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3월 18일
기초가 없는 학문은 거짓말을 할 뿐
"기초가 없는 학문은 거짓말을 할 뿐"
이 것은 이융남 박사님의 지도교수이신 루이스 제이콥스 박사께서 하신 말씀이라고 합니다. 전 공룡을 전공한 사람이 아닙니다. 단지 공룡에 대해 좀 더 알고픈 사람일 뿐입니다. 그런데 참으로 궤변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는 사람들을 볼 때면 가슴이 답답해져옴을 느낍니다. 그 나이 먹도록 저런 모습 보이는 것을 보면서 불쌍하다는 생각도 들고, 한편으로는 화도 나는군요. 기왕 이렇게 된 거... 궤변 하나하나를 파헤쳐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분께서 그런 것은 아니지만, 그림을 그리고 모형을 만드는 사람들은 알 수 없는 자존심으로 진심어린 충고나 조언에 삐딱함으로 대하십니다. 저 양반도 예외는 아닌 듯합니다. 공룡과 관련한 저 양반의 궤변을 보면서 주*식이 오버랩 되는 것은 왜일까요? 주장이 하도 다양해서 어떤 것부터 손대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과연 어른 대접을 받을 만한가 모르겠습니다. 지질박물관 사람들과 친한 척 하는데, 나이만 많으면 제 후배도 아닌 사람에게 마구마구 말을 놓아도 된다고 생각하는가 봅니다.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어차피 지질박물관의 사람들은 알만큼 은 되니까 내가 그들보다 어른이란 것 정도는 이미 알고 있네요 그런데 무례하다 ㅎㅎㅎ 글쎄요"
# by | 2009/03/18 03:07 | RES PROBLEMATICA | 트랙백(1) | 덧글(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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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헛소리만 늘어놓고 잠수하는 심보는 뭘까?
기초가 없는 학문은 거짓말을 할 뿐나이를 거꾸로 먹는 사람도 있다...지난 주, 황당한 댓글에 황당한 주장으로 공룡카페를 뒤집어 놓았던 양반께서 돌연 잠수하셨습니다. 마지막까지 황당한 글 하나 올려놓고 궤변만 늘어 놓은채... 자기 할 말 다하고 다른 분께서 장황한 반박의 글을 써놓았지만 이후 접속을 하지 않는군요. 스스로 그림 때문에 바쁘다는 말을 남겼지만, 괜시리 물타기하는 느낌이랄까요?티렉스의 차골은 없다고 끝까지 우기고, 티라노사우루스에......more
논쟁하다가 기분 상하셨겠네요. 저런 무례하고 무식한 사람은 아예 무시하시고, 해당 인물의 주장을 박살내는 글을 해당 인물과는 상관없는 척 하며 올리시는 것이 좋을지도...
굳이 공자님 운운할 필요 없이, 그냥 사람이 못난듯.
"가끔은 노인을 '공격'해야할때가 있지"
사실 배울게 있다면 아이라 하더라도 스승으로 모셔야하는거 아니겠습니까. (笑)
좋은 말씀입니다. 어떤 학문의 세계이건 마찬가지로 통용되는 원칙이겠습니다.
뇌가 우물에 갇혔기 때문입네다.
(하긴 예전에 모형잡지에서 보니끼니 군사 분야에 대해 자기가 아는 게 전부라고 고집하는
이덜이 종종 있던데, 굳이 그 분야만 아니라 어디 가든 기런 이들은 널렸다는 것.)
정치인도, 성직자도, 군인도, 직장인도, 학자도, 혹은 그저 장사꾼들도,
뇌가 우물에 갇히면 자기가 아는 것 외에는 거부합네다.
심할 경우 자신이 가진 얄팍한 지식으로 주변 사람에게 문제를 내며 으쓱거리고,
상대방이 모르면 그것도 모르냐고 다그치고,
기러다가 아직까지 '가르침'을 준 적 없었던 사람에게 문제를 내서
상대가 그 문제에 답을 할 경우 화를 벌컥내기도 하디요.
그 경우의 심리는 이런 것 => "이런 건방진 놈! 나만이 알고 있어야 하는 걸 알다니!!!"
이런 촌구석에서는 직업이나 취미, 재능과 관계없이 아주 단편적인 지식으로 남을 몰아붙이거나,
혹은 상대가 자신보다 아는 게 많다고 화를 내는 이상한 뇌덜을 종종 보디요.
주로 손아래 혹은 자기보다 나약한 자에게 기런 짓을 하는데, 뇌가 더 돌면 그것을 뛰어넘기도 하고.
영화, 역사, 기타 등등, 아주 얄팍한 지식으로 '권좌'에 앉은 척하는 이덜을 여럿 봤디요.
하지만 기건 비교적 보편적인 분야일 때의 야기고,
좀 더 전문 분야로 들어가면 이런 촌구석뿐 아니라 오데서든 마찬가집네다.
내래 기런 사람과는 다시는 기런 대화를 않디요. 뇌만 아프니끼니. 으르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