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호 공룡 관련 한겨레 기사 최종 수정

한반도의 각룡, 그리고 한겨레의 닭짓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그래도 최종적인 수정을 봤네요. :) 프로토케라톱스라고 콕 찝어 얘기한 것과 이융남 박사님과 가상 인터뷰한 내용을 빼고는 - 사실 울트라사우루스 탑리엔시스를 언급한 것도 좀 그렇지만 - 수정했습니다.
그간의 경과를 보면 이렇습니다.

15일 07시 15분 - 트리케라톱스가 한반도에서 첫 발견되었다는 기사가 뜸
15일 12시 - 트리케라톱스를 프로토케라톱스로 수정. 그러나 인용 사진과 네이버 노출 내용은 여전히 트리케라톱스
15일 16시 35분 - 트리케라톱스 그림을 프로토케라톱스로 바꾸고, 네이버 노출 내용도 프로토케라톱스로 수정


진작 정확한 것을 살피고 올리시지 그랬습니다. 일단 올려놓고 수정하기... ㅠ.ㅠ 여전히 기사에 문제는 있지만 이제는 그만 해야겠습니다. :) 한반도에서 각룡류 화석이 발견된 것과 관련해서만 꽤 많은 포스팅을 한 것 같네요. 앞으로는 정확하게 확인하고 올바른 정보를 올려주세요.

by 꼬깔 | 2009/01/16 02:34 | 공룡 이야기 | 트랙백 | 덧글(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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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SilverRuin at 2009/01/16 06:32
1분 1초를 다투는 인터넷 뉴스이다보니 이런 일이 일어난 것 같네요.
그래도 기쁜 뉴스 아닐까요^^;
Commented by 꼬깔 at 2009/01/16 09:27
SilverRuin님// 아~ 당연히 기쁜 뉴스입니다. :) 지금 보니 뉴스데스크에서도 나왔던 모양이네요. 이융남 박사님의 인터뷰 장면도 나오고요.
Commented by 늑대별 at 2009/01/16 07:54
수정을 하는데 아마도 꼬깔님의 포스팅이 지대한 역할을 했을겁니다. 수고하셨습니다..^^
Commented by 꼬깔 at 2009/01/16 09:28
늑대별님// 에구 별말씀을요. 어쨌든, 희소식이었으니 그래도 저런 것은 애교로 봐줄만 한 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BigTrain at 2009/01/16 09:09
사실 전문가의 가상 인터뷰를 가지고 가상 발견을 조작해낸 건데, 이거 기자가 징계를 받거나 사과 기사를 내보내야되는 게 아닌 건지 모르겠습니다. 언론에 대한 신뢰감이 더 떨어지네요.

그리고 수고하셨습니다 ^^ 정말 큰 일 하셨네요 ^^
Commented by 꼬깔 at 2009/01/16 09:28
BigTrain님// 그렇게 하겠습니까? ㅠ.ㅠ 화성시 관계자와 인터뷰했거나, 백인성 교수님과 인터뷰한 것으로 확대 기사를 썼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Mizar at 2009/01/16 10:51
그건그렇고, 화성이라니까 Mars를 연상한 분들도 계시더군요..크크..
Commented by 꼬깔 at 2009/01/16 11:05
미자르님// 맞아요~ 하하
Commented by 두막루 at 2009/01/16 10:52
국내 공룡 발굴이라... 놀라운 뉴스로군요. 이융남 박사님께서 또 한 건을...^^
확대 기사는 애교로 봐주시길... 비일비재합니다. ㅡㅜ
Commented by 꼬깔 at 2009/01/16 11:05
두막루님// 그래야지요. 이번 것은 대박인 듯합니다. :)
Commented by 소시민 at 2009/01/16 11:50
이번을 계기로 책임있는 기사를 쓰는 분위기가 조성되었으면 하네요
Commented by 꼬깔 at 2009/01/16 15:21
소시민님// 저도 그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Commented by 카놀리니 at 2009/01/16 22:18
그런데 프로토케라톱스보다 2000만년전이라면 멀리 보자면 1억년전인데 그정도면 Psitacosauidae와 Protoceratopsidae의 중간일지도 모르겠군요
Commented by 꼬깔 at 2009/01/17 01:53
카놀리님// 일단 귀추가 주목됩니다. :) 어떤식의 결론이 나올까요? :)
Commented by 뽀실이스 at 2009/01/16 23:59
이일 저일 바쁘다 보니 정작 저 기사 날때는 모르고 있었습니다. 사진전 준비로 액자들 설치하고나니, 관장님이 '트리케라톱스' 발견된거냐고 물으시더군요. 읭?? 무슨 말씀??
프린트해오신 기사를 보니 틀림없이 찍혀있는 '트리케라톱스'.... "절대 그거 아녀요~" 하고 나서 확인해 보니, 기자가 삽질하고 있었던 거군요... ㅋ...

기자가 앞뒤말 짜르고 조합하다보니 눈에 익은 이름만 남기고 편집해버렸나 봅니다... 과학관련 기사 나갈때면 유난히 보이는 이런 실수들... 하지만, 어디 이게 과학관련 분야만이겠습니까. 어차피 기자가 모르는 분야에 대한 기사를 쓸때는 여러 곳에서 이런일이 비일비재할 것입니다. 기사 나가기 전에 최종 확인만이라도 하면 이런일 없을텐데, 자기들만 급해서 이런 오류를 밥먹듯 하더군요. 발표하기 전에 기사 내용 확인 위해 좀 보내달라면 싫어해요... 꼭 사고를 쳐야... ㅡㅡ;
Commented by 꼬깔 at 2009/01/17 01:54
뽀실이스님// 그러셨군요. 당연히 뽀실이스님은 저 사실을 아셨을 거 같은데요. :) 관장님께서 프린트하신 기사가 하필 한겨레였나 봅니다. :)

아~ 그리고 오늘 설문조사를 무사히 맞쳤습니다. :)
Commented by 뽀실이스 at 2009/01/17 13:06
물론 저 화석에 대해선 이미 알고 있었지만 저렇게 기사가 나간줄은 모르고 있었다는 얘기입니다 ^^;;
몽골로 떠나기 전에 탐사대원들에게도 공개 했었고요. 그들도 많은 관심을 표명했었답니다.
그동안은 입 꾹 다물로 있었죠.. ㅎㅎㅎ

그리고 설문조사에 응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일요일 본방 사수하시기 바랍니다! ^^)/

덧) 공룡의 땅 나레이션을 배우 유해진씨가 한다는군요...(타르보사우루스 목소리로) 과연 어울릴지 사알짜기 걱정스럽긴 하지만 방송에서 충분히 고민하고 선택한 것이리라 믿어봅니다. ^^
Commented by 꼬깔 at 2009/01/17 13:14
뽀실이스님// 당연히 그러셨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기사가 저렇게 나왔으니... ㅠ.ㅠ 정말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는 훌륭한 화석이 발굴된 것 같아 가슴이 뜁니다. 그리고 설문조사야 어려울 것 있습니까? :) 본방은 꼭 사수토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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