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공룡으로 추정되는 엄청난 기록??

확실히 창조주의자의 전략이 먹히기는 하나 봅니다. 물론 웹상에 그런 블로그야 수를 헤아일 수 없을만큼 있겠지만, 정말 예전에 봤던 김명현의 주장 - 공룡과 인간이란 동영상을 보고 - 이 고스란히 담긴 포스트가 있더군요. 일단 아래 링크를 읽어보세요.

공룡으로 추정되는 엄청난 리뷰??

열거한 자료를 보니 대부분 김명현의 동영상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뜬금없이 김청기 감독의 공룡백만년똘이가 나오는 것은 뭘까요? :) 이보다 이전의 원시소년 돌치도 있는데 말입니다. :)

이 정도면 김명현의 동영상이 얼마나 효과적으로 먹혔는가를 느낄 수 있을 듯합니다. 하기야 '공룡과 인간'로 검색만 하면 주르륵 나오니까요. 중요한 것은 김명현은 공룡에 관한한 문외한이다라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뻔뻔스럽게 '박사'라는 권위로 일반인에게 '공룡'을 강의하고 혹세무민하는 것이고요.

재밌는 것은 엉성한 그림이나 벽화 등을 보고 섬세하게 특정 종을 동정할 수 있는 저들의 능력입니다. :) 공룡학자들조차도 할 수 없는 일을 저들은 간단하게 해내고 있지 않습니까? 정말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네요. :)

아무튼, 신년부터 저런 글을 보니 한숨만 나오네요. ㅠ.ㅠ

by 꼬깔 | 2009/01/04 13:47 | creatio problematica | 트랙백(1) | 덧글(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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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꿈틀꿈틀 at 2009/01/04 20:23

제목 : 창세기도 맞다 얼추
이게 공룡으로 추정되는 엄청난 기록?? 창조론 블로그에 눈을 버리지 않도록 꼬깔님의 포스팅을 링크하고, 창조가설을 믿는 사람의 주장을 요약하면... 진화론에 따르는 생물교과서는 공룡이 2억 3천만년에서 6,500만년 사이에 살았던 종이기때문에 인류는 결코 공룡을 목격할 수 없어야 한다. 그런데, 창세기에 기록된 바에 따르면 천지창조의 '작업일정'을 '한 스텝만 디테일하게' 들어가보면 공룡과 사람이 5일과 6일 사이에 만들어 졌다는 것을 알 수 ......more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09/01/04 14:08
에 꼬깔님, 두 링크가 같은 걸로 연결되어 있어요. 둘 다 꼬깔님 같은 포스팅으로 연결이...;;
Commented by 꼬깔 at 2009/01/04 15:32
슈타인호프님// 흑... 그렇군요... 수정했습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Commented by muse at 2009/01/04 15:43
...저는 공룡과 원시인이 같이 살고 있는 모습을 그리는 일부 만화가들부터가 얄미워요. 흑흑흑...orz
Commented by 꼬깔 at 2009/01/05 01:40
muse님// 만화는 만화일 뿐인데 말입니다. ㅠ.ㅠ
Commented by 회색생선 at 2009/01/04 16:06
우왕 국딩때 이런거 많이 보고 굉장히 신기해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땐 마냥 재밌었는데 이게 창조론자의 농간이었군요?!

