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1월 29일
개막전 무관중 운동이라고??
홍성흔 선수의 롯데행으로 두산은 - 사실상 두산 팬들 - 난리가 났군요. 그래서 사실 요즘은 야구관련 기사도 멀리하는 편인데, 고창성과 관련한 기사가 떴길래 읽다가 발견한 댓글...
분명히 홍성흔 선수가 떠난 것은 두산에 영향을 미칠 겁니다. 그런데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팬들은 다분히 감정적으로 현 상황을 대하고 있다는 겁니다. 안경현 선수의 방출로 장전된 분위기를 홍성흔 선수의 롯데이적이 방아쇠를 당겼다고나 할까요? 그런데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전력상으로는 김동주 선수만 잡을 수 있다면 내년 시즌 역시 해볼만 하다는 겁니다. 물론 홍성흔 선수의 파이팅 넘치는 플레이와 카리스마는 그리울 겁니다.
또한, 프런트와 더불어 김경문 감독을 싸잡아서 비난하는 사람들을 솔직히 이해하지 못하겠습니다. 만약 안경현 선수를 정신적 지주로 지속적으로 출전시키고 - 경기력이 떨어지더라도 - 홍성흔 선수를 부상에도 지속적으로 포수로 기용하고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했다면 어떤 비난을 하겠습니까? 결국 감독이 해야하는 일은 팀을 최적화하는 것입니다. 이런 최적화는 감독이 하는 것이지 팬이 하는 것은 아니고요.
저런 카페를 만들고 팬들과 구단의 전쟁 운운하는 사람들을 보면 제가 울컥합니다. 그 이유는 당신들처럼 설레발치는 팬보다 침묵하고 아파하면서도 남은 선수들에 대한 애정을 버리지 않은 더 많은 팬이 있기 때문입니다. 9년이 되면 김현수, 이종욱, 고영민이 떠나고 17년이 되면 안경현처럼 쫓겨나고... 쓸데없는 외'삽질'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홍성흔 선수와 안경현 선수가 떠난 것은 안타까운 일입니다. 물론 프랜차이즈 스타로서의 상징성도 있습니다. 그런데 프로의 세계란 것이 그런 것을 어쩌겠습니까? 전 솔직히 안경현 선수가 유종의 미를 거두며 은퇴하길 바랐습니다. 그리고 홍성흔 선수도 다른 포지션에서 두산에 큰 힘이 되어주기를 바랐습니다. 그래서 정말 '안경현 선수에게 1년만 기회를 더 주면 안될까?'란 생각도 했습니다. 그렇지만 모두 지난 일입니다.
저도 82년 원년부터 베어스 팬입니다. 김우열, 윤동균, 김유동, 양세종, 유지훤, 신경식, 구천서, 구재서, 대근식, 소근식, 김경문, 조범현, 박철순, 선우대영, 박상열, 황태환, 계형철, 김현홍, 강철원 등을 좋아했던...

또한, 프런트와 더불어 김경문 감독을 싸잡아서 비난하는 사람들을 솔직히 이해하지 못하겠습니다. 만약 안경현 선수를 정신적 지주로 지속적으로 출전시키고 - 경기력이 떨어지더라도 - 홍성흔 선수를 부상에도 지속적으로 포수로 기용하고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했다면 어떤 비난을 하겠습니까? 결국 감독이 해야하는 일은 팀을 최적화하는 것입니다. 이런 최적화는 감독이 하는 것이지 팬이 하는 것은 아니고요.
저런 카페를 만들고 팬들과 구단의 전쟁 운운하는 사람들을 보면 제가 울컥합니다. 그 이유는 당신들처럼 설레발치는 팬보다 침묵하고 아파하면서도 남은 선수들에 대한 애정을 버리지 않은 더 많은 팬이 있기 때문입니다. 9년이 되면 김현수, 이종욱, 고영민이 떠나고 17년이 되면 안경현처럼 쫓겨나고... 쓸데없는 외'삽질'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홍성흔 선수와 안경현 선수가 떠난 것은 안타까운 일입니다. 물론 프랜차이즈 스타로서의 상징성도 있습니다. 그런데 프로의 세계란 것이 그런 것을 어쩌겠습니까? 전 솔직히 안경현 선수가 유종의 미를 거두며 은퇴하길 바랐습니다. 그리고 홍성흔 선수도 다른 포지션에서 두산에 큰 힘이 되어주기를 바랐습니다. 그래서 정말 '안경현 선수에게 1년만 기회를 더 주면 안될까?'란 생각도 했습니다. 그렇지만 모두 지난 일입니다.
