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2월 09일
딸내미에게 잔소리 듣는 아빠
요즘 다현이 잔소리가 늘었습니다. ㅠ.ㅠ 깜빡 뭔가를 어지럽혀 놓으면 뭐라 하고, 욕실에 머리카락이 있으면 뭐라 하고... 몰래 뭔가 끓여 먹으면 '또, 뭐 끓여 먹었구나.'라면서 지적합니다. 흑... 오늘도 집에 아무도 없길래 티게파짜를 끓여 먹었습니다. 혹시 다현이가 유치원에서 돌아오면 뭐라 할까봐 환기도 시켰습니다. 그리고 출근했는데... 다현맘에게 문자가 왔습니다. 냄새가 난다는 겁니다. ㅠ.ㅠ 그래서 '또 다현이한테 한소리 듣겠네.'라고 했더니... 이런 문자가 왔습니다.
"이미 한소리 했어."
요즘은 두 여자의 눈치를 보며 살고 있습니다. ㅠ.ㅠ 어쩔 수 없습니다. 그들은 미토콘드리아를 공유했으니까요. 흑...
"이미 한소리 했어."
요즘은 두 여자의 눈치를 보며 살고 있습니다. ㅠ.ㅠ 어쩔 수 없습니다. 그들은 미토콘드리아를 공유했으니까요. 흑...
# by | 2009/02/09 23:34 | 날적이 | 트랙백 | 덧글(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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