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nosaurs - Agujaceratops ~ Alamosaurus

Dinosaurs - Achelousaurus ~ Achillobator
Dinosaurs - Abelisaurus ~ Abrosaurus
Dinosaurs - Acrocanthosaurus ~ Adasaurus
Dinosaurs - Aegyptosaurus ~ Aerosteon
Dinosaurs - Afrovenator ~ Agnosphitys

6번째로 올리는 공룡속 어원입니다. 아무래도 이 시리즈는 따로 카테고리를 만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어쨌든, 10월에 두 번 올리고는 또 11월은 그냥... ㅠ.ㅠ

현재까지 명명된 공룡의 속(Genus)의 어원을 조금씩 정리해볼 생각입니다. 기본적인 원칙 및 약어는 이렇습니다.

1. nomen nudum(나명, 裸名), nomen dubium(의문명, 疑問名)은 제외합니다.
2. 명명과 관련된 에피소드가 있으면 짤막하게 쓸 생각입니다.
3. 제가 잘 못 해석한 이름이 있을 가능성도 있으니, 잘못된 해석 발견 시 지적해주세요.
4. 일련번호를 매기도록 하겠습니다.

0016
Agujaceratops Sereno,S.G. Lucas, R. Sullivan & Hunt, 2006
아구하케라톱스
Etymology
Aguja (place) + cerat (Gr. keras, κερας, horn + ops (Gr. ops, ωψ, face, eye) "Aguja's horned face"
1939년 미국과 멕시코의 접경에서 발견된 공룡으로 50년이 지난 1989년 카스모사우루스의 새로운 종으로 명명 - Chasmosaurus mariscalensis - 되었습니다. 그러나 1992년 추가로 성체 두개골이 발견되면서 2006년 Lucas et al.에 의해 새로운 속으로 재명명된 각룡류입니다. 발견된 지층인 Aguja Formation(아구하층)으로 속명을 명명했으며, 전체적으로 펜타케라톱스와 카스모사우루스와 닮았다고 합니다. 이렇게 추가적인 발견으로 재명명되는 경우가 있답니다. 실제 nomen dubium은 차후에 새로운 발견이 이어지면 nomen dubium(의심스런 이름 - 의문명)의 딱지를 떼게 된답니다.
0017
Agustinia Bonaparte, 1999
아구스티니아
Etymology
Agustin (Ar. name) "for Agustin"
1998년 발견자인 Agustin Martinelli를 기리고자 Augustia로 명명했지만,  이미 같은 학명의 딱정벌레가 있어 Agustinia로 이름을 바꾼 용각류입니다. 티타노사우리아로 추정되는 용각류입니다. 승리의 딱정벌레!!!


0018
Alamosaurus Gilmore, 1922
알라모사우루스
Etymology
Alamo (Ojo Alamo) + saura (Gr. σαυρα, lizard) "Ojo Alamo's lizard"
1922년 뉴멕시코의 Ojo Alamo Formation(오호알라모층)에서 발견되어 명명되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발견된 오호알라모층의 일부가 Kirtland Shale로 포함되었고, 오호알라모층은 신생대 팔레오세 지층이라고 합니다. 티타노사우리아에 포함되는 용각류입니다.

by 꼬깔 | 2008/12/14 23:05 | ΕΤΥΜΟΛΟΓΙΑ | 트랙백 | 덧글(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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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트로오돈 at 2008/12/14 23:13
아쿠스티니아 정말 멋진 녀석이죠!(저도 좋아합니다 ㅋ) 그런데 아구스티니아 부근에서 오타발견;; 아구스티아로 바꿨다고 나오네요;;
Commented by 트로오돈 at 2008/12/14 23:15
으억 저도 오타를 냈군요;; 아쿠스티니아→아구스티니아
Commented by 꼬깔 at 2008/12/15 09:21
트로오돈님// 헉... 그렇군요... ㅠ.ㅠ 수정했습니다. :) 감사합니다.
Commented by 코아틀 at 2008/12/14 23:34
알라모사우루스의 그림은.. 왠지 Ctrl c+v 의 느낌인데요? ㅋ
Commented by 꼬깔 at 2008/12/15 09:21
보름달님// 듣고 보니 그런 느낌이 꽤나 드는군요? :)
Commented by Fedaykin at 2008/12/14 23:56
딱정벌레가 공룡을 이겼군요. 대단한 딱정벌레네요, 하하.
Commented by 꼬깔 at 2008/12/15 09:22
Fedaykin님// 승리의 딱정벌레!! :)
Commented by 시릴르 at 2008/12/15 07:59
알라모사우르스 그림은 왠지 메탈계통;;;
Commented by 꼬깔 at 2008/12/15 09:22
시릴르님// 아하하 :) 그런가요?
Commented by Lee at 2008/12/15 10:45
2006년 등재라..
정말 생생하네요.
Commented by 꼬깔 at 2008/12/15 15:56
Lee님// 싱싱한 녀석입니다. :)
Commented by R쟈쟈 at 2008/12/15 12:18
알라모사우루스의 디자인은 꽤나 끌리는군요^^

사실 저런 스타일에 머리에 뿔이나 벼슬 달린것을 좋아해서^^...
Commented by 꼬깔 at 2008/12/15 15:56
R쟈쟈님// 그런가요? :) 아하하
Commented by 메가랩터 at 2008/12/15 15:34
흑 거대한 용각류도 딱정벌레에게는 발리는군요..(퍽)
Commented by 꼬깔 at 2008/12/15 15:56
메가랩터님// 세상이 그런 겁니다. ㅠ.ㅠ
Commented by 고르헥스 at 2008/12/15 17:13
그런데 전 알라모사우루스가 티타노계열이란점이 좀 충격이었습니다.

어렸을적 모 비디오에서 디플로도쿠스 계열이라 했었거든요.
거칠거칠한 티타노 계열보단 매끈한 디플로가 마음에 듭니당.
Commented by 고르헥스 at 2008/12/15 17:14
그러고보니
디케라톱스라는 녀석이 있던걸로 기억하는데
이녀석은 그냥 트리케라톱스의 아종/또는 돌연변이나 상처입은종/잡종인지
아니면 정말 존재했던 녀석인지요....?
Commented by 카놀리니 at 2008/12/15 21:16
2008년에 마코비키에 의하여 미크로케라톱스와 함께 사이좋게 디케라투스,미크로케라투스로 개명하셨습니다 1914년경에 독립된 속으로 인정받았죠 그 전만해도 존 벨 해처에 의하여 트리케라톱스의 동물이명이었다가 말이죠
Commented by 카놀리니 at 2008/12/15 21:17
아우구스티아는 2007년 초반기 코아틀님의 블로그에서도 포스팅한것을 봤는데 저 뼈가시는 도대체 뭐에 썼을지가 궁금합니다
Commented by 꼬깔 at 2008/12/17 01:33
카놀리니님// 그렇군요 보름달님께서도 아구스티아와 관련한 포스팅을 하셨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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