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현이 근황

고관절 염증으로 고생한 다현이의 상태가 아주 좋아졌습니다. 대략 경과를 살펴보면 이렇습니다.

1월 8일 (목)
☞ 새벽 심한 통증 호소. 5시쯤 서울대병원 응급실행. 병원에서 통증이 점점 심해짐. 오른쪽 다리를 사실상 움직이지 못하고, 이후 왼쪽 다리도 움직이면 오른쪽에 영향을 줘 고통 호소. 진통제 투여 및 고관절에 고인 물을 뺀 후. 16시간만에 집으로 옴. 앉을 수 있는 정도로 호전

1월 9일 (금)
☞ 일어서 걷지만 불편한 모양새. 간혹 오른발 까치걸음. 아마도 통증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던 것으로 보임. 가끔 통증 느낌

1월 10일 (토)
☞ 걷는 자세가 많이 좋아지고, 제법 빠르게 걸을 수 있음. 통증은 거의 사라진 듯.

1월 11일 (일)
☞ 뛸 수 있는 상태까지 호전. 그러나 무리하지 않게 자제케 함.

1월 12일 (월)
☞ 사실상 정상으로 돌아옴.

이제 14일 (수)에 예약 진료를 받고, 유전자 검사 결과만 확인하면 될 것 같습니다. 소아성 관절염 여부를 확인하는 것인데, 그렇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유전적 소인이 있는 것이라고 하는데,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아무튼, 애가 아프면 식구 모두 아픕니다. ㅠ.ㅠ 걱정해주신 분들께 감사 말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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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꼬깔 | 2009/01/13 01:28 | 날적이 | 트랙백 | 덧글(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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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Mizar at 2009/01/13 01:34
그동안 아이가 얼마나 아팠을까 마음이 아프군요. 그래도 거의 다 나았다니 다행입니다.
애가 아프면 식구 모두 아프다는 말씀이 정답이군요..
Commented by 꼬깔 at 2009/01/13 16:27
미자르님// 흑... 차라리 제가 아픈 것이 낫다니까요... ㅠ.ㅠ
Commented by Fedaykin at 2009/01/13 01:42
그래도 일단 무사히 나았다니 다행입니다. 검사 결과가 잘 나와서 앞으로도 문제가 없기를 바랍니다. 고생하셨어요 ㅠㅠ
Commented by 꼬깔 at 2009/01/13 16:27
Fedaykin님// 감사합니다. ㅠ.ㅠ
Commented by Semilla at 2009/01/13 04:04
저도 어렸을 때 다리가 아팠던 적이 있어서 더 안타깝네요... 고생하셨어요...
Commented by 꼬깔 at 2009/01/13 16:27
Semilla님// 그러셨군요... ㅠ.ㅠ 감사합니다.
Commented by 뽀실이스 at 2009/01/13 04:54
이론... 다현이가 아펐었군요... 걱정이 많으셨겠어요. 잘 치료되었다니 다행입니다. ^^
Commented by 꼬깔 at 2009/01/13 16:28
뽀실이스님// 감사합니다. :)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09/01/13 07:37
그래도 나아져서 다행입니다. 다시 안 아팠으면...^^
Commented by 꼬깔 at 2009/01/13 16:28
슈타인호프님// 감사합니다. :)
Commented by Lee at 2009/01/13 08:48
역시 어려서 그런지 금방금방 낫네요. 앞으로는 조심해서 안 아프길..
Commented by 꼬깔 at 2009/01/13 16:28
Lee님// 그래야겠지요. 식겁했어요... ㅠ.ㅠ
Commented by DOSKHARAAS at 2009/01/13 08:50
저도 고관절에 통증을 가진 적이 있어, 당시 고등학생이었는데도 고통에 괴로워했습니다. 다현이가 더 이상 이럴 일이 없기를.
Commented by 꼬깔 at 2009/01/13 16:28
DOSKHARAAS님// 그러셨군요. 정말 고관절 통증이 장난 아닌가 보더라고요... ㅠ.ㅠ
Commented by 무뢰한 at 2009/01/13 09:19
지나가는 객입니다.; 아이가 많이 나아서 다행이네요. 역시 아이가 집안에 웃으면 집안이 행복해지는 것 같지만... 아프면 가족들이 다 우울해지죠.
Commented by 꼬깔 at 2009/01/13 16:29
무뢰한님// 그런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무뢰한님께서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Commented by 새벽안개 at 2009/01/13 09:28
고생하시네요. 별 탈없이 회복되면 좋겠습니다.
Commented by 꼬깔 at 2009/01/13 16:29
새벽안개님// 이제 괜찮으리라 생각합니다. :) 감사합니다.
Commented by always2u at 2009/01/13 09:31
다행입니다. 다들 건강조심하세요 ^^;
Commented by 꼬깔 at 2009/01/13 16:29
always2u님// 감사합니다. :)
Commented by 올비 at 2009/01/13 10:00
금방 나았군요..^^; 올해 액땜했다 치고 내내 건강하길 바라겠습니다 :)
Commented by 꼬깔 at 2009/01/13 16:29
올비님// 그래야 할 것 같아요. :)
Commented by seii at 2009/01/13 10:19
다현이가 얼른 나아서 다행이네요. 다현이가 꼬깔님 식구 한 해 액땜했다고 생각하시는편이 나을려나요. ^ ^ 아무튼 마음 고생하셨어요, 앞으로는 아프지 않고 튼튼하게 자라기를, ^ ^
Commented by 꼬깔 at 2009/01/13 16:30
seii님// 그래야겠어요. :) 감사합니다. :)
Commented by 소시민 at 2009/01/13 10:27
오오 다현이가 빠르게 회복했다니 다행입니다 ^^ 다시는 아프지 않길 바랍니다.
Commented by 꼬깔 at 2009/01/13 16:30
소시민님// 흑... 감사합니다. :)
Commented by 南海雙雄 at 2009/01/13 14:34
어른도 고관절에 이상이 오면 견디기 어려운데 어린아이가 그랬으니 오죽했겠어요?
다현이도 고생했지만 꼬깔님, 특히 부인분도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그 심정 100% 공감하고 있어요.) 다현이가 더이상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자라길 기원합니다.
Commented by 꼬깔 at 2009/01/13 16:31
南海雙雄님// 그러게나 말입니다. ㅠ.ㅠ 南海雙雄님도 아이들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잘 자라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
Commented by 炎帝 at 2009/01/13 16:58
유전병이라는걸 치료할 수 있도록 기술이 발달했으면 좋겠습니다.

듣기론 유태인들은 저런 유전적 질환으로 엄청 고생한다던데....
(그 유전병 때문에 결혼도 못하고 갈라지는 일도 생긴다네요.;;)

여담이지만 제 아버지랑 누나는 b형 간염에 면역이 있는 체질이라
주사 맞을 필요가 없다는군요. 저랑 어머니는 그게 아니라 가끔 맞아야 하고..;;
Commented by 꼬깔 at 2009/01/13 17:01
炎帝님// 그러게나 말입니다. 물론 쉽지는 않겠지만요. ㅠ.ㅠ
Commented by 나인테일 at 2009/01/13 22:38
어이쿠 다행입니다. 어려서부터 관절 아프면 안 되는데 말입니다.
Commented by 꼬깔 at 2009/01/13 22:59
나인테일님// 그러게나 말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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