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의 2009 시즌, 그리고 성영훈!!

신인 최대어 성영훈, '부상 없이 1군에 남고 싶어요.'

신인 최대어인 성영훈을 2009 시즌에선 볼 수 있겠군요. 정말 앳된 얼굴이네요. :) 두산의 마운드는 아직 젊고 불안하지만 꾸준한 신인의 입단과 김선우의 가세 - 2009 시즌에 감을 잡겠죠? - 가 2009 시즌을 기대하게 만듭니다. 단지 혜천대사가 떠난 자리를 어떤 좌완이 메울 수 있을까의 고민이 있지만요. 개인적으로 2008 시즌에선 진야곱 선수를 기대했지만 충족시키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겨울 동안 강해져서 내년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 기대합니다. 게다가 이용찬, 그리고 더욱 강해질 임태훈에 성영훈까지 가세한다면 마운드의 힘은 밀리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거기에 김선우가 감을 잡고 내년에 잘해주고, 랜들이 제몫을 해준다면 마운드는 결코 밀리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문제는 타선의 무게감이겠네요. 김동주가 떠나고 홍성흔 마저 잡지 못한다면 정말 심각한 발바리 군단이 될 것 같아 걱정입니다. 발은 더욱 빨라질 것이라 기대합니다. 그러나 무게감이 없다는 것이 못내 아쉽네요.

성영훈 선수가 내년 시즌 잘 적응해서 좋은 모습 보여주길 기대해봅니다.

P.S.) 고교 라이벌이었던 김선우와 박명환의 라이벌전이 기대됩니다. :)

by 꼬깔 | 2008/11/22 12:50 | 프로야구 | 트랙백 | 덧글(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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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레인 at 2008/11/22 13:05
두산의 승리 공식은 발바리 다음에 큰거 한방이었는데 그 파워가 줄면.. 다시 두점 베어스로 복귀하는거 아닌가 모릅니다;;
Commented by 꼬깔 at 2008/11/22 13:07
레인님// 저도 그게 걱정됩니다. 달감독께서는 김현수를 거포로 기대하지만 역시 김동주의 무게감에 비하면 아직은 떨어지는 듯하고요. 정말 김현수가 미쳐서 거포로 탈바꿈한다면 해볼만 하겠지만요.
Commented by 레인 at 2008/11/22 13:12
저번에도 말씀드렸지만 김현수가 거포로 바뀌면 오히려 독이라니까요 ;ㅁ;
Commented by 꼬깔 at 2008/11/22 13:16
레인님// 저도 그리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본인이나 코치진이 거포로 키우고픈 마음이 있는 것 같아 조금 불안하긴 합니다. ㅠ.ㅠ
Commented by Hadrianius at 2008/11/22 13:14
달감독은 2군선수는 절대 무리 안시키고 완성형이 아니면 1군을 안네는게 큰 장점이라 봅니다.
성영훈도 2군으로 일단 가겠죠.
이용찬, 이원재, 박민석 등에 전 기대를 걸어봅니다.

성영훈도 마인드는 매우 좋죠. 누구는 1차지명 계약금을 줬더니
재활 안되면 그돈으로 사업한다고 난리치고 다니는데 참..........
Commented by 꼬깔 at 2008/11/22 13:16
Hadrianius님// 저 역시 그런 점에 있어 달감독을 좋아합니다. 진야곱도 비슷한 케이스라 생각하고요. 그렇기체 첫해 반짝 스타는 드물지만 결국 나중에는 뭔가 보여줄 것이라 기대합니다. :) 그러고보니 박민석도 있고 이원재도 있었군요. 이원재는 올해 호되게 맞아 봤으니 내년엔 달라질 것이라 생각하고요. :)
Commented by 레인 at 2008/11/22 14:10
이승호가 SK로 가게 되었더군요. 순간 뒷목 잡았습니다. 어정쩡한 유망주를 지키느니 그나마 경험 있는 좌완을 지켰어야 한다고 봤는데요. 오상민도 야구 하긴 글렀고.. 이러다가 이상목 보내고 문동환 데려와서 잘써먹은 한화처럼 되는게 아닌지..

덧. 그런데 그걸 가지고 '최상덕, 신윤호는 실패했지않느냐?'라고 누가 따지시던데 방출선수와 보호선수명단 제외 선수를 같은 선상에 두는걸 보고 앞으로는 밸리에 글 안보내리라 다짐했습니다 ㄱ-
Commented by 꼬깔 at 2008/11/22 14:16
레인님// 저도 그 소식을 봤습니다. 그리고 내년 SK가 더 무서워질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ㅠ.ㅠ 돌려막기의 중심에 서지 않을까란 생각마저 들더라고요. 휴... 그야말로 二승호를 얻게 된 거 아닙니까? ㅠ.ㅠ
Commented by 누렁별 at 2008/11/23 00:24
그럼 이제 두산:SK 전에서 한 쌍의 정재훈과 한 쌍의 이승호가 나오는 경기를 볼 수 있겠군요 -_-;
Commented by 꼬깔 at 2008/11/23 01:31
누렁별님// 오~ 그렇군요. 그나저나 작은 정재훈은 뭐하나 모르겠네요...
Commented by rumic71 at 2008/11/22 14:44
최준석이 이대호보다 거구면서 존재감이 없는 게 문제입니다.
Commented by 꼬깔 at 2008/11/22 17:24
rumic71님// 그러게나 말입니다. 정말 최준석이 발전했으면 하는 바람인데... ㅠ.ㅠ
Commented by FREEBird at 2008/11/22 14:56
그래도 다른 팀 팬 분들은 웃을 거리라도 있으시니 좋은거지요.
한화나 롯대는 어떤지 모르겠습니다만, 저같은 KIA팬들은 담배만 땡깁니다..
Commented by 꼬깔 at 2008/11/22 17:24
FREEBird님// 에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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