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0월 14일
오랜만에 느끼는 감정
오랜만에 자기 멋대로의 상상이 듬뿍 담긴 댓글을 보면서 '한심함'과 더불어 '불쾌함'을 느꼈습니다. 글 내용의 일부는 아전인수 격으로 해석하는 정신병적인 증상을 보면 창조주의자들의 그 것과 다름이 없으니까요. 그러나 여전히 모든 귀를 처막고 오로지 자신의 주장만을 되풀이하는 '앵무새' Gish나 Morris정도에는 미치지 못하긴 합니다. 기시나 모리스 정도라면 이 블로그의 모든 포스트로 자기가 생각코자 하는 방향의 이데올로기나 종교적 신념을 이끌어내야 하니 말입니다.
군에서는 애국가에 춤을 추기도 하고, 9시 뉴스에 맞춰 춤을 추기도 합니다. (요즘은 모르겠습니다. 제가 있을 땐 그런 것을 시키더군요. ㅠ.ㅠ) 심지어 자주포 지나가는 소리에 춤추라고까지 하던데, 완전히 얼굴에 철판 깔 정도의 수준에 이른다면 그 때는 제가 쓰는 모든 포스트에서 취사선택이 가능할 겁니다. 굳이 오랜만에 좋은 말을 골라낼 필요도 없을테니까요.
과학이 완벽하지 않은 인간의 제한된 지식에 불과할 뿐이겠지만, 맹목적인 믿음은 완벽하지 않은 인간의 제한된 지식에서의 하찮은 오류에 불과할 지도 모를 겁니다.
군에서는 애국가에 춤을 추기도 하고, 9시 뉴스에 맞춰 춤을 추기도 합니다. (요즘은 모르겠습니다. 제가 있을 땐 그런 것을 시키더군요. ㅠ.ㅠ) 심지어 자주포 지나가는 소리에 춤추라고까지 하던데, 완전히 얼굴에 철판 깔 정도의 수준에 이른다면 그 때는 제가 쓰는 모든 포스트에서 취사선택이 가능할 겁니다. 굳이 오랜만에 좋은 말을 골라낼 필요도 없을테니까요.
과학이 완벽하지 않은 인간의 제한된 지식에 불과할 뿐이겠지만, 맹목적인 믿음은 완벽하지 않은 인간의 제한된 지식에서의 하찮은 오류에 불과할 지도 모를 겁니다.
# by | 2008/10/14 01:49 | 날적이 | 트랙백 | 덧글(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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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는 약간 궤가 어긋나는 얘기지만... 제 경우에는 자미두수 같은 사주는 가끔 보고 어느 정도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건 철저한 확률론이죠. 3천년 동안 주역이니 뭐니 그쪽 방면 연구해 오면서 삽질한 결과물이 쌓인 통계적 추세니까, 각론은 아니더라도 총론은 들어맞더라- 라는 이야기. 물론 그걸로 신통력이 어쩌고 하면서 굿해야 한다는 구라쟁이가 있으면 소금을 뿌려 쫓아낼 일입니다마는...
그런데 사주는 확률통계적인 면이라도 있지, 누구씨처럼 증빙되지 않은 믿음을 맹목적으로 강요하는 건 뭐... 사기꾼의 전형적인 행태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그 자신부터 듬뿍 세뇌되어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