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선수 필라델피아행

FA 박찬호, 필라델피아와 1년 계약
드디어 박찬호 선수가 새 보금자리를 찾았군요. 필라델피아 필리스, 2008 시즌 챔피언입니다. 1년 계약에 250만 달러, 그리고 최대 500만 달러라고 하니 충분히 가치를 인정해줬다고 할 수 있겠네요. 어쨌든, 5선발을 놓고 경쟁해야 하는 것 같은데, 최선을 다해 내년에는 보다 많은 경기에 선발로 나섰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누가 뭐래도 박찬호 선수만큼 노력하는 선수도 많지 않을 겁니다.

그나저나 '예선만이라도 안되겠니?'라고 애원하는 모양인데... 제발 박찬호 선수 좀 놓아주세요. 2006년에 WBC 출전하는 바람에 꼬였다고 할 수도 있는데... 설마 애국심으로 애원하는 것은 아니겠죠? 어쨌든, 이번 겨울과 2009 시즌은 박찬호 선수에게 있어서는 얼마나 선수 생명을 연장할 수 있는가의 기로이기에 WBC엔 참가하지 않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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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꼬깔 | 2008/12/16 01:43 | 프로야구 | 트랙백 | 덧글(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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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레인 at 2008/12/16 01:48
모이어 영감님과 계약이 불발되면 한자리 할수도. 저도 이번만큼은 대표팀에서 빠졌으면 합니다.
Commented by 꼬깔 at 2008/12/16 13:05
레인님// 그러게요. 아무튼, 올 한 해는 박찬호 선수에게 좋은 일이 있었으면 합니다.
Commented by 엘레시엘 at 2008/12/16 02:02
대체 언제까지 박찬호 선수와 이승엽 선수에 죽자사자 매달릴건지 -_- 이제 그 정도 부려먹었으면 됐잖습니까;;; 박찬호 선수 성격상 해달라고 매달리면 또 올 것 같은데...그냥 구단측에서 딱 잘라 안된다고 해버렸으면 좋겠습니다.
Commented by 꼬깔 at 2008/12/16 13:05
엘레시엘님// 그러게나 말입니다. 저도 걍 구단 쪽에서 냉정하게 안된다고 말했으면 좋겠어요.
Commented by 수색자 at 2008/12/16 02:22
하여간 한국사람들 정말 문제많습니다. 아니 박찬호 선수도 이제 내일모레 40이고 이승엽 선수도 아무리 한국 방송국에서 중계권료 지불한다고는 하지만 그 많은 연봉을 받으면서 올해같은 형편없는(끝에 반짝하기는 했지만..)성적을 올리면 구단이나 감독, 동료선수들 볼 면목이 있겠습니까?
그리고 젊은 선수들에게도 좀 기회를 줘야 할 것 아닙니까?
특히 이승엽 선수는 일본시리즈 끝나고부터 바로 이제 더이상 대표팀은 사양하겠다고 그렇게나 이야기했는데 꼬깔님이나 엘레시엘님 말씀마따나 이제 좀 그 두 사람 그만 놔줘야 하겠습니다.
Commented by 꼬깔 at 2008/12/16 13:06
수색자님// 그러게요. 이승엽 선수는 정말 공개적으로 그리 얘기했는데도, 구단 쪽에 알아본다는 둥의 얘기는 정말 개념 없어 보였습니다. ㅠ.ㅠ 박찬호 선수도 마찬가지일 것 같습니다. 선수에게 중요한 시기 아니겠습니까? ㅠ.ㅠ
Commented by Niveus at 2008/12/16 02:27
정말이지 두사람 언제까지 울궈먹을겁니까. OTL
Commented by 꼬깔 at 2008/12/16 13:07
Niveus님// 그러게나 말입니다. ㅠ.ㅠ
Commented by 우기 at 2008/12/16 03:47
제생각엔 대표팀의 더 먼 장래발전을 생각한다면 박찬호, 이승엽 등등에 의존하는 것을 지금기회에 바꿔야한다고 봅니다. 당장 WBC성적에 급급하기보단 장차 주축이 될 선수들에게 큰 경험을 쌓게 해주는 게 좋지 않을까요? 그리고 WBC는 잠깐이지만, 찬호선수가 이 겨울 충실히 준비해서 멋진 시즌을 보여준다면 지켜보는 국민들에게 더 큰 기쁨을 줄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나저나 벌써부터 찬호경기 보러갈 생각에 들뜹니다. 전엔 너무 멀었는데 이젠 두시간만 운전하면 돼요!^^
Commented by 꼬깔 at 2008/12/16 13:07
우기님// 맞아요. 대표팀도 체질 개선을 해야지요. 흠... 그나저나 가까워지셨다니 좋으시겠어요. 그저 부러울 따름입니다. :)
Commented by Lee at 2008/12/16 12:48
정작 국내 현역 선수들이나 감독들은 그렇게 사정을 해도 자신들 입장 내세우면서 김인식 감독님한테 전부 떠넘기면서, 왜 자꾸 찬호형이나 승엽이횽은 불러 들이려고 하는거죠? 국가대표면 어쨌거나 지금 국내에서 현역으로 뛰는 지도자나 감독이 주도적으로 이끌어야 하는게 아니냐구요.
Commented by 꼬깔 at 2008/12/16 13:08
Lee님// 그러게요. 이제 마이 했다 아니가... 고마 해라... ㅠ.ㅠ
Commented by theadadv at 2008/12/16 13:39
지금 상태로도 저번 WBC에 비해 투수진이 밀리진 않으니, (좀 많이 던진 김-류-윤이 걱정되긴 하지만...) 박찬호 선수가 굳이 나올 필요는 없어보입니다만... 뭐랄까 면피용이 아닐지.

다만, 저번에 이승엽-이종범을 제외하곤 끔찍했던 타선은 쫌 나아보이긴 합니다만, 차라리 종범님 좀 대려가 주면 안되나용?
Commented by 꼬깔 at 2008/12/17 01:30
theadadv님// 그러게나 말입니다. 사실 투수진이 그리 밀릴 것 같지는 않거든요. 오히려 타선이 걱정되는 것 아닐까 생각됩니다. ㅠ.ㅠ
Commented by 불멸의 사학도 at 2008/12/18 11:44
솔직히 이번엔 감독과 코치진 인선에도 잡음이 많았기 때문에 결승 이상의 성적은 올리기 어려울 것 같은데, 그런 상황에서 올림픽 금메달을 너무 의식해서 선수들에게 과도한 부담을 지우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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