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0월 29일
KS 3차전 - 이재우 던지고, 최정 치고
결국 SK가 2연승으로 시리즈를 앞서 가게 되었습니다. 양팀 선발이 호투했고, 무엇보다 이혜천은 삼진을 7개나 뽑으며 호투했지만 결국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6회 2사 후 교체된 이재우가 초구에 높게 제구되지 않은 공으로 홈런 맞은 장면과 9회말 1사 만루에서 초구에 김현수가 병살로 물러난 장면이 못내 아쉽네요. 그래도 이후 이재우가 잘 던졌습니다. 결국 2차전은 김재현의 한 방으로 그리고 3차전은 최정의 한 방으로 무너졌습니다.
그래도 희망이 없어 보이지는 않습니다. 완전한 열세로 예상했지만 생각보다 시리즈에서 선전한다고 생각합니다. 위안이 되는 것은 이종욱이 2안타를 쳤다는 것과 이혜천의 공이 좋았다는 점입니다. 문제는 김현수의 심각한 부진이네요. 더욱이 9회 1사 만루에서 병살을 친 것이 시리즈 내내 김현수에게는 부담이 될 것 같습니다.
과연 두산이 4차전 선발을 누구로 내세울 것인가가 궁금합니다. 어찌보면 선발이 먼저 던지는 투수가 될 듯합니다. 만약 내일 경기까지 잡히면 5차전에서 랜들과 김광현의 두 번째 대결이 펼쳐질 것 같습니다. 아쉽지만 4차전을 기대해야겠습니다. PO와 3차전까지는 똑같은 양상이 되었습니다. :)
비록 졌지만, 양 팀이 최선을 다해 경기했고, 2007년과 같은 무기력한 패배가 아니란 것을 위안삼아야겠습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P.S.) 2차전과 3차전 공교롭게 필승 카드로 내세운 투수인 임태훈과 이재우가 홈런을 맞았습니다. 이를 두고 '꺼리'를 잡은 기자들이 여러 의견을 내놓지만 결국 결과론입니다. 사실 이혜천의 공이 워낙 좋아 올 포스트 시즌 처음으로 QS를 하겠구나라 생각했는데 좀 아쉽기는 합니다. 그러나 3차전의 결과는 빨리 잊고 4차전에 임해야겠지요. 개인적으로는 2007년 분위기보다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선발이 생각보다 잘 해주고 있고, 결코 SK에 밀리지 않으니까요. 김현수의 부활이 곧 시리즈 역전을 의미할 듯합니다. 어린 선수가 너무 큰 부담 갖지 않았으면 합니다. 이종욱이 나름대로 살아났다는 것은 분명히 의미가 있어 보입니다.
P.S.2) 이런... 4차전 선발을 랜들로 내세우네요. 좀 불안합니다. 랜들은 푹 쉬어야 잘 던지는 스타일인데... 작년 리오스마저도 4차전에서는 부진했던 경험이 있는데... ㅠ.ㅠ 이러면 5차전 선발도 문제가 되지 않을까요? 2차전에 던진 김선우 역시 5차전에 나오는 것이 무리일 듯한데...
6회 2사 후 교체된 이재우가 초구에 높게 제구되지 않은 공으로 홈런 맞은 장면과 9회말 1사 만루에서 초구에 김현수가 병살로 물러난 장면이 못내 아쉽네요. 그래도 이후 이재우가 잘 던졌습니다. 결국 2차전은 김재현의 한 방으로 그리고 3차전은 최정의 한 방으로 무너졌습니다.
그래도 희망이 없어 보이지는 않습니다. 완전한 열세로 예상했지만 생각보다 시리즈에서 선전한다고 생각합니다. 위안이 되는 것은 이종욱이 2안타를 쳤다는 것과 이혜천의 공이 좋았다는 점입니다. 문제는 김현수의 심각한 부진이네요. 더욱이 9회 1사 만루에서 병살을 친 것이 시리즈 내내 김현수에게는 부담이 될 것 같습니다.
