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9월 19일
아무리 생각은 자유라지만
정수근 선수 문제로 롯데 팬들 사이에 갑론을박인 모양입니다. 사실상 대부분이 복귀를 반대하지만요. 그런데 가끔 댓글을 보면 '이거 뭐야?'란 느낌을 받는 것이 있습니다.
그냥 댓글 보면서 웃음만 나왔습니다. 왜 정수근 선수를 고향팀으로 복귀시켜야 하지요? FA로 풀렸을 때 엄청 질러가면서 데리고 갔는데... 당시 정수근 선수는 톱타자로 가치가 높았고, 두산에는 대안이 없었지만 지금은 더 젊고 빠른 이종욱 선수와 고영민 선수, 오재원 선수, 민병헌 선수 등이 있는데요. 게다가 외야는 TO도 없고요. 무엇보다도 '김동주랑 같이..."란 부분... 이거 무슨 의도인가요? 자신의 블로그에서 댓글을 단 것이라 해도 심한 것 아닌가요? 어쨌든 두산의 중심인 김동주 선수를 언급한 것도 그렇고 말의 뉘앙스도 '김동주랑 한번 강남 술집 순례하면서 팀을 말아 먹어 봐라.' 뭐 이런 뉘앙스로 느껴지는 것은 저만의 생각일까요?
또한, 트레이드... 김재호 선수, 이성열 선수, 이원재 선수, 금민철 선수 중에 정수근 선수와 바꿀 사람이 누가 있을까요? 또한, 김경문 감독은 젊은 선수, 경쟁심 많은 선수를 선호하고 기회를 주는 스타일인데 정수근 선수를요?
어쨌든, 정수근 선수 사태가 터지면서 오히려 롯데는 조성환 선수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탔습니다. 그렇기에 현재 좋은 분위기에서 정수근 선수의 입지는 더욱 좁아진 것이 사실인 듯하고요. 톱타자 역할도 최근 상황만 본다면 김주찬 선수가 좋아 보이고요. 그런데 그런 롯데의 문제에 두산, 김동주, 기타 선수들이 회자되는 것이 두산팬으로 기분이 별로네요.
정수근 그냥 고향팀으로 복귀했으면 합니다. 김동주랑 같이 강남의 술집들을 도장깨기 하러 다니면 되겠네요.
정수근 계약 내년까지죠? 고향팀으로 가면 그나마 재기의 발판이 될 수도 있겠고... 롯데도 트레이트 한번 고려함이 어떨까요? 올해 좋은 성적을 거둬서 이상구단장 목에 힘주고 있는데 정수근 보낸다고 롯빠들 아쉬워할것 같지는 않네요... 두산에서 끌리는 선수는 김재호랑 이성열 이원재 금민철 정도 되는데 롯데에 대타감으로 좌타거포가 부족하죠? 이성렬 데려와서 키워봄직도 합니다만...
그냥 댓글 보면서 웃음만 나왔습니다. 왜 정수근 선수를 고향팀으로 복귀시켜야 하지요? FA로 풀렸을 때 엄청 질러가면서 데리고 갔는데... 당시 정수근 선수는 톱타자로 가치가 높았고, 두산에는 대안이 없었지만 지금은 더 젊고 빠른 이종욱 선수와 고영민 선수, 오재원 선수, 민병헌 선수 등이 있는데요. 게다가 외야는 TO도 없고요. 무엇보다도 '김동주랑 같이..."란 부분... 이거 무슨 의도인가요? 자신의 블로그에서 댓글을 단 것이라 해도 심한 것 아닌가요? 어쨌든 두산의 중심인 김동주 선수를 언급한 것도 그렇고 말의 뉘앙스도 '김동주랑 한번 강남 술집 순례하면서 팀을 말아 먹어 봐라.' 뭐 이런 뉘앙스로 느껴지는 것은 저만의 생각일까요?
또한, 트레이드... 김재호 선수, 이성열 선수, 이원재 선수, 금민철 선수 중에 정수근 선수와 바꿀 사람이 누가 있을까요? 또한, 김경문 감독은 젊은 선수, 경쟁심 많은 선수를 선호하고 기회를 주는 스타일인데 정수근 선수를요?
어쨌든, 정수근 선수 사태가 터지면서 오히려 롯데는 조성환 선수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탔습니다. 그렇기에 현재 좋은 분위기에서 정수근 선수의 입지는 더욱 좁아진 것이 사실인 듯하고요. 톱타자 역할도 최근 상황만 본다면 김주찬 선수가 좋아 보이고요. 그런데 그런 롯데의 문제에 두산, 김동주, 기타 선수들이 회자되는 것이 두산팬으로 기분이 별로네요.
# by | 2008/09/19 12:41 | 프로야구 | 트랙백 | 덧글(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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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
어떤 선수가 잘못을 하고 선수생활을 못하게 되었고, 그 복귀여부에 대해서야 얼마든지 이야기해볼 수 있겠지만, 저런 식의 이야기는 롯데팬들에게도 두산팬들에게도 상처만 남지 않나 생각해요.
저도 예전에는 살짝 편견을 갖고 두목곰님 쪼금 미워했었는데, 지금은 오히려 관심이 가는 선수가 되었어요^^
검색중에 이런 얘기도 있네요. 일견 수긍이 가는 내용입니다. ( http://cimio.net/393 )
"강준만 교수는 악플 범람의 원인을 박노자 교수가 말한 한국인의 '관계문화'에서 찾습니다. 한국인은 관계가 있는 사람에게 잘해주기 때문에, 반대로 인터넷 처럼 관계 없는 사람들이 만나는 공간에서는 마음에 억눌렸던 공격성을 표출한다는 것이지요. 얼마나 맞는 분석인지는 모르겠지만, 특별히 한국에 악플이 많은 원인은 한국 문화에서 찾아야 한다는 말은 옳은 것 같습니다. 오프라인에서 만나는 한국인은 어느 나라 국민보다 친절하고 따뜻한데, 온라인에서 만나는 모습은 그렇지 않거든요."
그냥 정수근은 롯데뿐만 아니라 야구판을 떠나야 합니다.
저런 넘들만 골라서 빨아들인 후 안드로메다(는 무슨 죄ㅠㅠ)로 보내는 진공청소기가 있었음 좋겠다는 생각이 갑자기 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