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책이 흥미로우십니까?

일주일 전 모 출판사로부터 번역할 책의 원서 - 결정된 것은 아닙니다. - 를 검토해달라는 부탁을 받았습니다. 공룡과 관련한 것이란 얘기만 들었는데, 막상 책을 받고보니 공룡 이전과 이후의 내용인 두 권이었습니다.

한 권은 공룡의 태동과 맞물리는 트라이아스기를 집중적으로 다룬 책입니다. 트라이아스기를 세밀하게 잘라 상세하게 생물상 등을 쓴 수작입니다. 그리고 다른 한 권은 공룡 멸종이후인 신생대를 다룬 책입니다. 부제가 '포유류의 시대'입니다. 신생대를 세(epoch)별로 잘라 상세한 설명이 돋보이는 책입니다. :) 모두 번역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들 정도의 좋은 책입니다. :) 물론 내용은 대충 훑어본 것이고요.

여러분께서는 만약 한 권만 번역된다고 한다면 어떤 책을 고르시겠습니까? :)

1) Dawn of the Dinosaurs
2) After the Dinosaurs


흥미로운 책들이 많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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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꼬깔 | 2009/03/20 14:09 | ΒΙΒΛΙΟΘΗΚΗ | 트랙백 | 덧글(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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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존다리안 at 2009/03/20 14:11
전 종말보다는 여명기 쪽에 흥미가 있는 탓인지 Dawn of...쪽을 고르고 싶습니다.
Commented by 사카키코지로 at 2009/03/20 14:12
돈 오브 더 다이노소어라니.....순간 공룡 좀비 영화를 상상해버렸습니다(후다닥).
Commented by 히요 at 2009/03/20 14:14
1) 쪽에 한표입니다!
Commented by Mizar at 2009/03/20 14:16
둘다 좋군요..
개인적인 흥미로는 굳이 고르자면 2)번에 한 표입니다.
Commented by 새벽안개 at 2009/03/20 14:25
둘다 보고 싶은데 현재로서는 2번이 더 흥미롭습니다. 포유류 화석연구 자료는 아직 출판된걸 본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2번이 더 아쉽네요.
Commented by FREEBird at 2009/03/20 14:32
둘 다 좋지만, 역시 1번쪽이랄까요..
Commented by Niveus at 2009/03/20 14:35
희귀도를 따지면 2번이겠지만 흥행도로 따지면 1번이 더 높지 않을까요 -_-a
Commented by 위장효과 at 2009/03/20 14:40
From dusk till dawn이 더 좋아...(퍽!!!)

저 역시 Dawn쪽에다가 한 표 던지고 싶습니다.
Commented by 화이부동 at 2009/03/20 15:03
저도 1)번입니다. 2)로 가면 아마 안사지 않을까 싶네요. ㅎ
Commented by 블루드림 at 2009/03/20 15:33
2권도 괜찮아 보이지만 그래도 1권이 흥미롭네요^^
Commented by blue at 2009/03/20 15:54
혹, Dawn of the Dinosaurs가 이런 내용인건 아닌거죠?

http://www.imdb.com/title/tt1080016/
Commented by 지루치 at 2009/03/20 15:56
아차차 1번 ㅋ
Commented by Nerd at 2009/03/20 16:11
저도 역시 트라이아스기 쪽이..
시작이 있어야 끝이 있는 법이니깐요.
Commented by 반쪽사서-엔세스 at 2009/03/20 16:21
둘 다는 안될까요 <-
정 하나를 골라야 한다면 2번을 고르고 싶습니다.
Commented by 나인테일 at 2009/03/20 17:14
1. 살아있는 공룡들의 새벽. (뭐 임마?)
Commented by muse at 2009/03/20 17:37
어 댓글 대세는 1번이네요...저는 2번이 더 흥미로운데 orz
Commented by 소시민 at 2009/03/20 18:24
출판사로부터 번역을 검토해달라는 부탁을 받으시다니 역시 꼬깔님은 능력자이시군요 ㅎㅎ
Commented by 코아틀 at 2009/03/20 20:18
부디 Dawn of the Dinosaurs가 번역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일러스트레이터 Doug Henderson씨가 삽화를 맡으셨네요 >_<
Commented by 꼬깔 at 2009/03/20 22:28
모든 분께// 감사합니다. :) 역시 예상대로입니다. 두 권의 책을 평하자면, 일러스트면에서는 1)이 압승이며(보름달님께서 탐내실만 하십니다.) 신생대를 제대로 다룬 책이란 면에서는 개인적으로 2)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2)는 신생대의 7개 세가 곧 챕터입니다. 놀라운 것은 이 책의 저자 이름이 Prothero(pro : for + ther : beast)란 겁니다. :) 물론 그렇지 않겠지만 놀랍지 않습니까? :) 여러분께서 오파비니아시리즈를 많이 홍보해주시고 선택해주시는만큼 더욱 양질의 번역서가 나오지 않을까 사료됩니다.
Commented by Dia♪ at 2009/03/21 00:51
둘 다는 안되나요 ㅠㅠㅠㅠㅠ 뒤늦게 보고 댓글을...
한 권만이라고 하면 저도 1번을 고를 것 같지만 1번을 사고 2번을 출간해달라는 편지를 보낼 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꼬깔 at 2009/03/21 12:29
Dia♪님// 저도 두 권 모두 번역되었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Commented by 漁夫 at 2009/03/21 01:40
2번.. 저도 포유류라서요.
Commented by 꼬깔 at 2009/03/21 12:29
어부님// 그러실 것 같았습니다. :)
Commented by 思惟 at 2009/03/21 13:43
2번 현대(응?)쪽이 더 관심이 갑니다.
Commented by 꼬깔 at 2009/03/21 14:38
思惟님// :)
Commented by 가로세로 at 2009/03/23 19:07
너무 선택이 어렵잖습니까...
그냥 둘 다~~^^;*
Commented by 꼬깔 at 2009/03/23 22:08
가로세로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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