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근처 공원엘 다녀오다!!

모처럼 다현이와 집 근처에 새로 생긴 공원엘 다녀왔습니다. 3월에 새롭게 개장한 영어과학센터란 곳에 딸린 공원인데, 공룡 조형물도 있고, 이 센터에는 천문돔과 무려 600mm 반사망원경이 있다고 해서 구경하러 갔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센터 자체는 예약을 통해서만 입장이 가능했고, 3월은 이미... 이미... ㅠ.ㅠ 4월을 기약하기로 하고 공원을 둘러 봤습니다. 우선 집을 떠나기 전에 한 컷!!
공원에 도착하니 총 3개의 공룡 조형물이 있더군요. 크기는 실제 크기로 복원한 것 같았습니다. 용각류인 브라키오사우루스, 조각류인 이구아노돈, 그리고 수각류인 티라노사우루스였습니다. 또한, 석고로 본을 뜬 발자국 화석도 있더군요.
그래서 발자국 화석에서 한 컷 찍은 후, 브라키오사우루스는 채워 넣고 한 컷, 그리고 꼭 가보고 싶었던 천문돔을 배경으로 한 컷!!
티렉스 조형물에는 애들이 너무 많아 - 역시 인기 공룡입니다. - 소외 받고 있는 이구아노돈을 슬그머니 밟아 주었습니다. 괴로워하는 이구아노돈...
혹시나 하는 마음에 센터 쪽에 가봤는데, 역시... 예약한 사람만 입장이 가능하다고 하는군요. 흑... 그래서 아쉬움을 달래며, 센터 쪽에 있는 황도12별자리 조형물에서 한 컷!
그 밖에도 규화목으로 꾸민 정원도 있고, 조그만 놀이터에 인라인을 즐길 수 있는 작은 공터도 있더라고요. 물론 애들이 '디글디글'해서 조금만 놀게 한 후 돌아왔습니다. 게다가 돌멩이를 가지고 놀다가 살짝 손가락에 상처를 입은 다현이로 말미암아 예정보다 빨리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브라키오사우루스 조형물을 지나가 우연히 발견한 오류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우선 한 방 찍었습니다. 과연 어떤 오류가 있는 것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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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꼬깔 | 2009/03/21 12:21 | 날적이 | 트랙백(1) | 덧글(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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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 Stella et .. at 2009/03/22 02:12

제목 : 영어과학공원 공룡 조형물 오류
집 근처 공원엘 다녀오다!!영어과학공원 브라키오사우루스 조형물을 지나가 우연히 발견한 오류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우선 한 방 찍었습니다. 과연 어떤 오류가 있는 것일까요? :)카놀리니님께서 정확하게 맞춰주셨습니다. :) 다소 희미하지만 브라키오사우루스의 학명이 잘못되었습니다. 공원에는 Brachiosaurus "altiborax"라 적혀 있었고, 한글로도 브라키오사우루스 "알티보락스"라 적혀 있더군요. 그러나... 브라키오사우루스에는 ......more

Commented by 후유소요 at 2009/03/21 12:42
어머 완전히 아가씨가 다 되었네요, 포즈 잡을 줄도 알고! +_+
Commented by 꼬깔 at 2009/03/21 14:36
후유소요님// 그새 저렇게 컸습니다. :)
Commented by Semilla at 2009/03/21 12:43
어머나... 멋진 공원이네요.. 다음에는 꼭 예약을 하셔서 안쪽도 구경시켜주세요~ (사진 못 찍게 하려나요;)
Commented by 꼬깔 at 2009/03/21 14:36
Semilla님// 다음에 꼭 가서 사진 찍을 수 있는지 확인해볼게요. :)
Commented by 고르헥스 at 2009/03/21 13:30
장면마다 포즈와 함께 포즈의 감초 브이가 있군요.

