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코르와트의 미스터리?? 쯔쯔쯔

“800년된 사원에 1억년전 공룡 조각“ 앙코르와트 미스터리

티레오포라 관련한 포스트를 올린 후 붙은 아브공군님의 댓글을 봤습니다. 그리고 친절하게 링크해주신 기사를 확인하니... 아아아 2년도 넘은 떡밥을 걸어놓으셨군요. 한미영 기자님 정신 차리시기 바랍니다.

이미 앙코르와트의 부조물과 관련한 포스트는 2년 전 - 2007년 5월 27일 (무려 제 생일입니다.) - 에 올린 기억이 있습니다. 궁금하신 분께서는 여기 - 
캄보디아의 스테고사우루스?? - 에서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항상 보고픈대로 보이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여지없이 붙은 댓글은 방사성 동위원소 운운하는... ㅠ.ㅠ 기사 내용은 음모론 비스무리한 미스터리물 같은데, 댓글은 창조주의자로군요!! 역시 공통조상을 지녔음에 틀림 없다니까요.
기사 내용이야 볼 것도 없지만, 정말 소설을 쓰고 있습니다.

스테고사우르스는 물론 모든 공룡들은 6천 5백만 년 전 지구상에서 멸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일부 연구자들은 인간의 발길이 닿지 않은 오지에 불과 몇 백 년 전 까지도 공룡들이 계속 존재해 왔을 가능성을 제기하기도 했다. 타 프롬 사원이 지어질 당시 과연 캄보디아 지역에 스테고사우르스가 실존했던 것일까?

정말 애쓰십니다. ㅠ.ㅠ 저 부분만 확대한 사진이 아닌 다른 부조물을 보면 모두 주변에 골판처럼 생긴 것이 감싸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캄보디아에서 스테고사우루스가 발견되었다는 소식은 언제쯤 들을 수 있는 겁니까? 부조물도 나왔는데 말입니다. 그리고 한미영 기자님, 진실은 이거라니까요. 차라리 이걸 기사로 쓰세요.

스테고사우루스는 스택오사우루스였다!!
 
이런 것을 증거라고 내세운다면 예전에 제가 쓴 것처럼 최초로 서핑을 했던 동물은 펭귄이 되는 겁니다.

Acambaro figure, Ica stone, Surf's up

by 꼬깔 | 2009/03/13 13:21 | creatio problematica | 트랙백 | 덧글(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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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미친과학자 at 2009/03/13 13:32
마아 저렇게 사는게 속 편하니까 그러는 것일런지도. ㅡㅡ;
Commented by 꼬깔 at 2009/03/13 17:14
미친과학자님// 에구 그러게나 말입니다. ㅠ.ㅠ
Commented at 2009/03/13 13:38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꼬깔 at 2009/03/13 17:14
비공개님// 거의 완벽한 완벽한... 그만 두겠습니다. ㅠ.ㅠ
Commented by hotdol at 2009/03/13 14:02
기자들 정보입수가 이렇게 늦어서야...;
이게 언젯적 떡밥인데 뒷북을 치는지 모르겠습니다.
Commented by 꼬깔 at 2009/03/13 17:15
hotdol님// 뒷북인지 의도적인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Commented by 새벽안개 at 2009/03/13 14:21
팝뉴스가 믿거나 말거나 떡밥에 입질 잘하기로는 전문가 수준인듯합니다. 제 생각엔 기자가 몰라서 그랬다면 핑게이고, 단지 클릭수를 늘리기 위한 전략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Commented by 꼬깔 at 2009/03/13 17:15
새벽안개님// 말씀처럼 요즘 거의 떡밥 낚시를 즐기는 듯합니다. 흠...
Commented by 깐죽깐돌이 at 2009/03/13 15:09
어허... 어찌 우체국 택배 방주설을 무시하시는 겁니까!!
사실은 스테고사우루스가 냉동되어 보관되어 있다가 1억년만에 나타나 엄마얼굴 보고싶다고 징징 짜는 모습을 그린 것입니다.
물론 냉동은 우체국 택배의 서비스...(거기까지..)
Commented by 꼬깔 at 2009/03/13 17:15
깐죽깐돌이님// 아아아 택배설!!! :)
Commented by 나인테일 at 2009/03/13 16:08
근데 왜 창조론은 가르치자고 하면서 생물의 자연발생설은 가르치자고 안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 사람들 확률 좋아하는데 생물이 '창조될' 확률은 어찌 계산하려 하는지 원 참...(.....)
Commented by 꼬깔 at 2009/03/13 17:16
나인테일님// 그 때의 확률은 뭐 그냥 무시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
Commented by Cuchulainn at 2009/03/13 18:08
예를 들어... 를 수반한 증거 사진 및, 도표와 공식이 없는걸로 보아 헛소리로 봐도 전혀 문제가 없어보입니다만. *저건 과학 기사엔 기본일겁니다만. 성간물질 분석같은걸 할 때도 도표와 분포를 같이 참조해야 하는 것이거늘... -_-;; 하기사 예수쟁이들에게 개념이 생기는거보다 낙타가 바늘구멍을 빠져나가는게 쉬울것도 같습니다.*
Commented by 꼬깔 at 2009/03/13 20:43
Cuchulainn님// ㅠ.ㅠ
Commented by 소시민 at 2009/03/13 18:09
문외한인 저는 깜박 속아 넘어갈뻔했습니다. 꼬깔님의 예방접종 감사드립니다 :)
Commented by 꼬깔 at 2009/03/13 20:43
소시민님// 아무래도 그런 분이 많으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ㅠ.ㅠ
Commented by Niveus at 2009/03/13 18:42
..........이 떡밥 작년에도 본거같은데요(...)
랄까 정말이지 창조론자와 환빠를 한번 대판 붙여놔야할텐데말이죠. (笑)
'누가 이기던 미래는 없다!'
.....정말 스펙터클한 대하서사시가 나올거같군요(...)
Commented by 꼬깔 at 2009/03/13 20:44
Niveus님// 에구... 작년 뿐 아니라 그 이전에도 꽤나 돌았던 떡밥입니다. ㅠ.ㅠ
Commented by 고르헥스 at 2009/03/13 19:55
.....이런거랑 비슷한 상황을 두고 어떤 만화가가

'아니, 이게 무슨 대통령 각하가 IT산업 육성하는 소리야?'
Commented by 꼬깔 at 2009/03/13 20:44
고르헥스님// 오~ 정말 강한 표현인데요? :)
Commented by 적당새 at 2009/03/14 14:55
세상에서 제일 안 웃긴 개그맨들..
Commented by 우미 at 2009/03/14 15:31
세상에나 사원벽에 공룡 부조를 넣다니 앙코르와트를 지은 것은 사람이 아니라 외계인이 맞는가봅니다(어디선가 그런 글도 읽었던듯).

공룡과 인간이 같이 살았던 시대가 진짜 있었으면 좋겠다고 너무 강하게 원하는 바람에 모든게 그리 뵈는 모양입니다. 상상하면 물론 즐거울수도 있겠지만...(공룡 잡아 바베큐하는 인간들. 인간들이 애써 만든 집을 짓밟는 무지 큰 공룡들. 스크램블드 공룡알을 곁들인 잉글리시 브렉퍼스트 등등...)

아, 윗분이 쓰셔서 생각났는데 저 자연발생설 믿는 사람입니다. 진짜 꼭 닫아놓은 락앤락 속에 초파리를 발견했을땐 안 믿을수가 없더라구요. 믿쓥니다!
Commented by 적당새 at 2009/03/14 22:40
오오.. 창조론.. 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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