
입이 똑바로 달렸으면 똑바로 말하고 님들이나 잘하삼 장경동 목사 욕하지 말고 도일이나 욕하삼.
Commented by ㅇㅇ at 2008/11/09 08:44
공 자 믿 을 때는 못살다가
기 독 교 와서 잘살게 되니까..-_- 세상사람들이 한 5000 년 찌질대고 살았자나요 님들
님이 잘나서 그런것 같삼? 님들이 다른 나라 사람들보다 낳을 게 모 있삼..
지금까지 중국 한테 공물 쳐 받쳐.. 일본한테 나라 빼앗겨.. 제대로 하능거 하나도 없다가
기독교 들어온뒤 배 두둘기고 사니까 님들이 잘난 부처 믿어서 그리고 나무 대가리한테 빌어서 그런것 같삼... 기독교인 욕하지 말고 님들이나 잘하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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