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9월 13일
후반기 두산의 희망 김상현 선수
김상현, 두산 투수진의 보물 같은 '전사'
9월 12일 두산과 기아의 경기, 초반 3점을 빼앗긴 두산은 일찌감치 선발 이혜천 투수를 내리고 김상현 선수를 롱릴리프로 올렸습니다. 1사 1, 2루의 위기였지만 가볍게 2타자를 처리했습니다. 이후 두산이 경기를 뒤집었고, 김상현 투수는 승리투수가 되면서 시즌 5승을 올렸습니다. 4.1이닝 2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
최근 두산의 불펜 중 가장 안정적인 투수는 김상현 투수라는 것에 이견이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전반기를 이재우 선수와 임태훈 선수가 버텼다면 두 선수의 피로가 누적된 상황에서 현재 가장 구위가 좋은 선수는 김상현 선수라 생각합니다. 2007년 김상현 선수는 선발과 중간계투를 오가며 72.2이닝을 소화하며 4승 9패 방어율 4.33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후반기에 체력이 떨어지면서 아쉬움을 남겼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시즌 초반 보이지 않던 김상현 선수는 중반부터 뒤지는 경기에 출전했고, 지금은 필승의 카드로 투입되고 있습니다.
최근 한화와의 18이닝 혈투에서 마지막 투수로 나와 6이닝 퍼펙트에 10탈삼진을 기록한 것을 비롯해 올 시즌 68.1이닝 - 임태훈 76.1이닝, 이재우 75.1이닝에 이어 3번째 - 5승 무패에 방어율 1.32를 기록 중이며, 특히 이닝당 0.98개 꼴로 삼진을 잡고 있습니다. 무엇이 바뀐 것일까요?
김상현 선수의 강점은 낙폭이 큰 파워 커브였습니다. 그러나 작년에는 단조로운 구질로 어려움을 겪은 편이었습니다. 그러나 올해에는 빠른 슬라이더를 장착 재미를 보고 있습니다. 예의 커브는 여전하고 여기에 빠른 슬라이더와 낮게 제구되는 140km 중반대의 패스트볼, 그리고 공격적인 투구가 먹히는 듯합니다. 두산 팬 사이에서는 '김지토'로 불리며, 필승 카드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그의 커브는 리그 최상급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항상 묵묵하게 자기 역할에 충실했던 김상현 선수가 후반기의 좋은 페이스를 계속 유지해서 포스트 시즌에서 두산에 큰 힘을 줄 것을 기대해 봅니다. 현재 구위는 이재우 선수나 임태훈 선수보다도 좋은 것 같습니다. 선발진이 약한 두산에서 김상현 선수와 같은 든든한 롱릴리프는 그야말로 보물입니다. 김상현 선수의 선전을 기대합니다~!
P.S.) 2008 등판 일지입니다. 68.1이닝 피안타 48개, 볼넷 6개, 사구 3개, 피홈런 1개, 탈삼진 67개, 10자책점

9월 12일 두산과 기아의 경기, 초반 3점을 빼앗긴 두산은 일찌감치 선발 이혜천 투수를 내리고 김상현 선수를 롱릴리프로 올렸습니다. 1사 1, 2루의 위기였지만 가볍게 2타자를 처리했습니다. 이후 두산이 경기를 뒤집었고, 김상현 투수는 승리투수가 되면서 시즌 5승을 올렸습니다. 4.1이닝 2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

(사진 출처 : Olsen)
최근 두산의 불펜 중 가장 안정적인 투수는 김상현 투수라는 것에 이견이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전반기를 이재우 선수와 임태훈 선수가 버텼다면 두 선수의 피로가 누적된 상황에서 현재 가장 구위가 좋은 선수는 김상현 선수라 생각합니다. 2007년 김상현 선수는 선발과 중간계투를 오가며 72.2이닝을 소화하며 4승 9패 방어율 4.33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후반기에 체력이 떨어지면서 아쉬움을 남겼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시즌 초반 보이지 않던 김상현 선수는 중반부터 뒤지는 경기에 출전했고, 지금은 필승의 카드로 투입되고 있습니다.

김상현 선수의 강점은 낙폭이 큰 파워 커브였습니다. 그러나 작년에는 단조로운 구질로 어려움을 겪은 편이었습니다. 그러나 올해에는 빠른 슬라이더를 장착 재미를 보고 있습니다. 예의 커브는 여전하고 여기에 빠른 슬라이더와 낮게 제구되는 140km 중반대의 패스트볼, 그리고 공격적인 투구가 먹히는 듯합니다. 두산 팬 사이에서는 '김지토'로 불리며, 필승 카드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그의 커브는 리그 최상급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항상 묵묵하게 자기 역할에 충실했던 김상현 선수가 후반기의 좋은 페이스를 계속 유지해서 포스트 시즌에서 두산에 큰 힘을 줄 것을 기대해 봅니다. 현재 구위는 이재우 선수나 임태훈 선수보다도 좋은 것 같습니다. 선발진이 약한 두산에서 김상현 선수와 같은 든든한 롱릴리프는 그야말로 보물입니다. 김상현 선수의 선전을 기대합니다~!
P.S.) 2008 등판 일지입니다. 68.1이닝 피안타 48개, 볼넷 6개, 사구 3개, 피홈런 1개, 탈삼진 67개, 10자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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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이닝 5시간 53분의 혈투 by 꼬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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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3~4일 두산 vs 한화 by 용가리형님
- 야구보다 잤다 by joon
- 선발이 아스트랄하면 게임도 아스트랄해진다. by Qooo
# by | 2008/09/13 02:10 | 프로야구 | 트랙백(1)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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