저도 82년 원년부터 베어스 팬입니다. 김우열, 윤동균, 김유동, 양세종, 유지훤, 신경식, 구천서, 구재서, 대근식, 소근식, 김경문, 조범현, 박철순, 선우대영, 박상열, 황태환, 계형철, 김현홍, 강철원 등을 좋아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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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흔 롯데행... by 용가리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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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8/11/29 14:49 | 프로야구 | 트랙백 | 덧글(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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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를 사랑하고 팀을 사랑하고 떠나보내기에 아쉬운 마음은 이해하지마는 너무 심한 이건 아니다 싶은 행동은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 결국은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를 욕보이는 행동이에요.
가끔 부러운게 저분들이 야구 보실때 저는 태어나지도 않았다능;;
- 인천야구팬.
인기가 높고 팬들이 사랑하는 선수라는 건 이해하겠지만 선수가 우선인지 팀이 우선인지 생각해봐야 할 필요가 있는 것 같군요. 그리고 이제 전성기라기 보다는 황혼기를 맞이할 지명타자에게 너무 과도한 기대를 하고 있는 건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선수 이적 때문에 홈경기를 보이콧하겠다는 건 두산을 사랑하는 게 아니라 홍성흔을 사랑하는 거지요. 그런 사람들은 두산의 팬이라고 할 자격이 없군요.
제 생각엔 홍성흔이 현재 두산에 그리 절실한 타입의 타자도 아닙니다. 과거 홍성흔이 그래도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그의 포지션에 포수였기 때문이고 지금은 그렇지 못합니다. 볼넷을 잘 고르는 타입도 아니고 장타력이 엄청난 것도 아닌데다가 타율이라는 것은 쉽게 추락하기도 하고 상승하기도 하는 스탯이라 앞으로의 성적을 예측하기도 힘듭니다.
그런데도 홍성흔 이적에 분노해서 자신들이 '사랑하는' 두산의 홈경기에 불참하자는 운동을 벌이는 것은 그냥 야구 본 지 얼마 안 된 사람들이거나 홍성흔빠이지, 두산 팬이라고 할 수는 없을 것 같군요. 저도 엘지팬이지만 김재현을 포기할 당시 처음에는 아쉬웠어도 그 팀을 사랑하기 때문에 저런 생각은 해 본 적도 없습니다.
두산 나가기 전과 후를 비교했을 때 성적이 어느 쪽이 더 좋더라...
(홍성흔도 내리막 예상이고 안경현이야 은퇴고..)
"정보명보다는 나으니" 롯데는 보강이 맞죠^^
두산도 나쁠 거 전혀 없다고 봅니다. 항상 그나마 가장 합리적인 동네가 두산이라 생각해서요...
그리고 지금은 진짜로 두산그룹 돈 없죠.
누나 친구에게 다 뺏겼음;;; 지금 생각해보니 가치가 T.T 사인도 다 되어 있는건데;;;
머... 그렇지만 지금은 두산팬은 아니라 그나마 다행(?)
어쩔수 없는것 아닐까 생각중입니다.
두산이 뭐 돈이 많다거나 하면 여유롭게 선수풀을 꾸미겠지만 그런것도 아니니까요...
팬들(?)의 반응을 보고 있으면 제대로 베어스 팬인건 맞나? 싶어집니다...
팬이란게 원래 그렇거든요ㅎㅎ 자기가 바꾸고 싶다고 바뀌는 것도 아니고요.
저도 이상훈, 김재현 떠난 뒤로 야구 안봤었는데, 다시 보기 시작해도 LG팬이더라고요ㅎㅎ
1.홍성흔에 대한 협상은 마지막날에 한게 처음이자 마지막협상
2.홍성흔과 협상당이 왜 서로 비공개로 하기로 한것.
3.협상결렬 선언 당일에도 막판 뒤집기 협상을 할수있었음에도 아무런 대처가 없었다는 점
4.대책을 마련하겠다는 말 외에는 팬들에게 사과한마디 없다는 점
잡고 못잡고는 그 다음 문제입니다
두산구단은 이번 홍성흔 협상에 너무나 무성의하게 대처를했습니다
그리고 팬들에게는 사과의 한마디도 없습니다.
