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2월 09일
Quo vadis, Empas!!
엠파스여, 어디로 가시나이까 by 달빛이야기님
‘길잃은’ 엠파스 이용자들 어디로 가나
국내 최초 자연어 검색 포털 ‘엠파스’ 역사 속으로 (2008. 9. 17)
Empas가 내년 2월 28일 이후 네이트와 통합되는가 보군요. 개인적으로는 참 애착이 많았던 포털이었고, 현재 제 노트북의 시작페이지이기도 합니다. 초기에 똘똘하게 검색도 잘해줬고, 엠팔이란 메일도 요긴하게 썼는데... 지금도 엠팔 메일을 메인으로 쓰고 있지요. 엠파스와 관련한 추억이라면 3가지 쯤 되는 듯합니다.
1) 검색과 엠팔
2) 지식거래소
3) 엠파스 블로그
엠파스란 사이트를 사용한 것은 꽤 오래되었던 것 같습니다. 당시 최고 포털이었던 야후를 겨냥해서 눈알이 뱅뱅도는 토끼를 전면에 내세워 헤매지 않게 똘똘하게 찾아준다는 캐치프레이즈를 걸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메일 서비스는 이후 가입한 것 같은데 뒤적여보니 이렇군요.
엠파스에 가입한 것은 4월 24일이었고, 메일 서비스에 최초 접속한 것은 2003년 5월 16일로 나오는군요. 그리고 이후 지식거래소란 곳 - 뇌입원의 지식인과 같은 서비스 - 에서 몇 개월 활동하면서 많은 분을 알게되었지요. 그리고 그 인연이 2003년 10월에 블로그로 이어졌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지식의 달인'이란 최고 레벨까지 올랐는데, 지금은 이렇게 변했네요.
지금 뒤적이니 2003년 5월 11일에 첫 답변을 했더군요. 창피하니 답변 내용은 생략!! :)
그리고 2003년 10월 7일 엠파스 블로그를 개설했고, 2007년 초까지 운영했지요. (이글루스로 옮긴 것이 실질적으로 3월 7일이니 전 7일에 블로그에 첫 글을 쓰는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 지금은 '별과 화석'이란 제목처럼 '화석'이 된 제 블로그입니다.
이미 3년이상 운영한 엠파스 블로그의 방문자수와 포스트수를 넘어섰지만, 여전히 이글루스에 올리지 않은 포스트가 있답니다. 서둘러서 옮겨 놓고, 옮긴 포스트는 삭제해야겠네요. 그나저나 여전히 엠파스에 남아 계신 박코스님은 어찌하실지 걱정되기도 하는군요.
예전에 - 지금은 회사소개가 SK컴즈로 나와 엠파스에 대한 소개를 찾기 어렵더군요. - 엠파스의 의미를 찾아보니 인터넷 시대의 나침반(E-Media comPASs)라고 하더군요. 참 멋진 뜻이죠. 그런데 조금 다른 관점에서 해석하면 이렇게 되었지요. :)
em : em-(in-, en-의 의미)
☞ 안쪽을 의미하는 접두어.
pas : passus(Latin어로 step을 의미)
☞ 본래 passus란 말은 확장을 의미하는 pando란 동사의 과거분사라 하네요. 본래 콤파스도 같은 어원을 가진다고 합니다.
결국 더 클 수 있었지만, 내부적인 문제로 말미암아 우물안의 개구리가 되지 않았나란 생각이 듭니다. 밖으로 나왔지만 SK컴즈에 인수되었고, 결국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되었네요. 내년 2월 28일이면 인터넷 시대의 나침판이었던 EMPAS가 사라진다니 많이 아쉽습니다.
재밌는 것은 예전에 주로 썼던 메일은 네츠고 계정이었는데, 이 역시 네츠고 서비스를 중단하면서 네이트에 통합되었던 아픔이 있는데, 엠파 역시 같은 운명이 되겠군요. ㅠ.ㅠ 전... 전... 나태(nate)해지기 싫습니다. 아무튼, 남은 시간 엠파스 블로그를 정리하고 옮겨올 것은 임시글로 최대한 저장해 놓았다가 이글루스에 포스팅해야겠네요.
엠파스, 어디로 가시나이까? 많이 생각날 겁니다.