근데 이건 진짜 몰라서 여쭙는건데, 저런 공룡처럼 보이는 과거의 그림 기록들은 어떤 연유로 발생하게 된 것일까요? 그게 참 궁금하네요.
Commented by 꼬깔 at 2009/01/05 01:41
회색생선님// 흑... 사실 그건 공룡이 아니라 사람들이 공룡을 상상하고 공룡에 짜맞추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들 논리로 본다면 고분에 용이 그려져 있으므로 과거에 용이 살았다는 증거가 된다는 얘기가 되니까요... ㅠ.ㅠ
Commented by 데지코 at 2009/01/04 17:33
차라리 에반겔리온이 튀어나오는게 더 신빙성이 있을지도...
Commented by 꼬깔 at 2009/01/05 01:41
데지코님// 흑...
Commented by Find at 2009/01/04 18:26
잉카의 알로사우르스는 인간보다도 작네요.
잉카에는 사람크기만한 알로사우르스, 아니면, 알로사우르스만한 거인족들이 살았던 모양입니다.
Commented by 꼬깔 at 2009/01/05 01:42
Find님// 아마도 진화적인 왜소화가 있었는가 봅니다. :)
Commented by 존다리안 at 2009/01/04 18:44
인간과 공룡이라는 동영상을 믿느니 제카리아 시친의 책을 믿고 말겠습니다.
Commented by 꼬깔 at 2009/01/05 01:42
존다리안님// 흑... ㅠ.ㅠ
Commented by 구이 at 2009/01/04 19:35
저게 정말 공룡이라고 밝혀진다면 고미술화가들에겐 도움될지도 모르겠지만....가망이 없어보여요..ㅠㅠ;;
Commented by 꼬깔 at 2009/01/05 01:42
구이님// 아아아~
Commented by SilverRuin at 2009/01/04 20:33
저는 웃음만 나오네요 [....]
Commented by 꼬깔 at 2009/01/05 01:42
SilverRuin님// 그러게요... 전 한숨이 나왔다 웃음이 나왔다 합니다. ㅠ.ㅠ
Commented by Lee at 2009/01/04 21:14
마다가스카르 보고 동물들이 말을 한다고 믿을 사람들이네요..
Commented by 꼬깔 at 2009/01/05 01:43
Lee님// 휴... 그럴까요? ㅠ.ㅠ
Commented by 고르헥스 at 2009/01/04 22:04
..........차라리
제가 내일 걷다가 주운 돌에서 미노코프스키입자가 검출된다는 예언이 더 설득력 있겠군요.
Commented by 꼬깔 at 2009/01/05 01:43
고르헥스님// ㅠ.ㅠ
Commented by _yosm at 2009/01/04 23:04
꼬깔님 블로그 구독잡니다. ^^ 트랙백 하나 쏘아봅니다. 대략 과학적으로 증명해보긴 했는데.., 저들이 이 정도로 낚일지 모르겠군요..;;
Commented by 꼬깔 at 2009/01/05 01:44
_yosm님// 와~ 정말 재밌게 읽었습니다. :) 멋진데요? :)
Commented by 메가랩터 at 2009/01/05 05:45
그리고 케라톱시안은 로라시아에서만 발견되는 녀석들인데 왜 남미인 잉카의 돌에 니티나는지나 모르겠습니다. 잉카인들이 비행기타고갔나..
Commented by 제절초 at 2009/01/05 13:42
인간이 살았던 연대를 초대륙시절까지 거슬러 올라가면 모든게 해결됩니다.(거짓말이지만.)
Commented by 메가랩터 at 2009/01/05 05:47
그것보다 왜 공룡이후 신생대에 현재는 멸종한 포유류군은 왜 돌에서는 보이는지나 모르겠네요
저글보다가 홧병납니다...
Commented by 꼬깔 at 2009/01/05 14:44
메가랩터님// 뭐 그런 것 따지겠습니까? :)
Commented by 狂工크랜 at 2009/01/05 14:49
링크된 글과 여기 덧글들 읽다가 문득...
한 1000~2000년 쯤 뒤의 후손들이 오늘날 만들어놓은 수많은 괴기물, SF물, 특촬물 같은 걸 보면 어떻게 해석할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덜덜덜
Commented by 꼬깔 at 2009/01/05 16:27
狂工크랜님// 에구... 그러게나 말입니다. ㅠ.ㅠ
Commented by 나인테일 at 2009/01/06 11:28
젠장. 쥬라기공원은 빨리 분서갱유해야겠습니다. 한 4000년 쯤 뒤에 발굴되어서 이상한 용도로 쓰이면 참으로 골치가 아플 것 같습니다.


아아.... '고질라'는 지금도 여전히 재앙이니 어서어서 필름을 말소해버리는게 좋겠습니다..(.....)
Commented by 꼬깔 at 2009/01/06 14:46
나인테일님// 앗~ 그러고보니 정말 쥐라기공원이 그렇게 오용될 가능성도 있겠군요? 흑...
Commented by 구이 at 2009/01/07 22:04
저 피규어들에서 앞다리 없는 꼬리질질이 너무 많던데 그것도 공룡...일리가!!
Commented by 꼬깔 at 2009/01/07 23:04
구이님// 모든 것이 다 공룡 아니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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