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9월 08일
9월 7일 프로야구
정말 프로야구는 날이 갈수록 4강 싸움이 치열해지는 듯합니다. KIA가 롯데에 스윕당하면서 4강권에서 사실상 탈락한 듯한 느낌이 강하고, 한화는 상당히 급박한 상황이 된 것 같습니다. 특히, 한화는 남은 경기가 많지 않기에 - 12경기 남았군요. - 쉽지 않은 행보가 될 것 같네요. 전반기 막판까지 두산의 8연패로 승차 없이 3위를 지켰던 한화인데 후반기에는 류현진 선수만이 2승을 보태줬네요... 롯데... 무섭습니다. 지금은 피하는 것이 상책이란 생각 밖에 떠오르지 않습니다. 궁금한 것은 SK와 붙었을 때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란 것이고요.
★ SK - LG전
☞ 5-0으로 쉽게 경기를 매조지할 것 같았던 SK가 마무리 정대현 선수를 내고도 결국 LG에 5-6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조인성 선수의 한 방이 컸군요. 박경완 선수의 부재가 아쉬웠던 경기라고나 할까요? 어쨌든 LG가 오랜만에 뒷심을 발휘하면서 역전승!! 내년엔 좋은 모습 기대합니다.
☆ 삼성 - 한화전
☞ 아... 정말 한화의 타선이 무기력하네요... 1-2의 패배... 1점도 이범호 선수의 홈런... 철저하게 윤성환 선수에게 눌렸습니다. 경험 많은 삼성은 항상 포스트 시즌의 복병입니다. 0.5게임차로 5위로 떨어진 한화가 어떻게 한 주를 보낼지 궁금하네요.
★ 롯데 - 기아전
☞ 이건 정말 파죽기세네요. 원정 8연승(9연승인가?)이군요. 일찌감치 5점을 빼낸 후 낙승했습니다. 요즘 롯데의 타선은 쉬어갈 곳이 없다고 하네요. 장원준 선수가 전구단 승리를 거뒀다고 하네요. 정말 좌완의 전성시대입니다.
☆ 두산 - 히어로즈전
☞ 힘겨운 승부였습니다. 히어로즈 선수들의 집중력에 두산이 혼쭐난 경기였던 것 같습니다. 김선우 선수가 QS를 했지만, 2회 2사후 안타, 볼넷에 이어 3루타로 2실점 한 것이 경기를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3루타는 김현수 선수의 보이지 않는 실책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히어로즈의 김일경 선수가 펄펄 날더군요. 연장 10회말에 지는줄 알았습니다. 두산은 최근 6경기 중 3경기가 연장... 앞으로 두산 벤치에서는 이런 말이 나오는 것 아닐까요?
"야! 연장 준비해라."
내일부터 두산은 삼성과 롯데는 히어로즈, 한화는 LG와 대결합니다. 그리고 SK와 KIA가 맞붙는군요. 일단 1위는 결정된 것 같고, 2위와 4위 싸움이 치열할 듯합니다. 2위와 3위는 하늘과 땅 차이니 정말 눈터질 것 같네요. 일정상 롯데에 유리한 면이 있지만 뚜껑을 열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P.S.) 어제 네이버에서 중계를 보는데, 전 두산 - 롯데의 대결인줄 알았습니다. 그래도 히어로즈가 두산을 한 번 잡아줬으니 만족하셔야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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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8/09/08 10:18 | 프로야구 | 트랙백 | 덧글(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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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서동욱 선수와 인터뷰한 SBS의 주민희 리포터와 5년된 연인사이라고 하더라고요. 생방송으로 연인의 인터뷰를 보고 있으니 흐뭇하기도 하고 기분도 좋고 그랬었어요. 둘다 기분좋은지 싱글벙글이더라고요. ;)
롯 데는 지금의 상승세를 보니 정말 후덜덜합니다. 3등자리를 지키는 건 둘째치고 두산과도 게임차이가 많이 나지 않는 걸 보고 놀랐어요. 어느새 이렇게까지 추격해왔나 싶기도 하고요. 기아는 어제도 지는 바람에 정말 4위 진입은 힘들어진 것 같고, 한화는 LG와의 경기를 다 이겨야한다는 부담감을 갖고 경기를 하게 된것 같고요.
그나저나 두산은 연장경기 너무 자주 하는 것 같아 선수들의 컨디션이 걱정되어요.
이재우 선수는 정말 대단합니다. 구원으로 두 자리수 승수를 쌓은게 그저 운이 좋아서가 아니라 실제 투구 기록도 거의 무적의 수준이니 말입니다. 두산이 괜히 상위 팀인 것이 아니라는 걸 한 몸으로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이재우 선수는 지금은 조금 지친 듯하지만 확실히 불펜이라 생각합니다. 사실 김경문 감독이 정재훈 선수와 더불어 발굴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당시 이재우 허리, 정재훈 마무리로 각각 홀드왕과 구원왕을 땄던 것으로 기억합니다만... 그런데 두산팬들은 현재는 김상현 투수를 가장 신뢰하는 것 같아요. :)
━▶ 롯데와 SK간의 남은 경기가 9월30일, 10월1일 2경기 뿐인게 아쉽군요. 요즘 갈매기의 추격이 너무 무서워서 말이죠[......]
사실 네이버엔 별의 별 사람들이 다 있어서요. 특히, 문자중계 댓글다는 사람들 중에는 정말 저질들이 많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