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0월 08일
광물 가격 폭등하니 광산 재개발하는구나
문닫은 광산 50곳 재개발
잠자던 국내 광산 기지개 편다.
"우리나라 중석 생산량이 중국의 3/5이고, 단일 광산으로는 세계 최대인 상동광산이 문을 닫았으니 할 말이 있나. 게다가 탄광은 폐광하면 물이 차서 다른 곳을 개발해야 하니 나중에 중국애들이 돈에 대한 개념이 생겨 가격을 올리고, 다시 개발할 때는 엄청난 비용을 지불해야 할 거야."
그런데 국제 광물가격이 급등하면서 싼 가격에 수입하던 것에 문제가 생겼는가 봅니다. (당시 광물학 교수님의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그리고 역시나 신문을 보니 상동광산도 재개발 중인 모양이군요. 그런데 다른 신문기사를 뒤적이니 이미 캐나다의 다국적 기업에서 5억 달러 정도에 상동광산을 비롯한 국내의 광업권을 산 모양입니다. 그리고 이 업체에서 판단한 것은...
"상동광산의 가채년수는 약 70년, 경제규모로 60조 수준"
이라고 했다는군요. '우리나라는 지하자원이 부족한 나라'라며 세계 각국을 돌아다니면서 자원외교니 하며 엄한 돈 쏟아 붓지 마시고 우리나라에서 채산성 있고, 가능성 있는 곳에 먼저 투자하심이 어떻겠습니까? 우리나라가 텅스텐을 비롯해 금도 80년대 당시 연간 2톤에 달하는 양을 생산했다고 압니다. 지금은 연간 1톤에 미치지 못한다고 하지만요. 기술적인 부분을 개발하고 보완한다면 잠재적 매장량이 적지 않기에 가능성이 충분할 것 같은데... (아... 국민에게 십시일반이 훨 쉽긴 하겠구나)
아무튼, 세계 제 1위의 중석광산을 사실상 폐광시키고 무수한 탄광을 폐광시킨 이대하신 분이 계셨고, 폐광에 안타까움을 달래고자 카지노를 선물하신 분이 계시며, 이대하신 분을 도와 '임프' 사태에 이르게 하신 분도 계셨습니다. 그리고 그 분께서는 아직도 건재하십니다.
왜 이리 불안한거죠?
# by | 2008/10/08 10:14 | MINERALE | 트랙백 | 덧글(23)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그리고 광산 같은 건 원래 광물시세에 따라 덮었다 팠다 합니다 ^^; 원자재가 변동에 따라 어떤 나라들은 정권도 왔다갔다 하는데요 ^^ 독일같은 경우는 우라늄광산을 폐광하고 그 위에 심지어는 작은 도시를 만들어버렸는데 이제 우라늄값이 다시 뛰어서 고민이라고들.. -_-;
그래도 재 개발한다니 다행입니다.
참고로 저 토요일부터 중국 후난성 신안이라는 곳으로 가서 철광 탐사 시추하러 갑니다.
(남 이야기가 아니라는 거죠.)
니켈 같은 건 반년사이에 반토막이 나버리는 경우도 있었고... 우라늄도 2005년도엔가 고점을 찍었다가 반토막이 난 사례도 있고...
...사람들, 당장 돈 없고 자원 없으면 눈부터 돌아갈겁니다. 네;;;
상동을 한번 가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