P.S.) 그나저나 남은 지식마일리지 13만 점은 어떻게 되는건가 모르겠군요. 한달에 2만 점밖에 소진하지 못하던데... 흑...
‘길잃은’ 엠파스 이용자들 어디로 가나
국내 최초 자연어 검색 포털 ‘엠파스’ 역사 속으로 (2008. 9. 17)
Empas가 내년 2월 28일 이후 네이트와 통합되는가 보군요. 개인적으로는 참 애착이 많았던 포털이었고, 현재 제 노트북의 시작페이지이기도 합니다. 초기에 똘똘하게 검색도 잘해줬고, 엠팔이란 메일도 요긴하게 썼는데... 지금도 엠팔 메일을 메인으로 쓰고 있지요. 엠파스와 관련한 추억이라면 3가지 쯤 되는 듯합니다.
1) 검색과 엠팔
2) 지식거래소
3) 엠파스 블로그
엠파스란 사이트를 사용한 것은 꽤 오래되었던 것 같습니다. 당시 최고 포털이었던 야후를 겨냥해서 눈알이 뱅뱅도는 토끼를 전면에 내세워 헤매지 않게 똘똘하게 찾아준다는 캐치프레이즈를 걸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메일 서비스는 이후 가입한 것 같은데 뒤적여보니 이렇군요.





예전에 - 지금은 회사소개가 SK컴즈로 나와 엠파스에 대한 소개를 찾기 어렵더군요. - 엠파스의 의미를 찾아보니 인터넷 시대의 나침반(E-Media comPASs)라고 하더군요. 참 멋진 뜻이죠. 그런데 조금 다른 관점에서 해석하면 이렇게 되었지요. :)
em : em-(in-, en-의 의미)
☞ 안쪽을 의미하는 접두어.
pas : passus(Latin어로 step을 의미)
☞ 본래 passus란 말은 확장을 의미하는 pando란 동사의 과거분사라 하네요. 본래 콤파스도 같은 어원을 가진다고 합니다.
결국 더 클 수 있었지만, 내부적인 문제로 말미암아 우물안의 개구리가 되지 않았나란 생각이 듭니다. 밖으로 나왔지만 SK컴즈에 인수되었고, 결국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되었네요. 내년 2월 28일이면 인터넷 시대의 나침판이었던 EMPAS가 사라진다니 많이 아쉽습니다.
재밌는 것은 예전에 주로 썼던 메일은 네츠고 계정이었는데, 이 역시 네츠고 서비스를 중단하면서 네이트에 통합되었던 아픔이 있는데, 엠파 역시 같은 운명이 되겠군요. ㅠ.ㅠ 전... 전... 나태(nate)해지기 싫습니다. 아무튼, 남은 시간 엠파스 블로그를 정리하고 옮겨올 것은 임시글로 최대한 저장해 놓았다가 이글루스에 포스팅해야겠네요.
엠파스, 어디로 가시나이까? 많이 생각날 겁니다.
P.S.) 그나저나 남은 지식마일리지 13만 점은 어떻게 되는건가 모르겠군요. 한달에 2만 점밖에 소진하지 못하던데...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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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이즈미만 동인지 있냐. 우리에겐 회창×명박이 있다. by 서찬휘
# by | 2008/12/09 19:09 | 날적이 | 트랙백(1) | 덧글(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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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 물파스, 아니 엠파스를 추억함 ▩
이런(↓↓↓) 기사가 올라왔더군요. 저 말고도 그런 분 많으시겠지만, 감회가 좀 남다르더군요. -ㅁ-;;; 관련기사 1 : http://www.heraldbiz.com/SITE/data/html_dir/2008/09/17/200809170405.asp 관련기사 2 : http://itnews.inews24.com/php/news_view.php? 기사 내용은, 제목 그대로, "엠파스, 역사속으로 사라지나" 그런 취지였습니다. 좀 더 지나봐야 알......more
털고 가겠다는 것인지...? 참 우습지도 않군요.
말씀처럼 백업을 하긴 해야겠는데, 이게 생 노가다이니...
포장이사(?)업체를 이용해서 일단 백업은 받아놔야 할 것 같습니다. 젝일.
아.아. 제가 일빠인가요? 하하.
(엠파스 얘기에 다현양 얘기만 하고 도주합니다=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