과연 두산이 4차전 선발을 누구로 내세울 것인가가 궁금합니다. 어찌보면 선발이 먼저 던지는 투수가 될 듯합니다. 만약 내일 경기까지 잡히면 5차전에서 랜들과 김광현의 두 번째 대결이 펼쳐질 것 같습니다. 아쉽지만 4차전을 기대해야겠습니다. PO와 3차전까지는 똑같은 양상이 되었습니다. :)
비록 졌지만, 양 팀이 최선을 다해 경기했고, 2007년과 같은 무기력한 패배가 아니란 것을 위안삼아야겠습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P.S.) 2차전과 3차전 공교롭게 필승 카드로 내세운 투수인 임태훈과 이재우가 홈런을 맞았습니다. 이를 두고 '꺼리'를 잡은 기자들이 여러 의견을 내놓지만 결국 결과론입니다. 사실 이혜천의 공이 워낙 좋아 올 포스트 시즌 처음으로 QS를 하겠구나라 생각했는데 좀 아쉽기는 합니다. 그러나 3차전의 결과는 빨리 잊고 4차전에 임해야겠지요. 개인적으로는 2007년 분위기보다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선발이 생각보다 잘 해주고 있고, 결코 SK에 밀리지 않으니까요. 김현수의 부활이 곧 시리즈 역전을 의미할 듯합니다. 어린 선수가 너무 큰 부담 갖지 않았으면 합니다. 이종욱이 나름대로 살아났다는 것은 분명히 의미가 있어 보입니다.
P.S.2) 이런... 4차전 선발을 랜들로 내세우네요. 좀 불안합니다. 랜들은 푹 쉬어야 잘 던지는 스타일인데... 작년 리오스마저도 4차전에서는 부진했던 경험이 있는데... ㅠ.ㅠ 이러면 5차전 선발도 문제가 되지 않을까요? 2차전에 던진 김선우 역시 5차전에 나오는 것이 무리일 듯한데...
# by | 2008/10/29 21:38 | 프로야구 | 트랙백 | 덧글(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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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우승의 희망은 계속 줄어들 뿐입니다......
김현수의 타순을 9번으로 바꾸던가..믿음의 기용도 지금의 한국시리즈는 베이징 올림픽과는 다릅니다.
조사되지 않는 선수와 이미 조사되어 있는 선수를 상대하는건 하늘과 땅 차이니까요.
전체적으로 타순의 부활이 앞으로 4차전을 기대되게 만들지만 이번 3차전을 1점차로 패한건 꽤나 타격이 큽니다.
이혜천과 이재우의 호투,최승환의 불씨 살리기 홈런 까지 있었는데도, 김현수가 계속 침묵하는건... = 패배..
선수를 믿는 대인배스런 경기운영도 좋지만 이렇게 극심한 부진일 때는 어린 선수의 앞날을 위해서 대타를 기용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래도 다행인것은 전체적인 타순의 부활, 특히 최승환의 홈런은 컸습니다..치고 저도 웃어버린..:)
전체적인 타순의 부활은 4차전을 더욱더 달아오르게 만들겠네요..
그나저나 3차전 혜천도사와 이재우의 호투가 정말 아쉽게 되었습니다만 2명의 투수로 끝냈다는거에 내심 안심하지만...
이재우를 썼다는것은..남은것은 정재훈,원용묵,박민석,임태훈,금민철 뿐이군요...
선발은 랜들 아니면 정재훈 ...정도 일려나...아니면 이승학;;;
김선우, 이혜천 죄다 3일 휴식이고 7차전을 간다 싶쳐도 또 랜들 3일 연타 등판이면....
그래서 더욱 오늘 경기가 아쉽고 김현수 선수의 욕심이 안타깝네요.
김현수가 살아나지 않으면 빗자루질 위험도 있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