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2월 06일
전파과학사의 추억
오랜만에 전파과학사 홈페이지에 들러 책구경을 했습니다. 그런데 홈페이지 관리가 그다지 잘 되는 것 같지는 않아 보였습니다. 절판된 책에 절판 표시가 없기도 하고요. 새로운 책이 출판도 미비한 것 같더라고요. 개인적으로는 전파과학사의 책을 참 좋아했고, 여전히 좋아합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좋아할 것 같고요. 중고등학교 시절 전파과학사의 과학신서 시리즈를 읽었고, 이후 블루백 시리즈를 읽었습니다. 예전에 포스팅했던 20년 동안 읽은 책 - 중력란 글에 나오는 가모브의 중력이란 책 역시 과학신서 시리즈였습니다.
과학신서 시리즈는 한자가 섞여 나와 중고등학교 때는 옥편을 옆에 두고 읽었던 기억도 나네요. 그리고 이후 나온 블루백 시리즈는 한자가 없어 편하게 읽었던(야..) 기억이 납니다. :) 그런데 예전에도 포스팅 했던 것처럼 중고등학교 때 구입했던 과학신서와 블루백 시리즈는 책 대멸종 - Book Mass Extinction으로 사라졌습니다. ㅠ.ㅠ 결국 결혼 후 다시 구입하기 시작했고, 그와 더불어 다른 전파과학사 책을 사서 읽었습니다. 최근 이사하면서 몇 권이 보이지 않는데, 어디에 있는가 모르겠습니다. ㅠ.ㅠ 일단 다 모아서 인증샷 한 방!!
최근에 한 권의 책을 구입했습니다. 심심해서 전파과학사 홈페이지에서 '공룡'으로 검색하니 '공룡은 온혈동물?'이란 책과 블루백 시리즈의 '공룡은 어떤 생물이었나'란 책이 나오더라고요. 공룡은 온혈동물이란 책은 예전에 사서 읽었기에, 블루백 시리즈를 주문했는데, 절판이 아니더군요. 인터넷 서점에도 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럼에도 옛 추억을 떠올리며 배송료를 무려 2,000원이나 내면서 통장송금을 통해 이 책과 다른 책 한 권을 질렀습니다. :) 사실 astral님을 만나면 드리려고 가모브의 중력을 주문했는데, 절판...
사실 과학 교양 서적 보급과 관련해서 선구자 역할을 했던 전파과학사인데, 세월 속에 잊혀지는 것이 안타깝네요. 모쪼록 전파과학사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과학신서 시리즈는 한자가 섞여 나와 중고등학교 때는 옥편을 옆에 두고 읽었던 기억도 나네요. 그리고 이후 나온 블루백 시리즈는 한자가 없어 편하게 읽었던(야..) 기억이 납니다. :) 그런데 예전에도 포스팅 했던 것처럼 중고등학교 때 구입했던 과학신서와 블루백 시리즈는 책 대멸종 - Book Mass Extinction으로 사라졌습니다. ㅠ.ㅠ 결국 결혼 후 다시 구입하기 시작했고, 그와 더불어 다른 전파과학사 책을 사서 읽었습니다. 최근 이사하면서 몇 권이 보이지 않는데, 어디에 있는가 모르겠습니다. ㅠ.ㅠ 일단 다 모아서 인증샷 한 방!!

사실 과학 교양 서적 보급과 관련해서 선구자 역할을 했던 전파과학사인데, 세월 속에 잊혀지는 것이 안타깝네요. 모쪼록 전파과학사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 by | 2009/02/06 10:54 | ΒΙΒΛΙΟΘΗΚΗ | 트랙백 | 덧글(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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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중에선 화학이 좋아지는 책이 제일 재미있었습니다. 고등학교 화학 들어가기 전에 문과생으로서는 큰 도움이 되었었죠.
그런데 이 책, 일본책 중역이 아니였나요?
정말 15여년전만 해도 블루백스 시리즈는 돈없는 학생들의 빛이자 진리였지요...
저는 그 중에 요시나가 요시마사의 "수학. 아직 이러한 것을 모른다" 를 최고로 칩니다.
이분이 글을 참 맛깔나게 풀어쓰면서도 주제의 무거움을 잃지 않는 독특한 필력이 있더군요.
이분 저서에 역자로 올라온 임승원씨도 그에 걸맞는 번역을 맞춰서
상당히 완성도 있는 책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재밌구나 생각만 한건데 의외로 물건이었네요.....ㅋㅋ
미지의 세계로의 여행은 정말 재미있었죠. 좀 감상적.. 이랄까 문학적인 수사가 많긴 했지만 이해하기 쉬운 입문서라고 생각해요.
이런 책들에서 볼 수 있듯이 일본 역시 오래된 전통이 있구요.
역시 과학은 문화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기반과 뿌리 없이 무언가를 바란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겠지요. 김연아와 박태환이 하늘에서 뚝 떨어졌다고 국력이 신장되었다고 착각들 하고 있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간행물윤리위원상 받은 손영일씨
http://www.hani.co.kr/section-009000000/2002/11/009000000200211112225377.html
[전문출판사를 찾아서(15)] 과학전문 ‘전파과학사’
http://weekly.chosun.com/site/data/html_dir/2005/12/21/2005122177006.html
정말 까맣게 잊고 있었는데 덕분에 20여년전 추억이 새록새록.
하지만 당시에 읽었던 것중 상당부분은 전혀 이해가 가지 않더라는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