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1월 27일
역시 표도르 - 이긴 자가 강한 자

확실히 표도르가 다른 경기에 비해 신중하기도 하고 초반 경기가 잘 풀리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실비아 전처럼 초반 러쉬도 없었고, 알롭스키가 빠르다 보니 표도르가 오히려 느려보이기까지 하더라고요. 그런데 사실 표도르도 크게 맞거나 한 것은 없었던 것 같고, 카운터에 대한 위협으로 적극적이지 못했던 것 같더라고요. 알롭스키는 지나친 자신감으로 자신의 페이스를 잃었고, 표도르는 냉정하게 한방을 노렸고, 그 한방으로 경기가 끝난 것 같습니다.
과연 럭키펀치 논란이 있던데, 밀리고 코너에 몰렸는데 무작정 큰 동작으로 휘둘렀을까란 점을 생각하면 분명히 알롭스키의 가드가 열린 것을 보고 노려서 가격한 것 같더라고요. 아마도 '알롭스키의 가드가 열리는 것을 봤고, 본능적으로 오른손을 뻗었다.' 란 표도르의 말이 정답인 듯합니다. 어쨌든, 2명의 전 UFC 챔피언을 제압했으니 명실상부한 세계 최강임에는 틀림 없어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바넷이 껄끄러운 상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표도르가 예전같지 않다, 위험했다라고 얘기해도 결국 승자는 표도르였고, '이긴 자가 강한 자'가 아닐까란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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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9/01/27 01:50 | 날적이 | 트랙백 | 덧글(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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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걷다가 주은 복권이 당첨되는 일은 없죠. 노력과 결과 뒤에 나오는거죠. 다운 당하면 졌다라고 생각하는게 아니라 상대방을 어떻게 쓰러뜨릴건지 생각한다는겁니다. 기회란 준비된 사람에게는 행운(럭키)인거죠.
낮에 잠깐 영화체널을 둘러보니 요즘 문제되는 전지현씨가 나오는 "엽기적인 그녀"가 하더군요(성격장애 -_-)
거기 중간에도 한번 나오고 마지막에도 한번, 총 두번 나오는 유사한 문장인데
운명은 노력하는 사람에게는 우연이란 다리를 놓아준다.
우연이란 노력하는 사람에게 운명이 놓아주는 다리이다.
적어놓은걸 보면서... 지금 이런게 우연이라고 보고 싶습니다(사실은 이땅을 말아먹을 신의 계획인거죠ㅠ_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