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안티일까? 아니면 진심일까?

정재훈, '마운드에서 여유가 생겼다.'

뇌입원에서 '정재훈 선수' 관련 기사를 읽는데, 댓글 제목부터 내용과 관련이 없는 것이 있더군요. 그래서 읽어봤는데...

정재훈 선수 관련 기사에 왜 뜬금 없이 조정훈 선수와 김명제 선수의 비교가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 조정훈 선수는 롯데에서 제 역할을 다 해주는 투수이고, 김명제 선수는 두산의 차세대 에이스입니다. 현재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상태지만요. 결론도 웃기고 직구의 묵직함이란 관점도 조금 생각이 다르기도 하고요. 조정훈 선수의 구질은 잘 모르겠지만, 김명제 선수가 홈런을 많이 맞아서 그렇지 그렇게 가벼운 구질이 아닌 것으로 아는데 말입니다. :) 또한, 이닝 이팅 능력도 그렇지요. 100이닝을 넘긴 투수와 70이닝을 넘기지 못한 투수를 직접 비교하는 것도 무리가 있고요. 물론, 김명제 선수가 이닝 이팅 능력이 기대만큼 되지 않고 6회 쯤에 흔들리는 문제가 있긴 하지만요.

아무튼, 뜬금 없이 야구 기사에 저런 비교를 하는 사람 보면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그냥 잘 즐기면 되지 꼭 저러고 싶은 것인지... 진짜 롯데 팬인지 지능적인 롯데 안티인지 모르겠습니다.

P.S.) 아... 그나저나 롯데 정말 무섭네요. ㅠ.ㅠ 히어로즈전 싹쓸이 하면 후덜덜 하겠습니다. 현재 롯데는 2-0 앞서가고 두산은 0-2로 뒤지고 있네요. ㅠ.ㅠ 결국 추석 이후 맞대결에서 2위 싸움이 결판날 것 같습니다. 전반기 막판에는 한화가 치고 올라오더니 이젠 롯데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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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꼬깔 | 2008/09/11 19:49 | 프로야구 | 트랙백 | 덧글(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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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나무피리 at 2008/09/11 20:08
롯데와 두산의 경기가 정말 주목되는 것 같아요. 어느새 롯데가 3위, 그리고 두산을 위협하고 있기도 하고요. 롯데의 상승세를 보면 정말 후덜덜합니다. 한화는 오늘 류현진 선발이고 옥스프링이 좋지 않기도 해서 오늘 경기는 이길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흑흑 ㅠㅠ
Commented by 꼬깔 at 2008/09/11 21:41
나무피리님// 결국 오랜 기간 지켜온 2위 자리를 내어주는가 봅니다. :) 그래도 2경기 더 남았으니 끝까지 가봐야겠지요. 또한, 주말 3연전이 두산은 기아, 롯데는 무서운 삼성과 붙으니까요. :)
Commented by 블루드림 at 2008/09/11 20:10
네입원 덧글이야 별의 별 놈이 다 있죠.
신경 끄시는 편이 만수무강의 지름길입니다^^
Commented by 꼬깔 at 2008/09/11 21:41
블루드림님// 그러게나 말입니다. 흑...
Commented by 쿠레하 at 2008/09/11 20:18
희소식. 여기장미(=Here Rose = 히어로즈)가 3-2로 역전했어요.
Commented by 꼬깔 at 2008/09/11 21:41
쿠레하님// 그런데 또 롯데가 역전승 할 듯.. ㅠ.ㅠ
Commented by 레인 at 2008/09/11 20:31
자신의 개인적인 의견을 객관적이랍시고 올리는 녀석들이 꽤 많죠.
Commented by 꼬깔 at 2008/09/11 21:41
레인님// 그런 것 같습니다. ㅠ.ㅠ
Commented by 피두언냐 at 2008/09/11 21:06
그런데 롯데가 3-4로 다시 역전했네요...
Commented by 꼬깔 at 2008/09/11 21:42
피두언냐님// 흑...
Commented by 마삭희 at 2008/09/11 21:08
저 아이디 저도의 롯까 맞습니다. 지 입으론 롯빠라지만 개소리나 하는 놈임.
Commented by 꼬깔 at 2008/09/11 21:42
마삭희님// 아무래도 그런 것 같죠? 만약 롯빠라면 멍청한 것이고요. 롯까인 듯해요... ㅠ.ㅠ
Commented by 김현 at 2008/09/11 22:31
그런데 롯데와 두산을 떠나서 스탯 상으로 객관적 비교를 해보면 조정훈이 좀 낫긴 하군요. 그런데 WHIP가 조정훈이 더 높은 걸 보니 피안타율은 김명제가 좀 나은가요? 음... -_-;;;
Commented by 꼬깔 at 2008/09/11 23:07
김현님// 현재의 스탯으로는 다소 앞서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아직 이닝수가 차이나기에 객관적으로 비교가 쉽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김명제 선수가 피안타율은 낮은 편일 겁니다. 상대적으로 큰 것을 펑펑 맞는 바람에... ㅠ.ㅠ
Commented by shizuki at 2008/09/12 00:55
네이버 덧글은 안보는게 속편합니다..
조정훈이야 금년에야 제대로 된 선발로 나온 선수고, 김명제 선수야 매년 100이닝 이상 먹어주는 선발요원인데 비교할 건덕지나 있겠습니까..(전에도 말했었지만 롯데팬입니다)
Commented by 꼬깔 at 2008/09/12 10:14
shizuki님// 흑... 그러게나 말입니다. ㅠ.ㅠ 사실 조정훈 선수의 등장은 롯데의 막강 마운드를 구축하는데 일조했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내년과 이후 어떤 활약을 보여주느냐이고요. 현재까지는 정말 훌륭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김명제 선수는 여전히 발전 가능성이 있는 선수이며, 아직도 자신의 모습을 충분히 보이지 못하고 있는 듯합니다. ㅠ.ㅠ
Commented by Hadrianius at 2008/09/12 01:07
비공감 2000. 비교할 걸 비교해라.
Commented by 꼬깔 at 2008/09/12 10:15
Hadrianius님//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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