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1월 23일
안경현 선수을 떠나보내며...
안경현 결국 두산 떠난다...구단과 방출 합의
1992년 OB에 입단해 17년 동안 베어스맨이었고 가장 모범적인 FA로 활약했던 안경현 선수가 자유계약으로 풀렸네요. 뭐라 얘길 해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사실상 두산의 상징인 안경현 선수의 방출은 팬으로선 안타깝지만 결코 김경문 감독의 잘못이라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어쨌든, 김경문 감독은 젊은 선수를 중용하고 팀 컬러를 바꾸려고 생각했고, 안경현 선수는 이런 리빌딩의 최대 피해자라 할 수 있겠네요.
2007년 초반 하위권에 머물다 LG와의 3연전에서 봉중근 선수와 난투극을 벌이면서 팀분위기를 쇄신해 시즌 2위를 이끈 원동력은 사실상 안경현 선수였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러니하게도 LG는 이후 추락했고요. 제 기억으로 모든 내야 포지션을 소화했던 멀티플레이어였고, 최강의 노림수를 지녔던 안경현 선수를 떠나보내는 것이 아쉽습니다. 이는 김경문 감독과 안경현 선수, 그 누구의 잘못도 아니라 생각합니다. 김경문 감독은 체질개선을 필요로 했고, 안경현 선수는 더 뛰고 싶은 것이니까요. 모쪼록 안경현 선수가 좋은 보금자리를 잡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리고 다시 베어스의 코치로 돌아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과거 김광림 선수와 윤석환 선수도 쌍방울과 삼성에서 선수 생활을 마쳤지만 - 맞나? - 결국 두산 코치진의 중추로 활약하고 계시니까요. 투수의 레전드가 박철순 선수였다면, 아마도 야수의 레전드는 안경현 선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모쪼록 건승하길 기원합니다.

2007년 초반 하위권에 머물다 LG와의 3연전에서 봉중근 선수와 난투극을 벌이면서 팀분위기를 쇄신해 시즌 2위를 이끈 원동력은 사실상 안경현 선수였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러니하게도 LG는 이후 추락했고요. 제 기억으로 모든 내야 포지션을 소화했던 멀티플레이어였고, 최강의 노림수를 지녔던 안경현 선수를 떠나보내는 것이 아쉽습니다. 이는 김경문 감독과 안경현 선수, 그 누구의 잘못도 아니라 생각합니다. 김경문 감독은 체질개선을 필요로 했고, 안경현 선수는 더 뛰고 싶은 것이니까요. 모쪼록 안경현 선수가 좋은 보금자리를 잡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리고 다시 베어스의 코치로 돌아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과거 김광림 선수와 윤석환 선수도 쌍방울과 삼성에서 선수 생활을 마쳤지만 - 맞나? - 결국 두산 코치진의 중추로 활약하고 계시니까요. 투수의 레전드가 박철순 선수였다면, 아마도 야수의 레전드는 안경현 선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모쪼록 건승하길 기원합니다.
이 글과 관련있는 글을 자동검색한 결과입니다 [?]
- 안경현에 대한 안타까움 by 엔비마스크
- 두산 베어스, 김경문 감독과 재계약! by 후유키
- 두산도 안경현 선수에게 할만큼은 했다. by Constant
- 김경문 감독과 재계약 확정 by 용가리형님
- 안경현선생님, 어디로 가실거예요? by 타점왕
# by | 2008/11/23 01:25 | 프로야구 | 트랙백 | 덧글(12)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전에 삼성에서 김한수 형님이 떠날 때 같은 아쉬움입니다.
한수 형님은 그나마 삼성에서 끝까지 뛰고 은퇴를 했기 때문에 안쌤보다는 덜 안습인건가..
두산은 제가 응원하는 팀이지만 그런 측면에서는 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안경현 선수와 감독간의 마찰이 있었는지 자세한 내막은 모르겠지만서도
이렇게 그를 떠나 보내는 것은 아무리 프로 세계라고는 하지만 너무 냉혹하다고 생각합니다.
에휴!~ ㅜㅜ
지금 같은 상황에서 안경헌선수까지 보내면 어쩌겠다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