무관중릴레이,두산응원 안하는거 떠나서
구단이 팬들을 너무 긁었습니다.
그것이 이제 터졌다고 생각합니다
1년마다 200억 넘게 적자 메워주는 거도 모자라서 사과라. ㅋㅋㅋㅋ
구단이 팬들을 긁었다고 하시지만 긁힌 팬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고 꾸준히 선수들을 응원하는 팬도 있습니다. 정말 모든 팬이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분노가 있다면 당연히 - 저도 그렇습니다. - 행동을 할 겁니다.
홍성흔이라는 10년간의 두산 얼굴을 잃은 것이 안타깝지 않은 팬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전 구단에 정말 화가 났던 적은 심정수를 심재학과 괘씸죄로 트레이드했던 것입니다. 그 때는 정말 정나미가 떨어질 정도였습니다. 그럼에도 26년간 응원한 선수와 야구단을 바꿀 수는 없었답니다. 개인적으로는 FA를 혼탁하게 한 장본인은 삼성과 LG를 비롯한 돈으로 선수를 사려했던 구단입니다. 제가 아는 한도내에서는 두산이 적정선의 몸값을 제시한다고 생각합니다.
두산이 도의적으로 분노한 팬들을 위해 제스처를 취할 수는 있겠지만 그게 공식적으로 사과를 해야할 일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홍성흔의 빈자리에 가장 고통스러울 사람은 김경문 감독이며, 팬들은 더이상 두산 유니폼을 입은 홍성흔을 볼 수 없다는 안타까움일 뿐이라 생각합니다.
매년 200억 이상씩 쏟아붇는 상황에서 5년이면 1000억 적자.
돈 쓴다고 욕지랄하고
돈 안쓴다고 욕지랄하고
제발 외국인 주주라도 나서서 원칙대로 주식회사 운영했으면 좋겠네요
구단에서 운영비라도 지 힘으로 벌게 하던지
아니면 버는 수준에 맞춰 쓰는 걸 줄이던지
야구인이라는 병신새끼들 교육을 안받아서 그런가요?
프로는 성적에 따라 돈을 받는 게 아닙니다
그로 인해 창출되는 부가가치만큼 돈을 받는 거죠.
말도 안되는 허접계산으로 우겨대는 홍보효과 이런 개소리만 늘어놓고 있으니 원.
기업회계담당자 입장에서 프로구단 지원이랍시고 빠지는 돈만큼 짜증나는 부분이 없는 게 사실이죠
1년에 현금 수익 200억을 올린다는 게 얼마나 힘든데.(매출이 아니라)
이걸 통째로 버리고 있으니..
홍보효과 얘기를 한번 더 합시다
야구팬이라는 병신들이 흔히 하는 홍보효과 수백억은 이런식으로 계산합니다
"SK가 오늘 롯데에 2-3 으로 졌습니다" 로 시작하는 스포츠 뉴스가 2분 나오면
그걸 2분동안의 광고료로 계산합니다.
SK가 새로 런칭한 SK브로드밴드 20초 광고를 6번 하는 것과
SK구단이(SK라는 이름 자체는 이미 모든 국민이 알고 있죠)
오늘 진거를 2분동안 듣는 것과
광고효과가 같을까요?
냉정하게 말해 SK 결과 얘기는 광고효과가 0원에 수렴합니다
옥천할매국밥 같은. 회사명 자체가 알려지지 않은 경우라면 홍보효과가 있겠지요
그러나 구단 소유를 하고 있는 대기업은
이미 이름이 회자되는 것으로 취할 수 있는 홍보 이익은 없다고 보는 게 맞습니다
정말 스포츠 좋아하는 건 좋은데
회사가 무슨 죄 졌습니까?
1년에 가망도 없는 병신 시장에 200억 이상씩을 퍼 부어 주는 것도 모자라
온갖 좆같은 소리나 듣고 앉아있고.
정말. 결정권자들이 이제 용단을 내려 원칙대로 처리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스포츠 병신들이 좋아하는 프랜차이즈 구단. 지역 구단 서민 구단이 찬생하겠지요
연봉 200에 시외버스 타고 다니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