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0월 01일
10월의 첫 날
벌써 10월이네요.
7월 계획했던 이사가 뜻대로 되지 않네요. 처음에는 다현이 유치원을 옮겨야 하나란 걱정했는데, 자칫 잘못하면 여기서 졸업시켜야 할 상황입니다. 갑작스레 부동산 시장이 얼어 붙으면서 이사 관련한 일이 꼬였습니다. 여름에 이사가면 에어컨을 새로 사야하나 걱정했는데, 기우였습니다. ㅠ.ㅠ
감기 기운이 있는지 비실비실대고 있습니다. 덕분에 신경 써서 써야 하는 글을 올리지 못하고 거의 즉흥적으로 올리는 '프로야구'관련 글만 득실합니다. :) 추석 이후에 쓰고자 계획했던 글이 제법 많은데 아직 쓰지 못하고 있네요. 요즘은 아주 산만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난 월요일엔 다현이 유치원에서 아빠 참여 수업을 했습니다. 어떻게 진행할까 걱정이 많았는데 무사히 마쳤습니다. :) 아이들이 우주와 관련한 질문을 하고 답변해주는 형식이었습니다. 이미 예상문제를 받고 갔기에 다소 도움이 되었고, 예전에 엠파스에서 답변자 생활 - 지식 검색 - 을 했던 것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가장 많이 나온 질문은 "별은 왜 깜빡거려요?"였습니다. 지구를 둘러싼 공기때문이라고 주절주절 설명해줬는데, 오는 길에 '물속에 물체가 너울거리는 것'과 연관지어 설명하면 좋았을 것이란 생각이 들더라고요. 답변을 하면서 7살 꼬맹이들이 대답하는 것에 짐짓 놀라기도 했습니다. 우주에서 사람이 떠다니는 것과 관련해서 지구가 당기는 힘을 얘기했는데, '중력'이라 대답한 아이들이 제법 있었고, 중국에서 우주인이 유영한 얘기를 하는데 한 아이가 '선저우 7호'라고 대답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 무엇보다도 다현이 반에 들어갔을 때, 맨 앞에 다현이가 앉아 있어 엄청 긴장했습니다. 역시 꼬맹이들에게 답변해주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란 것을 느꼈습니다.
10월에는 좀 더 고생물과 공룡 관련한 글을 많이 올려봐야겠습니다. 생각해놓고 쓰지 못한 것에 대해 조금씩 써놔야겠습니다. 모쪼록 10월도 행복한 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7월 계획했던 이사가 뜻대로 되지 않네요. 처음에는 다현이 유치원을 옮겨야 하나란 걱정했는데, 자칫 잘못하면 여기서 졸업시켜야 할 상황입니다. 갑작스레 부동산 시장이 얼어 붙으면서 이사 관련한 일이 꼬였습니다. 여름에 이사가면 에어컨을 새로 사야하나 걱정했는데, 기우였습니다. ㅠ.ㅠ
감기 기운이 있는지 비실비실대고 있습니다. 덕분에 신경 써서 써야 하는 글을 올리지 못하고 거의 즉흥적으로 올리는 '프로야구'관련 글만 득실합니다. :) 추석 이후에 쓰고자 계획했던 글이 제법 많은데 아직 쓰지 못하고 있네요. 요즘은 아주 산만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난 월요일엔 다현이 유치원에서 아빠 참여 수업을 했습니다. 어떻게 진행할까 걱정이 많았는데 무사히 마쳤습니다. :) 아이들이 우주와 관련한 질문을 하고 답변해주는 형식이었습니다. 이미 예상문제를 받고 갔기에 다소 도움이 되었고, 예전에 엠파스에서 답변자 생활 - 지식 검색 - 을 했던 것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가장 많이 나온 질문은 "별은 왜 깜빡거려요?"였습니다. 지구를 둘러싼 공기때문이라고 주절주절 설명해줬는데, 오는 길에 '물속에 물체가 너울거리는 것'과 연관지어 설명하면 좋았을 것이란 생각이 들더라고요. 답변을 하면서 7살 꼬맹이들이 대답하는 것에 짐짓 놀라기도 했습니다. 우주에서 사람이 떠다니는 것과 관련해서 지구가 당기는 힘을 얘기했는데, '중력'이라 대답한 아이들이 제법 있었고, 중국에서 우주인이 유영한 얘기를 하는데 한 아이가 '선저우 7호'라고 대답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 무엇보다도 다현이 반에 들어갔을 때, 맨 앞에 다현이가 앉아 있어 엄청 긴장했습니다. 역시 꼬맹이들에게 답변해주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란 것을 느꼈습니다.
10월에는 좀 더 고생물과 공룡 관련한 글을 많이 올려봐야겠습니다. 생각해놓고 쓰지 못한 것에 대해 조금씩 써놔야겠습니다. 모쪼록 10월도 행복한 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 by | 2008/10/01 23:26 | 날적이 | 트랙백 | 덧글(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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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수업을 잘 마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꼬마들이 제법이네요..^^
참여수업 걱정많이 하시는 것 같았는데 그래도 잘 하셨다니 축하드려요^^;;;;;;
참여수업 잘 마치신 것 축하드립니다.^^ 아이들이 저렇게 잘 알고 있다니... 놀랍네요. 전 유치원 때 별 생각도 않고 지냈던 것 같은데...;;
이사가... 그렇게 꼬였군요. 잘 되기를 빌어드리겠습니다.
멋진 10월 되시기 바랍니다.
감기 빨리 나으세요..ㅠㅠ
요즘 애들이 조숙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지적 수준도 굉장하네요...
예전 IQ 기준으로는 웬만해서는 120~130이 나오는게 아닐까 두렵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