어디가 틀린거지?!
Commented by 꼬깔 at 2009/03/21 14:35
고르헥스님// 한번 찾아보세요~!! :)
Commented by 새벽안개 at 2009/03/21 14:22
전에 큰아들 어린이집 다닐때 계룡산 자연사 박물관에 갔더니 공룡 실물크기 모형이 있었는데 무서워서 근처에 못갔던 일이 떠오르네요. 역시 다현양은 용감해서 이구아노돈의 앞다리에 올라가는 군요.

중간에 천문대 돔이 살짝 보이네요. 그런데 주위 건물보다 낮아서 안타깝네요.
Commented by 꼬깔 at 2009/03/21 14:35
새벽안개님// 도심에 있는 천문대의 한계가 아닐까란 생각이 듭니다. ㅠ.ㅠ 계룡산 박물관엔 가보고 싶었는데 아직... ㅠ.ㅠ 거대한 브라키오사우루스의 레플리카가 있는 곳 말씀하시는 거죠? :) 흔히 그 녀석이 마치 진짜 새로운 학명을 부여받은 것처럼 이상하게 광고하더라고요... ㅠ.ㅠ
Commented by 새벽안개 at 2009/03/21 20:26
그때는 막눈이라서 봐도 뭐가 뭔지 모르겠더라구요. 진품화석이 좀 있었던것 같은데 잘 기억이 안나고 입장료가 비싸다는 생각만 했습니다.ㅠ ㅠ
Commented by 아브공군 at 2009/03/21 15:23
콧구멍으로 소리낸다는 부문이 에러 아닌가요?
Commented by 꼬깔 at 2009/03/21 19:35
아브공군님// 에헤헤 :) 그 부분이 아닙니다. :) 소리낸다는 거야 확인하기 어려운 것이니 맞다틀리다를 얘기하기 어려울 듯하고요. :)
Commented by 박코술 at 2009/03/21 17:41
하동철 박사가 봤다면 시비를 걸었을 터인데...
"너 이 공룡 이름이 뭔지 아냐?"
그러면서 웬 어린아이를 상대로 설전(?)을... 크학학!
Commented by 꼬깔 at 2009/03/21 19:35
박코스님// 아하하 :)
Commented by 카놀리니 at 2009/03/21 20:09
브라키오사우루스가 무려 80t!!!!!!!!!!!!!!!!!!!!!2007년에 Argentonosaurus huinculnesis도 축소되고 최대의 공룡으로 알려진 Futalongkosaurus dukei도 80t정도로 보는 게 적절한데 말이죠
Commented by 꼬깔 at 2009/03/21 20:14
카놀리니님// 그 부분도 과장이 심한 부분이긴 합니다만, 정답은 아닙니다. :) 훨씬 치명적인 것이 숨어 있답니다. :)
Commented by 카놀리니 at 2009/03/21 20:22
가장 완전한 골격이 1914년에 베르너 야넨시의 독일 탐사대에게 발견되었으니 그거는 아니겠고 자신의 몸무게에 3%인 2.4t을 먹었다?
Commented by 꼬깔 at 2009/03/21 20:31
카놀리니님// 하하 :) 사실 그 부분도 문제가 많긴 합니다. 용각류는 뭔가 다른 체온체계를 지녔을 것 같거든요. 어쨌든, 출제자의 의도는 아닙니다. :)
Commented by 우미 at 2009/03/21 21:11
어머 아가씨가 다됬네요~

집근처에 좋은 게 있으시군요! 천문돔도 기대됩니다.
Commented by 꼬깔 at 2009/03/22 02:02
우미님// 아직 떼쟁이 어린아이랍니다. :)
Commented by 카놀리니 at 2009/03/21 21:35
아 드디어 안 것같아요 Brachiosaurus altithorax라는 종명을 Brachiosaurus altiborax라고 기재하였다!!!!!!!!!!
Commented by 꼬깔 at 2009/03/22 02:02
카놀리니님// 딩동댕~
Commented by 제갈교 at 2009/03/21 22:34
멋진 공원이 집 근처에 생겼다니 좋은 일이네요. ^^
Commented by 꼬깔 at 2009/03/22 02:02
제갈교님// :) 그러게나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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